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지] 필로 FILO 2018.9/10

글 입력 2018.10.17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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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로 FILO
- 2018.9/10 -


FILO 4.jpg



영화와 언어와 사랑의 탐색지
<FILO>와 함께 영화를
다시 사랑해보는 건 어떤가요?






<기획 노트>


15.jpg


<FILO>는 '영화'를 뜻하는 'film'과 '어떤 것을 좋아하는'이란 뜻의 'philo-'를 결합한 말로 영화에 대한 사랑을 글의 행로로 옮겨보고자 하는 격월간 잡지다. 현역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5명의 영화평론가 남다은, 이후경, 정성일, 정한석, 허문영이 국내 고정 필진으로 참여하고, 매호 다양한 해외, 초대 필진이 함께 최근까지 상영되었거나, 앞으로 상영될 가능성이 있는 동시대 영화를 중심적으로 다룬다.

<키노>가 씨네필 문화를 이끌고, <씨네21> <필름2.0> <무비위크>라는 세계적으로 유례없는 영화주간지 전성시대였던 때가 있었다. 하지만 시대가 변함에 따라 긴 호흡과 깊은 통찰이 담긴 글보다 포털사이트 별점, SNS상 정보, TV 프로그램, 시네토크, 팟캐스트로 영화 감상을 정리하는 일이 흔해지지면서 여전히 이런저런 원칙과 논리에 의해 외면당하는 영화마저 끌어안으려는 영화비평은 설 곳을 점점 잃어가고 있다. 그래서 <FILO>는 '영화비평'을 중심으로, 어딘가에서 영화비평의 지속을 기다리고 응원하고 있을 독자와의 만남을 기대하며 탄생되었다. '영화와 언어와 사랑의 탐색지'라는 슬로건을 걸고, 우리 시대의 좋은 영화, 중요한 영화, 특별한 영화에 글과 사랑을 아끼지 않는 잡지가 되고자 한다.

4호(9.10월)에는 고정 필진인 남다은 평론가의 <린 온 피트>(앤드루 헤이그), 이후경 평론가의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크리스토퍼 매쿼리), 정한석 평론가의 <버닝>(이창동), 허문영 평론가의 <더 스퀘어>(루벤 외스틀룬드)에 대한 비평을 중심으로, 일본 영화배우 카세 료의 '영화에 관한 요즘 감상 노트', 프랑스 영화평론가 장미셸 프로동의 故 클로드 란즈만 감독에 대한 추모 기사, 영화감독 아오야마 신지가 쓴 <풀잎들>(홍상수), 정홍수 문학평론가, 김병규 평론가, 손시내 평론가가 각각 <모래의 여자>(테시가하라 히로시), <산책하는 침략자>(구로사와 기요시), <디트로이트>(캐스린 비글로)에 대해 비평한 글이 실려있다.





필로 FILO
- 2018.9/10 -


펴낸곳 : 매거진 필로 편집부

분야
잡지 > 예술/대중문화

규격
170 * 240 mm

쪽 수 : 160쪽

발행일
2018년 09월 07일

정가 : 14,400원

ISBN
979-11-963782-2-6





차례


5
편집의 글

6
카세 료 <스즈키 가족의 거짓말> 외
영화에 관한 요즘 감상 노트

12
남다은 <린 온 피트>
사막을 걷고 밤을 건너

24
정한석 <버닝>
이창동의 꽃병

50
김병규 <산책하는 침략자>
부축하는 연인들

62
아오야마 신지 <풀잎들>
영화는 거기 있었다

80
허문영 <더 스퀘어>
스크린 붕괴의 두려움

94
이후경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
액션은 저 너머에 있다

108
정홍수 <모래의 여자>
삶이라는 지속, 영화의 충실성

124
장미셸 프로동 클로드 란즈만
비가시사의 현시자

144
손시내 <디트로이트>
응답 없는 노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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