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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효과] 韓 昇 旻 (1999~?)
대면하는 중.
韓 昇 旻 1999 ~ ? 청주 한 氏 한승민(Han SeungMin) 1999 1999-2020~ 앨범에 혼합 재료 (Mixed Midia on Photo Album) 콜라주 (collage) 32*31 Seoul, Korea 사진 앨범에 잡지와 옛날 사진들, 유성 매직 등으로 간단하게 작업했습니다. 작품 제작년도가 ~인 이유는 제 인생을 따라 꾸준히
by 한승민 에디터 2020.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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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결론 없는 연극에 대한 결론 없는 리뷰 - 웃기는 어둠 [공연]
이해 불가능한 연극에 대한 반항심으로 작은 시도를 해본다.
어려운 연극. 이해하기 어려운 연극이었다. 극을 보는 내내 혼란스러웠고, 같이 관람한 친구와 극장에서 나오며 나눈 대화를 통해 그것이 나만의 느낌이 아니었다는 것을 알았다. 집에 돌아가는 길에 친구와 나는 이 연극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는데, 뭐 하나 명쾌하게 맞아 떨어지는 게 없었다. 어떤 의견을 내기도 곤란할 만큼 이 연극은 정말 어려웠다. 그래도 나는
by 송진희 에디터 2020.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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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시간을 기억하는 새로운 방식 - 시간 블렌딩
음료가 주는 여유와 순간의 기억
“커피보다는 커피 마시는 그 시간이 더 좋은 거겠지” 9시 수업을 들으려 일찍 학교로 향한 날에도, 근로장학생으로 근무할 때도, 사이버 강의를 듣는 지금도 늘 아침에는 커피를 한잔 마신다. 큰 플라스틱 컵에 얼음을 가득 채워 나오는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대학생의 포션(물약)’이라 해도 좋을 정도로 흔하고 상징적인 음료다. 1학년 때까지만 해도 단 음료가
by 김채윤 에디터 2020.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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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끝나지 않은 전쟁, '낯선 전쟁' [시각예술]
국립현대미술관의《낯선 전쟁》 전은 예술 작품을 통해 전쟁이 동시대적 사건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2020년은 한국전쟁 발발 70년이 되는 해다. 한국전쟁을 직접 겪어보지 않은 세대에게 전쟁은 어떤 의미일까? 2020년 6월 25일부터 11월 8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열리는 《낯선 전쟁 Unflattening》 전은 이 질문에서 출발한다.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이며, 징병제가 시행되고 있는 한국은 전쟁의 영향을 강하게 받는 국가이지만 전쟁에 대
by 도혜원 에디터 2020.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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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아빠의 그레이 - 나이는 문제가 아니라 마네킹이다 [패션]
꾸민다는 것
매일 다른 셔츠를 입고 버린다면 내 옷장에 남아있는 셔츠는 아마 10장 정도 될 듯하다. 어림잡아 40장 정도 있으니 계산이 크게 틀리진 않을 것이다. 옷을 좋아해서 하나둘 사던 게 어느새 이 정도로 많아졌다. 덕분에 친인척들이나 친구들의 반응이 크게 갈린다. 그때 아니면 언제 꾸며보겠냐며 그러려니 하는 사람도 있고, 그만 사고 돈 모으라고 하는 사람도
by 김상준 에디터 2020.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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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 나를 힘들게 하는 또라이들의 세상에서 살아남는 법
또라이는 아웃풋이다
용돈을 벌었어야 했던 나는 카페부터 식당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서비스 업종에서 일했다. 분명 내가 원했던 건 돈과 적당한 사회 경험이었는데 왜 세상에 존재하는 다양한 진상들을 얹어 주는지 궁금했었다. 결과적으로 내가 얻은 것은 빈약한 월급과 바닥까지 떨어진 인류에 대한 애정이다. 겉으로는 웃으면서 속으로는 욕을 퍼붓거나 오체분시를 갈망하는 기술도 배웠다.
by 김상준 에디터 2020.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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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밀기] Happy halloween! (3/3)
Happy halloween! (3/3)
Happy halloween! (3/3) 이젠 안녕.
by 박예림 에디터 2020.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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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 노트 Sigak] 부록. 불안과 나 그리고 미술
“미술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은 막연한 것이다. 미술은 모두에게 다른 의미와 가치로 이해되기 때문이다. 대신 이런 질문이 더 흥미로울지도 모른다. “무엇이 이것을 작품으로 만들었는가?”
