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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써니데이
다시 만난 우리, 새로 시작할 용기
다시 만난 우리, 새로 시작할 용기 인생도 사랑도 리스타트 최다니엘, 정혜인, 한상진, 강은탁, 김정화 주연, <도가니>, <러브픽션>,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의 제작사 삼거리픽쳐스 제작 <써니데이>가 2월 19일 개봉을 확정했다. <써니데이>는 이혼 소송 후 고향 완도로 컴백한 슈퍼스타 오선희(정혜인)가 첫사랑이었던 순정남 조동필(최다니엘)과 고향
by 박형주 에디터 2025.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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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insight] 무조건 행복해야 한다는 강박 그리고 멜랑콜리아
영화 <멜랑콜리아>는 우울이 아닌 행복을 묻는 영화
오늘 밤 행성이 지구와 충돌해 당장 죽게 된다면, 당신은 오늘 무엇을 할 것인가? 미루고 미뤄왔던 일을 실행에 옮길 것인가? 아니면 호화로운 향락의 파티를 즐길 것인가? 아니면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식사를 할 것인가? 라스 폰 트리에의 영화 <멜랑콜리아, Melancholia (2011)>에서 클레어와 저스틴 자매는 이런 말도 안 되는 상황을 실제 앞에
by 민지연 에디터 2025.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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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컨트롤 없는 삶
어쩌면 진짜 문제는, 컨트롤을 잃었음에도 내게 컨트롤이 있다는 착각 때문에 생긴다.
노트북의 키 하나가 고장 났다. 고장 난 지 오래되었다. 언제 고장 났는지 정확히 기억나지는 않지만, 작년 8월에 잠깐 여행을 다녀오면서 이번엔 꼭 노트북 수리를 맡겨야겠다는 생각을 한 것은 기억난다. 그때도 이미 미룰 만큼 미뤘다 생각하던 차였으니 1월 중순이 넘어선 지금 시점에서는 고장난 지 거의 반 년이 다 되어간다는 의미겠다. 나라고 고장 난 노트
by 김지수 에디터 2025.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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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밤의 공원에서 - imagine [음악]
노래 읽기 3 - 존 레논 ‘imagine’
* 노래를 들으며 읽기를 권장합니다. 맨해튼의 도심 저편으로 해가 지고 있었다. 가로등에 불이 들어오고 있었고, 주위가 몽롱하게 어둠에 잠겨가고 있었다. 그리고 우리는 밤의 공원으로 들어서고 있었다. 우리는 서둘렀다. 오늘이 아니면 이곳을 다시 오지 못할 것이기 때문에. 오늘이 지나면 우리는 여기를 올 수 없었다. 여기 혹은 이곳은 ‘그곳’이 될 것이고,
by 안태준 에디터 2025.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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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존재와 효용에 대한 질문 - 세일즈맨의 죽음 [공연]
인간 존재와 삶의 효용에 관한 한 편의 리얼리즘 연극 추천.
지난 1월 7일 (화),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연극 <세일즈맨의 죽음>이 개막했다. 연극 <세일즈맨의 죽음>은 현대 리얼리즘 희곡의 거장이라고 불리는 아서 밀러의 대표작이다. 1949년 미국 브로드웨이에서 초연된 해당 작품은 연극계 3대 상으로 불리는 퓰리처 상, 토니 상, 뉴욕 연극비평가 상을 모두 수상하며 세계적인 명성을 거머쥐었다. 큰 호응과 찬
by 신지원 에디터 2025.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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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insight] 행복의 간소화
행복이라는 가치를 너무 크게 생각할수록 부담이 될까 봐 행복을 간소화해서 다루기로 했다.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았답니다. 동화책을 읽으면 결말은 항상 이렇게 끝나고는 했다. 그래서인지 어렸을 때는 행복이라는 건 그냥 주어진 난관을 지혜롭게 극복하면 자연히 오는 보상 같은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고작 서른 페이지 안팎으로 끝나는 짤막한 동화책 안에 어떤 삶이 압축되어 있는지 그때는 몰랐다. "구박받으며 살았답니다."라는 그 한 줄 안에 몇 년
by 송연주 에디터 2025.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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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우리의 상처를 겹치면 [영화]
그렇게 서로의 상처를 겹쳐내며 제 각기 고립된 핵심에서 걸어나온다.
