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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나'라는 브랜드 - 창조적인 기업가 정신으로 살아가는 법 [도서]
세상의 단 하나로, 일관적이고 자율적이며 독립적으로 살고 싶은 나에게
자기 계발서를 즐겨 읽진 않지만 종종 찾게 되는 때가 있다. 말하자면 막연히 불안할 때. 내가 뭘 하고 있는지, 잘 하고 있는지 궁금할 때. 자기 계발서 속의 문장들은 나에게 열어보지 않은 단서 혹은 실마리에 가깝다. 물론 자기 계발서가 말하는 것이 모두 정답은 아니다. 내 인생을 확 뒤바꿔줄 비장의 무기도 아니다. 하지만 적어도 모두가 다 알고는 있을 테
by 심지은 에디터 2018.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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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출판과 창작의 현장에서, CA
책은 어떻게 만드는 걸까요, 사람들은 왜 자꾸 을지로에 모여들까요?
올해 3월에 SNS에 올린 글이 있습니다. "저 출판 할 거에요! 독립출판이든 기획 출판이든 꼭 해내고 말겁니다. 지켜봐주세요!" 처음에는 사람들이 흥미로워하며 꼭 사겠다고 약속했지만 게으른 저자 때문에 그들은 점점 지쳐갔고 관심도도(좋아요도 댓글도) 점점 떨어졌습니다. 당연한 일이죠. 지켜봐주는 고마운 사람들이 아직 조금 남았지만, 안타깝게도 저는 아직
by 김나연 에디터 2018.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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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디자인 매거진 CA : 책 디자인의 구조
을지롭다는 말을 누가 먼저 꺼내었을까. 이런 말장난, 어쩌면 발견과도 같은 단어
디자인 디자인을 테마로 하는 잡지는 처음이었다. 분명 온갖 ‘콘텐츠’에 관심이 많은 터라, 장르를 가리지 않고 접해보는 것을 지향한다고 말하는 버릇이 배어있었다. 그런데 그 와중에도 편식을 했나보다. 지나온 삶에 남아있는 것은 라이프스타일 잡지들뿐이었다. 물론 좋아서였다. 좋아하는 걸 더 경험하려는 욕망은 당연하지 않은가. 약간의 죄책감이 병행하는 이유는
by 김예린 에디터 2018.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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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디자인 매거진 CA #240
가장 좋아하는 풍경은 무엇인가요?
어떤 물건이 당신에게 가장 큰 의미가 있나요?
당신에게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사람은 누구인가요?
당신의 첫 기억은 무엇인가요?
지난 호에 이어 두 번째로 읽게 된 디자인 매거진. 큼지막한 폰트로 채워진 표지가 깔끔해서 좋다. 이번에 눈여겨볼 이야기는 '을지로'와 '책'에 관한 것임을 알 수 있다. 서울은 나에게 멀고도 멀어서 가끔 일이 있거나 여행 겸으로 가는데, 을지로에는 가본 기억은 없다. 지하철 노선도에서는 많이 봐왔기에 익숙하지만 또렷한 추억이 없는 걸로 보아 어떤 목적이
by 손보람 에디터 2018.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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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지] 필로 FILO 2018.9/10
영화와 언어와 사랑의 탐색지. <FILO>와 함께 영화를 다시 사랑해보는 건 어떤가요?
필로 FILO - 2018.9/10 - 영화와 언어와 사랑의 탐색지 <FILO>와 함께 영화를 다시 사랑해보는 건 어떤가요? <기획 노트> <FILO>는 '영화'를 뜻하는 'film'과 '어떤 것을 좋아하는'이란 뜻의 'philo-'를 결합한 말로 영화에 대한 사랑을 글의 행로로 옮겨보고자 하는 격월간 잡지다. 현역으로 활발
by ARTINSIGHT 에디터 2018.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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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그대와 함께한 지 곧 일주년이 되어가요 [사람]
읽지 않을 그에게 쓰는 연습 편지
안녕 오빠? 오빠의 여자친구 지수야. 다음주 10월 23일은 우리가 사귀고 나서 일주년이 된 날이야! 요즘 바빠서 오래 생각을 하지는 못했지만, 몇 주 전부터 오빠가 손목이 허전하다고, 시계끼면 예쁠 것 같지 않냐고 넌지시 말하길래 오늘 아침 8시에 일찍 일어나서 한참 고민해서 시계를 주문했어. 옛날 생각이 조금 났어. 2년 전에 전남친에게도 일주년이 되었
by 박지수 에디터 2018.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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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브랜드란 '나'를 만드는 것
자신을 브랜딩 하는 일은 자기만의 정체성을 세우고, 상대방을 설득해가는 과정이다.
