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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말 속에 천둥을 담아라 < 카피공부 > [도서]
기대하던, 나의 단비가 되어줄 책을 드디어 접해보았다. 기대한 만큼 기다림의 시간이 많이 힘들었는데, 책을 그보다 더 술술 읽혀서 허무한 감정도 들었다. 글을 더 잘 쓸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기대감을 가지고, 책의 이모저모를 훑어보았다. 책은 생각보다 두꺼웠다. 간단한 지침서라고 생각했는데, 그보다 더 전문적인 이야기들이 들어있는 듯 했다. 프리뷰를 준비
by 김미진 에디터 2018.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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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매일 언어를 다루는 우리에게 : 카피공부 [도서]
우리는 수많은 언어 속에서 살고 있다. 보고서와 SNS, 이메일, 자기소개서 등의 무수한 언어 속에서 살고 있는 우리는 ‘힘 있는 언어’를 사용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 간결하면서도 강렬한, 감동을 주면서도 기억에 오래 남을 수 있는 언어는 우리에게 꼭 필요한 필수품이 되었다. 카피란 광고에서 흔히 쓰이는 요소이지만, 앞서 말한 힘 있는 언어의 모든 특성을
by 김수민 에디터 2018.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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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사.인] 시즌 5. 4월 공연 정리 및 추천
따뜻한 봄, 함께하면 더욱 좋을 4월의 공연 소식입니다. 많은 분들이 좋은 음악 함께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우.사.인] 시즌 5 4월 공연 정리 및 추천 안녕하세요, 우사인 독자 여러분! 많이 따뜻해진 날씨와 곳곳에 피어난 하얗고 노란 꽃들에 봄을 실감하고 있는 요즘입니다. 여러분은 어떤 모양의 봄을 보내고 계신가요? 개인적으로 저는 매년 이맘때쯤이면 ‘버스커버스커’라는 센세이셔널(!)했던 밴드가 등장했던, 그래서 그 밴드의 1집 앨범을 내도록 매일 들었던 고
by 나예진 에디터 2018.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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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무지개처럼 잠깐이길, 무지개처럼 찬란하길 [영화]
따뜻한 시선으로 차가워진 그들을 한 번만 바라봐주길
한국에서 이 영화의 마케팅 방식은 달콤한 형형색색의 베스킨라벤스31같은 이미지였다. 그리고, 그 방면만을 홍보했다. 예고편도 주인공 무니의 캐릭터 예고편을 만들어 보여주며, 마냥 사랑스럽고 개구쟁이인 측면만을 강조했다. 하지만, 과연 이 마케팅이 옳았던
by 강인경 에디터 2018.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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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도서 큐레이터 기획02 - < 3차 면접에서 돌발 행동을 보인 MAN에 관하여 > [문학]
그는 3차 면접에서 어떤 돌발행동을 보였으며, 왜 보였을까. 하나의 부품이 되기 위해 마흔 아홉번의 면접에서 고배를 마신 그가 그럴 수 밖에 없던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상반기 공채가 시작되었고, 이제 곧 있으면 면접의 시간이 다가온다. 오늘 소개할 책은 면접에 관한 책이다. 면접의 tip이 담긴 책이라면 면접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더 좋았겠지만, 안타깝게도 이 책은 그런 책이 아니다. 그래서 혹시 그런 책을 생각하고 이 글을 골랐다면 지금 뒤로 가기를 눌러도 괜찮다. 이 책은 오히려 면접과 연수의 씁쓸한 단면들을 보여주어
by 신승욱 에디터 2018.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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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지금 가장 주목해야 할 감각적인 아티스트, 카더가든 [음악]
오늘 밤 여러분의 귀르가즘을 책임질 #카더가든 의 음악들
Car, the garden 만약 여러분들만의 아파트를 지을 수 있다면 무엇으로 채워 넣을 것인가? 인생을 산다는 건 아파트를 짓는 것과 같다. 먼저 뼈대를 쌓아 올리고, 그 위에 살을 붙이고, 또 내 아파트에 들어와 살 입주자와 물건들을 결정한다. 혹, 입주자와 싸우거나 안 맞는다면 '내 집에서 나가!'하고 쫓아내기도 한다. 그리고 언젠가 쫓아냈던 사람이
by 최유진 에디터 2018.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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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카피 공부’, 어쩌면 ‘인생 공부’ [도서]
이 책 ‘카피 공부’는 한마디로 ‘시집의 형식에 언뜻 자기 계발서 같은 성격을 띠는 카피 라이팅의 지침서’라고 정의 내릴 수 있겠다. 사실 이 책의 초반부, 그러니까 약 두 챕터 즈음을 읽어내려 갈 때까지 나는 짐짓 당황할 수밖에 없었다. 내가 예상했던 형식과는 전혀 달랐던 것이다. 보통 이런 특정 직업군에 대한 지침서 류의 책은 대부분, 각 챕터 별로
by 김현지 에디터 2018.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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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계몽주의의 사각지대를 포착한 사상가, 고야 [도서]
그의 밤엔 아무도 포착하지 못했던 빛이 있었다.