시간이 흘러도 상처는 없어지지 않는다. 시간이 흐르면 상처는 흉터로 바뀌어 내 몸과 마음에 남아 있을 뿐이다. 심지어 어떤 흉터는 바라보고 되뇌일 때마다 고통스러운 마음과 감정이 차오르기도 하는데 특히나 비극적인 점은, 나의 상처는 나만이 이겨낼 수 있는 것일 뿐. 그 누구도 내 상처의 핵심까지는 도달할 수 없다는 점이다. 이것을 체감하고 난 후부터는,
by 최태림 에디터 2025.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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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달빛 아래 춤으로 깨어난 수원화성의 숨결, (2024) [공연]
제3회대한민국무용대제전 기획공연, <문루, 깨어나다>, 정조테마공연장
"문루, 깨어나다"는 수원화성의 사대문(창룡문, 화서문, 팔달문, 장안문)을 주제로 한 창작 무용 공연으로, 각 문루가 깨어나 춤을 춘다는 상상력을 기반으로 수원화성의 역사와 가치를 무대 위에서 재현하는 작품이다. 2016년 초연 이후 매년 발전을 거듭하며, 다양한 무용단과 장르의 결합을 통해 더욱 다채로운 색감을 선사한다. 각 문루는 고유한 상징성과 이
by 이다연 에디터 2025.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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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불안에 맞설 단 한 사람 - 뮤지컬 '틱틱붐' [공연]
그건 다름 아닌 나였음을
틱, 틱, 틱, 틱… 공연이 시작하기도 전부터 어디선가 시계 초침 소리가 들려온다. 심장은 쿵쾅거리고, 숨이 막혀온다. 영문 모를 불안감이 감돈다. 이 소리의 끝에는 무엇이 있을까? 어쩌면… 쾅! 하고 모든 게 터져버리는 것은 아닐까? 마치 시한폭탄처럼 말이다. 타이머가 울리기 전에 뭐라도 해야 할 것만 같지만, 그게 무엇인지 어떻게 해야 하는지 도저히
by 장유정 에디터 2025.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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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저 먼 바다 끝엔 뭐가 있을까 - 도서 '호라이즌'
누군가 달아나려 한다면 그 목적지는 어디일까?
‘저 먼 바다 끝엔 뭐가 있을까, 다른 무언가 세상과는 먼 얘기’ 작년 여름 제주도의 해안도로를 달리며 보아 ‘아틀란티스 소녀’를 흥얼거렸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평생을 내륙(?) 지방에서 살아온 내가 바다에 가까워질 때마다 부르게 되는 노래다. 파란 하늘과 그보다 더 파아란 바다가 만나는 드넓은 수평선을 마침내 마주했을 때까지. 철썩거리는 파도와 끼룩거리
by 박주연 에디터 2025.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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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위태롭고도 아름다운 예술을 하고 있습니다 - 성승정 안무가
지난 12월, 서울무용영화제 최우수 감독상을 수상한 댄스필름 <왱zzz>(2019)부터 2024 서울세계무용축제(SIDance)에서 선보인 <일렁일렁>(2024)까지 춤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고 있는 안무가 성승정을 만났다. 교육자이자 안무가, 댄스필름 디렉터로 활동하며 작품 세계를 넓혀온 그의 여정은 현재진행형이다. 춤의 본질과 가능성을 탐구해 온 그를 만나, 춤을 통해 전하고자 하는 그의 철학과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지난 12월, 서울무용영화제 최우수 감독상을 수상한 댄스필름 <왱zzz>(2019)부터 2024 서울세계무용축제(SIDance)에서 선보인 <일렁일렁>(2024)까지 춤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고 있는 안무가 성승정을 만났다. 교육자이자 안무가, 댄스필름 디렉터로 활동하며 작품 세계를 넓혀온 그의 여정은 현재진행형이다. 춤의 본질과 가능성을 탐구해 온 그를
by 이다연 에디터 2025.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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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두려움으로 주저하는 당신에게 - 뮤지컬 틱틱붐
꿈을 향해 오늘도 노력하는 이들에게
by 김채은 에디터 2025.01.20
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