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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기를 전하다] '한 끗 차이'의 다름
말이든 글이든 한 끗 차이로 의미가 바뀐다.
말이든 글이든 한 끗 차이로 의미가 바뀐다. 소중한 사람일수록 말과 글만큼은 신중하게 전달하자. '한 끗 차이'의 뱉어버린 말로 인해, 전달되어 버린 글로 인해 생각지 못한 상황이 생긴 적 없으셨나요? 소중한 사람일수록 말과 글만큼은 신중하게 전달되어야 합니다. 우리는 근소한 차이의 언어를 전달하며 공감을 얻기도, 감동을 주기도 하지만, 반대로 오해를 만
by 강민희 에디터 2017.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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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프레이폴(Pray for)] 3. for Runners [영화]
이 기도가 사람들에게 전해지기를, 그들에까지 닿길 소망하며 두 손 모아 써내는 한 편의 마음. 네 번째 이야기, 시작하는 사람을 위한 기도.
'소년들(Jongens, 2014)'_미샤 캄프 作 달리는 것은, 고독한 일이다. 숨이 턱 밑까지 차오르도록, 무릎을 짚고 숨을 고르는 손바닥에 땀이 맺히도록, 가쁘게 숨을 몰아쉬는 입 안에 비린 침이 감돌도록, 그렇게 힘차게 달리는 것은 자기만의 세계를 만드는 일이다. 온몸으로 공기를 가르고 열을 뿜어내면서 지나친 것들을 오롯이 기억에 새긴다. 우둘투둘한
by 강범석 에디터 2017.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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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중국의 역사적 맥락에서 현대중국을 이해하기, 중국핵심강의
거대하다는 말로도 부족할 정도로 커다란 나라 중국을 유지시켜온 수많은 철학들, 사상들, 사회적이념들을 이해할 수 있었고, 그 맥락 안에서 일어난 역사적 사건들을 재미있게 읽어볼 수 있어서 좋았다. 현대 중국인들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꼭 필요한 교양도서인 동시에 실용도서라는 생각이 들었다!
중국핵심강의 역사 속에 언제나 우리와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었던 중국은 현대에 와서는 너무나 먼나라 같다. 그들의 언어, 문화는 익히 그럴 것이라고 막연히 생각하고 있던 것들과 너무 동떨어져 있고, 한국과는 너무 이질적이라는 생각이 든다. 같은 동아시아 문화권에 있는 데도 불구하고 가끔은 외계인 같기도 한 그들을 이해하기란 너무 어렵다. 특히, 돈을 벌기
by 정미연 에디터 2017.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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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사랑스럽지만 비극적인 이야기 [문화전반]
60년대 대표적인 패션 아이콘 ‘에디 세즈윅' 앤디 워홀의 ‘뮤즈’로 더 유명한 1960년대 미국의 배우이자 패션모델로 활동했던 에디 세즈윅은 당시 대표적인 패션 아이콘이자 눈에 띄는 잇걸이었다. 그녀는 팝 아트의 선구주자였던 예술가 앤디 워홀의 뮤즈로 그가 제작했던 영화에 출연하며 유명해졌다. 영화 속 그녀는 퇴폐적이다. 하지만 실제 그녀의 삶은 마치 롤
by 정소진 에디터 2017.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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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꿈을 꾸는 삶이 꿈꾸는 일인 우리에게 꿈을 묻다. [문화 전반]
언젠가부터 꿈을 꾸는 삶이 꿈꾸는 일이 되어버린 우리에게 꿈을 묻는다.
"축구선수" 초등학생 조카에게 꿈이 뭐냐고 물었다. '나도 한땐 그랬지' "인서울 맞춰가는거?" 옆집 고등학생에게 꿈을 물었다. '하고 싶은 전공은?' "공무원하라던데.." 대학교 후배에게 꿈을 물었다. '아니, 그래서 너의 꿈은 뭔데?' <사진출처 - 구글이미지> "언젠가부터 꿈을 꾸는 삶이 꿈꾸는 일이 되어버린 우리에게 꿈을 묻는다." <사진출처 - 구
by 박한솔 에디터 2017.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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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년의 기억] #낯선 사람 #받아쓰기 #잠버릇 #죽음과 년도
#50 낯선 사람 외할머니네에 있을 때였습니다. 저녁 찬거리를 사러 잠시 시장에 다녀오시려는 할머니는날이 춥다며 집에 있으라고 하셨고,요 전날 할아버지께서 사오신 엄청 큰 과자 한 봉지가 있었기에기꺼이 알겠다고 했었지요. 혼자 있을 손녀가 걱정되어낯선 사람에게는 문을 열어주면 안 된다며몇 번이고 강조하시고는 외출하셨어요. 할머니가 나가시고문에 달린 모든
by 정연수 에디터 2017.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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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김종욱 찾기, 영화? 뮤지컬? [문화전반]
<김종욱 찾기>, 영화로 볼까 뮤지컬로 볼까?