미신과 환상이 가득했던 18세기 중세 유럽에 이성과 합리로 무장한 계몽주의는 구세주처럼 등장한다. 그러나, 이는 다시 무자비한 폭력의 수단이 되어 또 다른 혼란과 무질서를 만들어낸다. 이렇게 계몽주의가 만들어낸 유령에 가려진 그늘을 집요하게 탐색한 예술가가 있다. 60년 가까이 2천 점의 그림을 그리며 일평생을 사회의 움직임을 포착하는데 바친 예술가이자
by 조현정 에디터 2018.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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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봄의 시 [문화 전반]
따뜻한 봄이 왔다. 봄을 맞이해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시들을 소개해보고자 한다. 시에 담긴 의미가 무엇인지 생각해보는 재미가 있다. 어떤 말을 전하고자 하는지 생각해보며 차근 차근 읽어보도록 하자. 그대 앞에 봄이 있다 김종해 우리 살아가는 일 속에파도치는 날 바람 부는 날이어디 한 두 번이랴 그런 날은 조용히 닻을 내리고오늘 일을 잠시라도낮은 곳에 묻어
by 고지희 에디터 2018.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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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우쭐대던 글쓰기는 이제 뒤로 하고 말에 '힘'을 싣자.
첫 인상 그것은 노크가 아니었다. 마치 망치로 문을 때려 부수는 격이었다. '안녕?'이라는 격조높은 인사말이 아니라 '이제 그만 깨어나!'라는 식의 고함소리였다. <카피공부>라는 책은 나에게 그렇게 다가왔다. 왜일까? 언제부터 글을 쓰는 것을 즐겼던 것일까? 이 책을 읽다보니 나 스스로에게 반문을 하기 시작했다. 너는 언제부터 글을 썼니? 어떤 글을 썼을
by 김수미 에디터 2018.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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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소공녀' : 나름대로 괜찮은 삶 [영화]
줄거리 "집은 없어도, 생각과 취향은 있어!" 하루 한 잔의 위스키와 한 모금의 담배 그리고 사랑하는 남자친구만 있다면 더 바라는 것이 없는 3년 차 프로 가사도우미 ‘미소’. 새해가 되자 집세도 오르고 담배와 위스키 가격마저 올랐지만 일당은 여전히 그대로다. 좋아하는 것들이 비싸지는 세상에서 포기한 건 단 하나, 바로 ‘집’. 집만 없을 뿐 일도 사랑도
by 김규리 에디터 2018.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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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연극 '특별한 저녁식사' : 화목한 가족 코스프레는 과연 성공할 것인가?!
연극 '특별한 저녁식사'
결혼은 인생의 무덤, 총알 날라드는 전쟁터라는 아버지,
오랜만에 만난 가족들에게 다단계 치약을 팔려는 어머니,
예술가는 가정사에 얽매이면 안되나며“내 인생은 롹”이라 외치는 아들,
환경 걱정에 핸드폰 살 생각 없다며 급하면 편지를 하라”는 큰딸,
이런 가족의 막내딸이 어느 날 갑자기 특별한 손님이 온다며
모든 가족이 모이는 '특별한 저녁식사'를 마련해 논다.
과연 막내딸이 차려놓은 '특별한 저녁식사’는 가능할 것인가?
<시놉시스> "무슨 일이 있어도 모두 모이라"는 막내딸의 긴급연락을 받은 핵(폭탄?)가족! 먼저 도착한 가족들은 늘 그랬듯, 귀는 닫고 입만 열어 자기 얘기만 한다. 엄마는 꿈이 불길하다며 딸 걱정에 신경이 날카롭고, 아버지는 "당신 꿈은 늘 개꿈이었지." 엄마 속을 긁는다. 늦은 나이에 여전히 락커를 꿈꾸는 아들 건우는 "결혼은 언제 할꺼냐?"는 잔소리에
by 윤소윤 에디터 2018.04.02
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