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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서울의 봄은 없었다 - 서울의 봄 [영화]
찬란한 희생과 피비린내가 나던 서울의 봄날
'서울의 봄'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모두가 알고 있는 12·12사태를 배경으로 제작된 영화이다. 전두환과 노태우를 중심으로 한 하나회가 12월 12일에 일으킨 군사 반란이 주 내용으로, 순간의 선택이 어떤 결과를 불러일으키는지, 어리석은 자들의 판단 실수로 인한 처참한 결과를 잘 보여주고 있다. 특히 '서울의 봄'과 같이 역사를 재구성한 영화가 꽤나 많음
by 김민정 에디터 2023.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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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나랑 키스할래? - 세르주 블로크展, KISS
당신의 인생을 향해 키-스
자자, 다들 싸우지 말고 키스 - ! 전시의 타이틀이 키스(Kiss)다. 키스라 하니 자연스럽게 에로스가 떠올랐다. 그러나 세르주 블로크는 입술이 맞닿는 키스를 말한건 아니었다. 영혼과 영혼이 만나는 키스를 말했다. 사랑하는 연인과 가족을 넘어, 인류를 향한 키스. 온 인류와 범애적 사랑으로 키스하기를 바랐다. 사랑이 넘치는 세르주 블로크. 왠지 유복한
by 한대성 에디터 2023.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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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카츠야 카모의 아방가르드한 헤드피스 세계 [패션]
독창적이고 기발한 카츠야 카모의 헤드피스는 일반적으로 정의하기 어렵다. 그는 깃털, 종이, 꽃, 머리카락 등 다양한 소재를 활용할 뿐만 아니라 헤어스타일링, 세공, 디자인 등 다양한 작업 분야까지 활용하며 런웨이의 순간을 극적으로 표현하는 하나의 유기적인 작품을 제작한다. 매우 섬세한 디자인부터 과감하고 대담한 구조적인 디자인까지, 그가 창조한 작품들은 모두 걸작이다.
헤어스타일링을 예술의 경지로 끌어올린 아티스트가 있다. 바로 헤어스타일링의 아름다움을 재정의한 헤어피스를 제작한 아티스트 카츠야 카모(Katsuya Kamo)이다. 2020년 3월, 54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카츠야 카모는 헤드피스의 영역을 확장한 천재이자 런웨이의 격을 올리며 패션계의 러브콜을 받은 아티스트이다. 생전 그를 단순히 일본에서 활동했던 헤
by 노세민 에디터 2023.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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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say] 타인의 언어
저도 감사합니다. Спасибо!
- Hamsa amida, Pia :) 완전히 틀린 철자였지만 무엇을 말하고 싶은지는 명확하게 알 수 있었다. 감사합니다, 피아 씨. 메일함에 형식적으로 넘치는 Thanks, appreciate 등의 표현이 아닌, 감사합니다, 우리말이었다. 당신은 러시아 사람이잖아요. 외국어에 관심이 많다고 자부하는 나였지만, 러시아의 ‘감사합니다’를 영어로 쓰려니 철자
by 이주연 에디터 2023.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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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두 번째 선택 - 연극 '낮은 칼바람'
그 사람의 선악을 결정하는 건 본성이 아닌, 주어진 상황 속에서 그가 내린 선택에 달려 있다.
1931년 만주, 하얼빈 북쪽 대흥안령 아래 외딴 객점. 객점 주인 ‘용막’과 건달 ‘종수’ 그리고 ‘수염’은 한족 지주들과 어울려 며칠째 투전과 아편에 빠져 있다. 객점의 일꾼 ‘금석’은 용막의 눈을 피해 글 배우기에 여념이 없지만, 어떤 꿈을 가지기에는 너무나 척박한 환경이다. 비밀 임무를 수행 중인 ‘야마모토 중위’와 ‘마에다’ 하사, 돈으로 팔려
by 이중민 에디터 2023.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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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그럼에도 삶은 계속되어야 하니까 [사람]
저 못해요
4년 동안 휴학 없이 바로 졸업까지 쉬지 않고 공부하기, 모든 과목 4.5 받아보기, 토플 80점대 받기, 컴퓨터 자격증 취득하기. 이는 내가 20살부터 24살인 지금까지 살아오는 동안 성취한 것들이다. 방학에는 항상 학원에 다녀서 쉰 적이 별로 없다는 내 말이, 주변에서 당연하게 받아들여질 만큼 열심히‘는’ 살아왔다. 잘 살았다고 말할 수 있는지는 잘
by 이세연 에디터 2023.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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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ject 당신] 내면의 모습을 이야기하는 사람
쓰는 사람 기획자, 에디터, 컬쳐리스트 사람인 나를 인터뷰하다
프로젝트 당신을 통해서 스스로에게 인터뷰해 봤다. 나는 누구인가? 어떤 사람인가?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지고 길을 쫓다 보면 지금의 내 모습을 알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자 그럼 최아정 컬처리스트 당신의 내면을 파헤쳐 볼까. 레드썬. Q. 본인은 어떤 사람인가요? I와 E 사이, 알 수 없는 사람, 확실한 사실은 강하다는 것! 저는 한 가지 단
by 최아정 에디터 2023.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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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URL 취합] 김영후 빅밴드 단독공연
현대적이고 세련된, 완성도 있는 빅밴드 사운드
김영후 빅밴드 단독공연 * 댓글로 기고한 리뷰 링크를 기입해 주세요! 자신의 글 외에도, 다른 구성원분들이 쓴 글을 이 공간에서 스스럼없이 향유해 보셨으면 합니다. 문화예술은 서로 소통을 하고 함께 향유했을 때에 더욱 다채로워지고 풍요로워집니다. ** 이름 + URL 링크 자신의 글을 보실 분들께 하실 말씀! 을 기입해 주시면 됩니다 ^^
by 박형주 에디터 2023.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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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너는 역시나 여기 없었다. - 너는 여기에 없었다 [영화]
절대 단순하지 않은 스릴러
끔찍한 유년기와 전쟁 트라우마로 늘 자살을 꿈꾸는 청부업자 ‘조’. 유력 인사들의 비밀스러운 뒷일을 해결해주며 고통으로 얼룩진 하루하루를 버텨내던 어느 날, 상원 의원의 딸 ‘니나’를 찾아 달라는 의뢰를 받고 소녀를 찾아내지만 납치사건에 연루된 거물들에게 쫓기는 신세가 된다. 그렇게 다시 사라진 소녀를 구하기 위해 나서는데… 죽어도 아쉬울 것 없는 살아있
by 임주은 에디터 2023.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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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매일 그림 날마다 여행 - 우리집의 작은 미술관
매일매일 만나는 나만의 작은 미술관 같아요. 오늘은 무슨 그림과 문구가 있을지 하루하루가 기대됩니다. 따뜻한 테마로 이루어져 있어 중요시해야 할 가치에 대해 고민이 되기도 합니다.
요즘 문학과 결합한 일력이나 어드벤티지 캘린더가 눈길을 끌고 있어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내기도 하고, 고민할 거리를 던져주며 같이 생각해 보게끔 만들기도 해요. 저는 이전에 철학 구몬이라고도 불리는 '전기가오리'에서 정기후원을 하며 철학 일력을 받아보기도 했습니다. 혹시 관심 있으신 분이 있다면 추천드립니다. 매일 그림 날마다 여행은 서양 예술이 가득한
by 김성연 에디터 2023.11.23
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