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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귀여움, 그 한없이 사랑스럽고 무서운 감정에 대하여 [문화전반]
'귀여움'의 정서에 대한 이것저것 고찰
고양이(냥이)를 키운다. 키운 지는 2년이 넘었다. 현재 냥이는 아빠의 침대 위에서 아빠 옆에 누워 잠을 자고 있다. 아빠는 내가 큰 소리를 내며 방 안으로 들어오면, 보던 무협지 소설을 잠깐 덮고 혹여나 냥이가 깰까봐 조용히 하라며 눈치를 준다. 이제는 당연히 받아들여지는 반응이지만, 가끔 새삼 어이가 없다. 아빠는 냥이를 처음 데려왔을 때 끔찍이 싫어했
by 김량희 에디터 2019.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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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학업을 빙자한 덕질 여행, 런던完 [여행]
런던에서 돌아다니기
역사가 있는 헤이스팅스(Hastings) 아름다운 해변이 있는 헤이스팅스를 방문했다. 아시아권에서 많이 알려지지 않은 지역이라 그런지 현지인들이 나와 일행들을 바라보는 시선이 남달랐다. 헤이스팅스 타운은 겉보기엔 조용해 보였지만, 중심가로 들어갈수록 관광객들도 많아지고 활기가 넘쳤다. 해변가 마을답게 갈매기 소리가 굉장히 크고 시끄러웠다. 집들은 동화처럼
by 김초현 에디터 2019.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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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레인보우 뮤직&캠핑 페스티벌 2019 - 우리 함께, 음악이 주는 선물을 누릴 시간
아는 가수들의 노래는 복습을, 모르는 가수들의 노래는 예습을!
자라섬에서 음악과 캠핑을 함께 즐기는 ‘레인보우 뮤직&캠핑 페스티벌 2019’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떠나는 1박 2일간의 낭만 여행 '레인보우 뮤직&캠핑 페스티벌 2019'가 오는 6월 1일~2일 경기도 가평군 자라섬에서 개최된다. 올해 9회를 맞은 레인보우 페스티벌은 국내 최고의 아티스트들이 펼치는 공연, 관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체험 콘텐츠 그리고
by 주혜지 에디터 2019.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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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일요일, 손톱, 스핑크스, 꼬리박각시.
나비와 나방은 둘다 나비목이다.
꼬리박각시 꼬리박각시. 제목이며, 표지고 주제다. 주인공 롤라의 행보를 보면 당연히 꼬리박각시는 그녀라고 생각할 수밖에 없다. 어두운 밤, 갈망하는 걸 향해 다가가며, 결국 파멸에 이른다는 게 그렇다. 우리는 나방을, 불을 향해 다가가는 무지하고 미천하다고 조롱한다. 그런 점에서 꼬리박각시는, 불안하고 위태로운 롤라를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존재다. 다
by 오세준 에디터 2019.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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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우리에게 이미 찾아온 SF [도서]
이 책을 읽던 중 매 순간 깨달았던 점에 대해 말하자면, 바로 ‘가능성’이다. 무엇이 가능하고 무엇이 가능하지 않냐는 물음은 이미 의미 없게 된 것 같다. 질문을 바꿔서 나는 ‘무엇이 조금 더 개연성이 있고 무엇이 그렇지 않은지’ 혹은 ‘무엇이 우리에게 조금 더 친숙하고 무엇이 그렇지 않은지’에 대해 생각해 봐야 할 것 같다.
