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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괴물B
새로운 몸, '괴물B'의 탄생
새로운 몸, '괴물B'의 탄생 산업재해 노동자의 고통과 침묵 당해온 그들의 목소리를 불러내는 작업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연예술중장기지원사업'에 선정된 극단 코끼리만보가 2023년 프로젝트로 연극 [괴물B]를 10월 7일(토)부터 10월 15일(일)까지 서강대 메리홀 대극장 무대에 올린다. 연극 [괴물 B]는 노동 현장에서 훼손된 몸의 조각들로 이루어진 새
by 박형주 에디터 2023.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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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프리즈 서울 2023 [전시]
프리즈 서울 2023 리뷰
두 번째 프리즈 서울이 열렸다. 작년에는 마지막 날 겨우 구경했는데, 이번에는 운 좋게 지인의 초대로 VIP 티켓을 받았다. 프리즈가 기존 국내 페어와 차별화되는 점은 작품의 다양성인데, 신선한 작품이 훨씬 많다는 표현보다는 작품이 말하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 가격이 얼마일지 종잡을 수 없었다고 표현하는 게 더 맞을 것 같다. 키아프에서 자주 보이고 가
by 강수민 에디터 2023.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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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불행으로 얼룩지더라도 여름은 여전히 너의 것
미화된 여름을 있는 그대로 안아요
먹구름 밑에서 우는 매미, 실외로 나왔을 때 저절로 한숨을 쉬게 되는 텁텁한 공기, 몇 걸음만 걸어도 등에서 흐르는 땀, 빨갛게 달아오른 얼굴과 더운 마음. 씻고 나와도 금방 축축해지는 목덜미, 여름이란 그런 것인데 어느 부분을 자꾸 미화하고 싶어지는지 모르겠다. 아무리 여름을 좋아하는 나여도 35도를 훌쩍 넘는 더위 앞에선 눈앞이 새카매진다. 숨이 턱
by 조수빈 에디터 2023.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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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영화관에서 콘서트를 틀게 된 이유 [영화]
한국 영화의 흥행 실패와 영화관의 생존전략
콘크리트 유토피아의 손익분기점이 영화계의 화두에 올랐다. 어느새 국내 영화의 대박 흥행의 기준은 손익분기점으로 평가되는 듯하다. 물론 기존의 영화 수익 모델이 팬더믹, OTT 등의 이유로 크게 변화한 것을 무시할 순 없지만, 올해 손익분기점들 돌파한 영화는 '범죄도시 3', '밀수', '옥수역 귀신'으로 고작 3편뿐이며 손익분기점을 아득히 뛰어넘은 작품은
by 신효창 에디터 2023.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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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Leçon 4: 새로운 곳에서 살아보는 상상 [여행]
나의 삶도 누군가의 동경의 대상이 될 수 있을까?
Paris, Minolta x 300, 2017 평일 저녁 광화문 씨네큐브에서 미아 한센-러브 감독의 영화 <어느 멋진 아침>(원제 Un beau matin)을 보았다. J와 프랑스 영화를 영화관에서 함께 보는 건 처음이다. J의 한국어 실력이 자막 없는 한국 영화를 이해할 만큼은 아니어서 이제까지 영어로 된 영화만 영화관에서 볼 수 있었다. 가장 좋아하
by 최은지 에디터 2023.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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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일본 시티팝과 노스탤지어 [음악]
나의 노스탤지어는 미래를 동경한다
과거에 대한 동경, 향수를 '노스탤지어'라고 한다. 아마 누구나 마음속에 하나씩 품고 있을 단어일 것이다. 학창 시절은 늘 내가 회기하고 간직하고 싶은 소중한 추억이었다. 치열하지만 비열하지 않아 뿌듯했던 고등학교 생활부터,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 초등학생 때 토요일 학교를 마치고 따스한 햇살을 만끽하며 400원짜리 떡꼬치를 사 먹던 나와 친구들의 모습까지
by 박정빈 에디터 2023.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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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역사적 사실에서 영감을 받았습니다. [영화]
당신은 영화를 100% 신뢰하는가?
오랜만에 역사적 소재를 이용한 영화를 보았다. 콘텐츠로 가공될 때 예민하게 받아들여지는 소재인 만큼 마냥 영화의 흐름대로 감상할 수만은 없었다. 내 기준에서 역사 왜곡이라고 생각되는 부분들이 보여 아쉬움이 많이 남았다. 역사와 팩션(fiction과 fact의 합성어) 그사이 아슬한 줄타기를 하며 전개되는 <천문>을 리뷰해 보려 한다. ‘역사적 사실에서 영
by 박가연 에디터 2023.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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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어렵지 않은 깊은 생각 [문화 전반]
예술을 더 깊이 이해하기 위한 철학을 쉽게 공부할 수는 없을까?
언젠가 중학교 동창인 친구가 철학을 공부하고 싶다고 한 적이 있다. 철학을 전공하고 싶다고? 너는 그러면 꿈이 뭐야라고 물었다. 친구가 정확히 뭐라고 대답했는지 기억은 나지 않지만, 조금 더 다양한 것들에 대해 사유하고 질문의 답을 찾아가는 공부를 하고 싶다고 했던 것 같다. 친구는 유치원 교사가 되었지만, 대학에서 철학개론과 같은 수업들도 꽤 좋아했다.
by 이홍비 에디터 2023.09.13
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