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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ulnerant] 사는동안에 -12
예전부터 간직해온 나만의 가치관
그렇다고 행복이나 사랑, 기타 다른 가치관이 소중하지 않은 것은 아니지만, 저는 그런 다른 가치관은 '자유'가 없으면 행해지기 어려운 것이라고도 생각합니다.
by 배지은 에디터 2017.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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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낭만적 미스터리로 풀어낸 근대적 개인의 여정 : 뮤지컬 < 사의 찬미 > [뮤지컬]
뮤지컬 < 사의 찬미 >는 미스터리하고 음울한 분위기로 주조된 관부연락선에서 곧 네 번째 출항을 마친다. 극은 사내라는 가상 인물의 개입을 통해, 투신까지의 긴장과 미스터리함을 증축시켰고, 그 이면에는 근대적 개인의 여로라는 중요한 '가지'를 포착해냈다.
선택과 배제를 통한 '기억하기' 기억엔 선택과 배제의 메커니즘이 작동한다. 어떤 사건을 선택했을 때, 다른 사건은 배제된다. 그리고 선택된 것은 완결한 사실의 저장인 양 여겨진다. 그것이 기억이다. 특히나 강렬한 굴종의 체험과 해결되지 않은 과거사 문제는 1910년부터 1945년까지의 조선을 ‘수난과 저항의 역사’라고 기억하게 한다. 일본 제국주의가 조선에
by 김나윤 에디터 2017.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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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발상의 중요성, 헤더윅 스튜디오 [다원예술]
실험 정신과 아이디어로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는 헤더윅 스튜디오. 헤더윅 인물에 대한 간략한 설명과 작품으로 본 그의 디자인 세계.
나에게 여태까지 봐왔던 전시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전시가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2016년 ‘헤더윅 스튜디오’전시라고 대답할 것이다. 그 이유는 필자가 제품 디자인을 공부하는 학생으로서, 헤더윅 스튜디오의 전시는 단순히 작품만을 늘어놓은 전시가 아닌 창의적인 발견의 흐름을 알려주는 전시였기 때문이다. 헤더윅 스튜디오는 세계적인 디자이너인 ‘토마스 헤더윅(To
by 이지연 에디터 2017.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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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 무용, 힙합을 만나 외침이 되다 '2017SIDance 영국특집 GEN 20:20'
'정의를 거부한다. 가둘 수 없는 젊은 마력!' Far From The Norm의 'GEN 20:20'
[PRESS] ART Insight : Art, Culture, Education - NEWS '2017 서울세계무용축제 (SIDance)' ≪영국 특집≫ 'GEN 20:20' - Far From The Norm 2017년 10월 13일 ~ 10월 14일 서강대학교 메리홀 대극장 무용은 말 대신 몸짓을 통해 메시지를 전하는 예술이다. 그래서 일까. 무용에
by 이다선 에디터 2017.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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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 안개 속의 연극, '초인종'
2016년 ARKO가 주목하는 젊은 예술가 시리즈 연극부문 선정작(AYAF 5기) 2017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창작산실 <올해의 레퍼토리> 선정작 <시놉시스> 9년 만에 집에 돌아온 여자의 4일. 안개 속 초인종이 울린다. 몇 번이고 울리지만 아무도 나오지 않고, 마침내 들어선 집에서 잊었던 4일을 만나다. 연극 <초인종>은 들여다볼수록 정체를 알 수 없
by 김소원 에디터 2017.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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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흙으로 쌓인 대화, < 꽃잎이 떨어져도 꽃은 지지 않네 > [문학]
제목이 마음에 들었다. 꽃잎이 떨어져도 꽃은 지지 않는다. 말을 입안에서 굴려보았다. 비단 꽃잎만 그런 것이 아니다. 꽃잎이 그렇듯, 이파리도, 뿌리마저도 모두 떨어질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이듬해 봄이 되면 문득 그 주변에 또 작은 새싹이 조그맣게 자라고 있다. 어느 시멘트 바닥 사이나, 어느 쟁쟁한 풀 사이에서도 아무도 모르는 곳이더라도. 그렇게 그