앤드류 와이어스, Above the Narrows, 1960 : 마음이 헛헛해서 괜히 집에 있는 책들을 뒤적거리다 우연히 그를 '다시' 알게 되었다. 조금의 시간을 내어 그의 작품들을 찾아보았다. 그가 그린 뒷모습들에 시선이 머물렀다. 좋았다는 의미였다. 조금의 시간은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새롭게 기억된, 좋아하는 작가가 마음 헛헛한 그곳에 스며들었다
by 오예찬 에디터 2020.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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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독자에게로 한 걸음 - 출판저널 519호 [도서]
멀어지는 책과의 거리를 좁히는 방법에 대한 잡지, 출판저널을 읽다
‘출판학과’는 왜 없을까? ‘출판학과’는 왜 없을까? 라고 출판학의 부재에 의문을 가지는, 출판저널 519호의 처음을 여는 질문은 묵직하다. 대학에서 점점 각종 콘텐츠 학과가 신설되는 가운데 출판 콘텐츠를 기획하겠다는 목표를 가진 학과는 여전히 부재한다. 책문화생태계를 발전시키기 위해 여러 방안을 모색하는 글을 포함해 출판저널 519호에 실린 글들은 ‘출
by 전지영 에디터 2020.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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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다시 보니 웃픈 예능 무한 상사 [TV/예능]
이제 나도 어른이 되어가나 보다
요즘 재밌게 보고 있는 예능 프로그램 중에 하나인 <놀면 뭐하니?>는 유재석의 다양한 부캐들을 이용해 매번 새로운 화제를 몰고 있다. 타 프로그램들의 고정화된 포맷과는 다르게 매번 새로운 캐릭터와 에피소드들을 구현하는 김태호 PD와 유재석의 조합은 대단하다고 밖에 할 말이 없다. 시간이 될 때마다 챙겨 보고 있었는데 며칠 전 하루는 유튜브에 나온 <놀면
by 최수진 에디터 2020.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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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도서관에서 머무는 시간 - 출판저널 519호
출판저널 519를 읽고 유기체로써의 도서관을 생각한다
도서관에 대한 가장 오래된 기억은 초등학교 저학년 시절로 거슬러 올라간다. 어렸을 때의 나는 혼자 도서관에서 시간을 보내는 게 편하고 익숙했다. 오히려 머리가 클수록 혼자 다니는 게 부끄러워 별로 친하지도 않은 애들 무리 사이에 끼려고 애썼으니까, 아주 어릴 때야 말로 마음이 맑았던 걸지도 모른다. 아무튼, 혼자 가던 초등학교 도서관은 나만의 비밀 아지트
by 송민형 에디터 2020.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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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insight] '다시' 언어를 수놓는 일
언어를 다시 수놓을 수 있는 감사함에 대하여
초등학교 5학년 담임 선생님께서 남겨주셨던 한 마디. 작문은 스며드는 일이었다. 아무도 내게 권유하지 않았지만 혼자서 계속해보고자 시도했던 첫 행위가 바로 작문이었다. 아직도 처음으로 글을 쓰던 때가 기억난다. 초등학교 4학년 국어 시간은 유독 '자신의 생각을 글쓰기나 그림으로 표현해 보세요.'라는 질문이 많았는데, 선 몇 번 찍찍 그어 제 생각을 나타내
by 이보현 에디터 2020.10.23
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