(좌) 뮤지컬<김종욱 찾기> 포스터 (우) 영화<김종욱 찾기> 포스터 김종욱 찾기, 영화? 뮤지컬? <김종욱찾기>는 2008년에 개봉하여 벌써 10년이 다 된 영화지만, 여전히 사랑 받는 로맨틱 코미디 영화다. 여태 10번 가까이 봤어도(일 년에 한 번은 꼭 보는 것 같다) 여전히 캐릭터들이 사랑스럽다. 촌스럽지도 않고. 하지만 원작인 뮤지컬로는 한 번도
by 김미진 에디터 2017.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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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예술에 언어 입히기, 연극 비평가
문학, 특히 언어와 예술의 상관관계에 대해 이야기했던 내가 가장사랑하는 철학가 발터 벤야민은 이렇게 말했다. 조형예술의 언어, 시문학의 언어처럼 예술형식도 모두 언어로 파악되어야 한다고. 인간은 비감각적 유사성의 매체인 언어와 문자를 통해 세계를 인식하고, 그런 한 인간의 정신적인 본질은 언어로부터 영향을 받는다고. 언어가 인간의 근본적인 토대로 작용한다고
by 박유민 에디터 2017.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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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전국노래자랑'과 나의 기준, 나의 오만 [문화 전반]
"전국노래자랑? 또 온대?" 본가가 있는 고향에서 KBS의 <전국노래자랑> 촬영이 잡혔다. 이번까지 합하면 총 4번째 방문이다. 평소 각종 모임에서 노래 한가락하기로 유명한 아빠도 예선에 접수했다. 아니, 정확하게는 관리자인 아빠의 친구가 우리 00이는 꼭 나가야 한다며 '선접수 후동의'를 구한 형태지만. 아빠의 예선 참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친한 친
by 윤단아 에디터 2017.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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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하나 글한줌] 십대의 끝자락, 이십대의 출발점
수능을 본지 벌써 4년 정도 지났다.
수능을 본지 벌써 4년정도 지났다. Copyright 2017 이소영 all rights reserved. 매년 수능날이 다가올 때마다 수능을 보던 날을 생각해보곤 한다. 수능을 보러 들어갔던 교문, 수험표, 컴퓨터 싸인펜, 첫 교시에 우리 학교 선생님이 감독관으로 들어오셨던 기억 등 많지만, 그 중에서도 수능을 마치고 교문을 나섰던 그때가 가장 기억에 남
by 이소영 에디터 2017.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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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XTILE DESGIN] 아름다움
다시 한 번 뒤돌아볼 수 있는 자연의 아름다움
TEXTILE ART [illust by minyoung] 이번 패턴은 나무가 주제입니다. 집 주변 산을 올라가 계절이 바뀌어 옷을 벗는 듯한 나무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자연의 아름다움의 한 부분으로써 나무 껍질에 영감을 받아 곧바로 주워와서 일렬로 나열해 배경으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그 위에 직접 그린 엔티크한 손그림을 입히고 색을 넣음으로써 또 하나의
by 신민영 에디터 2017.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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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아날로그 시대의 귀환 [문화 전반]
편리한 세상 속, 그리운 불편함
종래로 디지털 시대, 스마트 시대이다. 넘쳐나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우리는 얻고 싶은 정보를 몇 번의 클릭으로 아주 빠르고 쉽게 얻는다. 눈으로 보는 것보다도 선명하고 깔끔하게 사진으로 남길 수 있고 언제 어디서나 친구, 가족과 얼굴을 마주보며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 듣고 싶은 음악은 신곡이 출시되자마자 접할 수 있고 내 몸 상태를 체크해주는 전자기기로
by 유지윤 에디터 2017.11.21
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