by 장지원 에디터 2017.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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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서로 다른 하나의 세계에서
서로 다른 하나의 세계에서 _사랑하는 일 영화 <시인의 사랑> 감독 김양희 출연 양익준, 전혜진, 정가람 잘 지내요, 그래서 슬픔이 말라가요. 내가 하는 말을 나 혼자 듣고 지냅니다. 아 좋다, 같은 말을 내가 하고 나 혼자 듣습니다. 내일이 문 바깥에 도착한 지 오래되었어요. 그늘에 앉아 긴 혀를 빼물고 하루를 보내는 개처럼 내일의 냄새를 모르는 척합니다
by 양나래 에디터 2017.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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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다 같이 즐기자, 서울거리예술축제! [공연예술]
길동이로 활약한 올해 '서울거리예술축제'. 어떤 것이 있었는지 확인해보자
올해 18번째를 맞이하는 ‘서울거리예술축제’가 10월 5일부터 8일까지 개최되었다. 2003년 ‘하이서울페스티벌’로 시작된 이 행사는 점점 그 규모가 커져 한국의 대표적인 거리예술축제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거리예술이라는 것은 무엇일까? 이번 ‘서울거리예술축제’를 개최한 서울문화재단은 일상의 공간을 공연장으로 만들고, 관객과 배우의 경계를 허물며 시민들
by 김민아 에디터 2017.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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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흐르는 강물처럼 : 삶도 결국은 계속 흐르는 것이다 [영화]
흐르는 강물처럼(1992) 감독 : 로버트 레드포드 출연 : 크레이그 셰퍼, 브래드 피트 톰 스커릿, 브렌다 블레신, 에밀리 로이드 동명의 자전적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이 영화는 요동치지만 잔잔하고 항상 그 자리에서 어딘가로 조용히 흘러가는 강물을 닮았다. 미국 몬태나 주 미줄라에서 시작되는 맥클레인 가족의 이야기는 평범하고 아름답다. 온 마을을 둘러싼 산
by 유세리 에디터 2017.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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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블레이드 러너 2049를 기다리며 [영화]
< 에이 아이 >로부터 19년 전, < 매트릭스 >로부터 17년 전, 지금으로부터 35년 전, 리들리 스콧은 한 세계를 구현했다. 인간과 복제인간의 갈등에 대한 미래 세계의 디스토피아. 그가 구현한 세계만큼 영화의 성적은 참혹했다. 대중은 물론, 평단에서도 혹평이 끊이지 않았다. 이후 감독판과 최종판의 편집본이 새로 나오면서 영화는 전혀 다른 평가를 얻게
by 김우식 에디터 2017.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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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눈과 귀를 사로잡을 무대, '백조의 호수' [공연]
발레의 본 고장 러시아에서 건너온 백조의 호수는 어떤 무대로 한국을 찾아와줄지 궁금해집니다.
# Preview 여태껏 본 적은 없어도 귀에는 늘 익숙했던 차이코프스키의 명작 <백조의 호수>를 접해볼 기회가 생겼습니다. 오는 11월 9일(목) ~ 12일(일) 예술의 전당 오페라극장에서, 러시아 마린스키(프리모스키) 발레단이 우아하고 기품 있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이번 내한에서는 발레단과 함께 지휘자와 마린스키 오케스트라의 수석 연주자, 서울
by 성지윤 에디터 2017.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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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마린스키(프리모스키 스테이지) 발레단 내한공연 '백조의 호수'
마린스키(프리모스키 스테이지) 발레단 내한공연 <백조의 호수> 발레의 대명사, <백조의 호수> <잠자는 숲 속의 미녀>, <호두까기 인형>과 더불어 고전발레의 3대 명작 중 하나인 <백조의 호수>. 차이코프스키의 음악에 마리우스 쁘띠빠와 레프 이바노프가 공동으로 안무를 담당해 1877년 러시아 모스크바 볼쇼이극장에서 초연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마법에
by 이승현 에디터 2017.10.16
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