SF장르라는 말을 들었을 때 맨 처음에 떠오른 생각은 ‘마이너하다’였다. 그도 그럴게 문학작품에서의 SF장르는 기성 현대 문인들의 작품에서 흔하게 접할 수 있지 않았으며, 소설에 환상적 요소가 많이 첨가되더라도 현실에 기반을 두고 있기 때문에 결국에는 현실로 돌아와 상식 선에서 우리가 이해할 수 있는 일상의 결말로 끝났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책을 다 읽
by 이정문 에디터 2019.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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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바딤 콜로덴코 & 알레나 바에바
클래식 입문자도 즐길 수 있는 공연
세계 3대 콩쿠르인 반 클라이번 콩쿠르에서 우승하며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반열에 올라선 바딤 콜로덴코와 비에냐프스키 콩쿠르에서 우승을 차지 했던 실력파 연주자 알레나 바에바가 5월 1일 롯데콘서트홀에서 첫 듀오 콘서트로 내한을 했다. 바딤 콜로덴코는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와의 연주를 통해 ‘몰입하게 만드는 그의 선율의 음영과 반짝이는 패시지 워크’(Phila
by 이다빈 에디터 2019.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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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을 기록하다] 여름의 시작을 기록하다
여름을 마중 나가는 순간
여름을 마중 나가는 순간
by 이유진 에디터 2019.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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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일상 속 지친 삶을 위로해주는 영화, 오베라는 남자 [영화]
삶이란 특별하지 않다. 그저 하루하루 잠시 주변 사람들과 행복한 시간을 갖는 것만으로 충분하다는 것을 이 영화는 보여준다.
#1. 소설이 원작인 ‘오베라는 남자’는 한국에서는 2016년에 개봉했다. 어느 할아버지의 따분한 영화라고 생각했던 내가 우연히 이 영화를 보게 된 것은 책이 너무 재미있다던 친구의 추천 때문이었다. 소설을 읽고 싶지는 않고 영화를 찾아보게 되었다. 관객 평점도 꽤 높다. 시간이 남는 어느 오후 나른한 몸을 뉘인 채 유료 결제를 하고 별다른 기대 없이 영화
by 최수진 에디터 2019.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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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 연극 "낯선 사람" 출연 배우 인터뷰
"나는 존재한다, 고로 분열한다" 연극 <낯선 사람> 출연 배우 인터뷰
연극 '낯선 사람' 아르투어 슈니츨러 원작/모티브 임형진 각색/연출 2019년 5월 10일(금) - 5월 19일(일) 문래예술공장 박스씨어터 평일 7시 30분, 토 3/7시, 일 3시 (월 쉼) 극단 테아터라움 철학하는 몸이 연극 <낯선 사람>을 공연한다. 연극 <낯선 사람>은 문래예술공장 박스씨어터에서 5월 10일(금)부터 5월 1
by 이다선 에디터 2019.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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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전주국제영화제, 독립영화의 천국① [영화]
영화의 도시, 전주에 다녀오다
필자가 처음으로 간 영화제는 10월 5일, 부산국제영화제였다. 단 하루 동안 2편의 영화를 관람했을 뿐이지만, 그 날은 어쩌면 내 인생을 바꿔 놓은 전환점일지도 모른다. 어느 순간 내가 다른 사람들보다 조금 더 영화를 많이 보았고, 취향이 분명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더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들을 만나 이야기하며 영화에 대한 사랑을 키워갔다. 그 이후로 영
by 김채윤 에디터 2019.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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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4명의 음악가의 다채로운 매력을 재해석한 2명의 예술가
피아노와 바이올린의 환상적 멜로디가 주는 감동의 멜로디
러시아전통 피아니즘과 매혹적인 선율의 케미! 바딤 콜로덴코 & 알레나 바에바 듀오 콘서트 반클라이번 콩쿠르 우승자 바딤 콜로덴코의 첫 내한공연 비에니아프스키콩쿨 우승, 찬란한 음악의 소유자 알레나 바에바 러시아전통 피아니즘과 매혹적인 음향의 케미를 한 무대에서 만나볼 수 있는 듀오 콘서트 바딤 콜로덴코 Vadym Kholodenko 피아니스트 바딤 콜로덴코
by 이소희 에디터 2019.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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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내일이 기대되는 여행, 내일로 [여행]
고스란히 기억될 나의 청춘 여행
내일로 여행을 떠났다. ‘내일로’란 코레일에서 주관하는 정기권 패스로, 만 27세 이하 청년들이 패스 한 장으로 일정 기간 동안 해당 열차를 무제한 이동하며 여행할 수 있는 상품이다. 항상 가고 싶다고 생각했었는데, 시간과 여유가 없다는 핑계로 떠나지 못했다. 그런데 이번에 처음으로 기존에 없던 춘계 내일로가 생겨 무작정 떠났다. 나와 아주 잘 맞고, 현재
by 임하나 에디터 2019.05.08
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