브랜드는 경쟁 업체의 것과 구별하기 위하여 사용하는 독특한 이름이나 기호, 문자 등의 결합체이다. 일상생활 속 의류, 가전제품, 식품 등 인간의 모든 영역은 브랜드와 연관되어 있다. 단순히 특정 브랜드의 제품은 늘 옳다는 신뢰성을 갖고 선택하는 경우나 특정 기업의 평판을 논하며 또 다른 브랜드는 단호하게 거절하는 경우를 많이 봐왔다. 이렇게 신뢰성을 얻거나
by 손보람 에디터 2018.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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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디자인 매거진 CA #240 (9-10월호)
잡지가 주는 가장 큰 장점은 직접 나서거나 멀리 나가지 않고도 영감을 얻을 소스들을 제공받을 수 있다는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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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한여름을 지내고 난 지금, 어떤 얼굴을 하고 있나요?
가만히 있어도 땀이 송골송골 맺히던 치열한 더위를 지나오느라
조금 까슬한 표정이 되지는 않았나요?
...
기대하던 가을 품은 공기 사이를 걸을 수 있게 되었어요.
옆구리에 한 권 책 잊지 마세요.
어떤 책을 들고 나갈지 고민하는 시간은 얼마든지 길어도 좋아요.
오늘의 책은 어떤 얼굴을 하고 있나요, 당신은요?
"
디자인 매거진 CA #240 (9-10월호) Since 1998. 우리의 관심은 딱 한 가지. 한 사람의 좋은 디자이너가 탄생하고 성장하는 것을 돕고, 지켜보는 것으로부터 시작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시간과 공간을 넘어 잡지와 단행본과 컨퍼런스를 퍼블리싱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우리 모두가 어디서 무엇을 하든 그 모든 일이 창조적인 작업(Creative Ar
by 한나라 에디터 2018.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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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쓴 미소는 더 쓴 메시지를 담보한다 <어쩌나, 어쩌다, 어쩌나>
욕망을 이기지 못하고 서두에 올리고 만 필자를 너무 나무라지 말아주셨으면 한다.
[Preview] 쓴 미소는 더 쓴 메시지를 담보한다 어쩌나, 어쩌다, 어쩌나 시놉시스 1980년, 소시민 김두관에게 ‘용감한 시민상’을 주기 위해서 억울하게 강도 누명을 쓰게 된 이오구. 이오구는 출소 후 자신이 ‘쪼다’가 아님을 증명받기 위해서 김두관을 찾아가 딱 한 번 만 칼로 배를 찌르게 해달라고 부탁한다. 얼떨결에 용감한 시민상을 받은 김두관
by 손진주 에디터 2018.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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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혼자 걷지만, 혼자가 아닌 길
산티아고 순례길에선 서로 속도가 다름에도 신기하게 만날 사람은 꼭 다시 만난다고 한다. 자연스레 주위의 순례자들과 함께 걷고, 헤어지고, 먼저 가고, 늦게 가고. 그러다 어느 지점에서 다시 그들을 만난다. 분명 혼자 걷고 있지만, 혼자가 아니다.
[Preview] 산티아고 40일간의 위로 <혼자 걷지만 혼자가 아닌 길> 산티아고 순례길( 까미노 데 산티아고 )은 유럽 각지에서 시작하여 스페인의 북서부 소도시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로 향하는 길을 말한다. 출발지에 따라 여러 코스가 있지만, 오늘날 가장 많은 순례자가 걷는 길은 프랑스 국경에서 시작하는 프랑스 길이라고 한다. 그러니까 약
by 정나영 에디터 2018.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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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그대, 나의 말 대신 내 손 끝을 봐주시오
그 무용에는 묘한 편안함이 있었다.
말은 유용하다. 말은 그림보다 효율적이고 몸짓보다 명료하며 전자 신호보다 복잡하다. 우리는 말로써 사유를 넓히고 지식을 늘리고 그것을 쌓아 후대에 물려주었다. 감히 인류 최고의 발명품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만큼 말은 피곤하다. 말을 듣고 말을 하고 말을 쓰는 데에는 생각보다 많은 에너지가 들어간다. 특히 말로써 다른 사람들과 소통하는 경우가 그
by 김해랑 에디터 2018.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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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내가 1등만 하면 상관 없어? [영화]
영화 4등을 보고
포스터에 속아선 안 된다. 포스터는 잔잔하고 희망적인 일본식 성장 영화를 떠올리게 하지만, 뚜껑을 열어보면 불편해서 외면하고 싶은 이야기들로 가득하다. 이건 아픈 영화다. 하지만 우리가 알아야만 하는, 외면해선 안 되는 목소리다. 이 영화는 폭력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육체적인 폭력부터 정신적인 폭력 모두를 포함한다. 과연 체벌은 정당화될 수 있는가
by 송영은 에디터 2018.10.17
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