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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미래과거시제
"이 책은 한국 SF의 황금기를 상징하는 작가의 대표작이 될 것이다."
"이 책은 한국 SF의 황금기를 상징하는 작가의 대표작이 될 것이다." 곽재식, 권희철, 김겨울, 김초엽, 이다혜, 정보라, 정세랑, 정소연 수많은 작가들이 찬사를 보낸 경이로운 작가 배명훈 7년 만의 신작 소설집 "한국 SF가 가진 역량을 대중에게 알린 작가" "과학 소설계에서 '연결'과 '확장'의 핵심적인 역할을 해온 작가" "상상력의 경계와 한계를
by 박형주 에디터 2023.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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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유리종을 깨는 주문 세 가지 - 뮤지컬 '실비아, 살다' [공연]
빵과 장미 그리고 망치를!
어린 실비아가 기차를 탔다. 어디까지 가냐고 묻는 여성에게 “9번째 왕국” 종착지에 간다고 말한다. 낯선 여자가 당부한다. “비상 정차하지 말고 꼭 종착지까지 가야 해.”한 문장을 남겨둔 채, 우리는 실비아 플라스의 기차를 동행한다. 그녀는 열심히 시를 쓴다. 유명한 시인이 될 거라는 꿈을 품은 채 뉴욕에서 런던으로 넘어와 캐임브리지 대학교를 다닌다. 당
by 강현아 에디터 2023.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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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순수한 사랑과 어두운 그림자 - 뮤지컬 '보이체크 인 더 다크'
검게 물들은 사회 속 순수한 사랑을 지켜낼 수 있을 것인가
이토록 절절한 사랑을 만난 것은 처음이었다. 커튼콜에서 배우들의 얼굴을 제대로 보지 못했다. 마지막 장면이 끝난 후 이미 두 눈가가 촉촉해져 눈앞을 뿌옇게 가렸기 때문이다. 두 남녀의 사랑 이야기가 막을 내리자 마음 속에서 일렁이던 슬픔이 뜨겁게 흘러넘쳤다. 뮤지컬 <보이체크 인 더 다크>를 보고 왔다. 해당 작품만큼 사회 현실과 사랑의 관계에 대해 적나
by 신지예 에디터 2023.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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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인생은 편도행 기차여행 - 실비아, 살다
비상정차의 끈을 손에 쥔 채로
한 소녀가 아홉 번째 왕국이 종착역인 티켓을 가진 채 기차에 올라탄다. 소녀는 여행할 준비가 안 됐다며 혼자 기차 타기를 주저하지만, 부모님은 소녀를 기차에 태운다. 소녀는 불안한 마음으로 기차에 탑승하고, 옆자리의 묘령의 여인을 만난다. 그 여인은 목도리를 뜨고 있다. 이 목도리를 받을 아이가 춥지 않게, 아주아주 따뜻한 목도리를. 이 기차를 처음 타는
by 주영지 에디터 2023.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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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부정당하는 삶을 향한 몸부림, 뮤지컬 '실비아, 살다'
1932년에 태어났던 실비아가 지금도 살아있다면 그녀는 어떤 글을 썼을까.
* 이 글은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어디선가 완전한 현재란 존재하지 않는다는 글을 본 적이 있다. 시간의 물리적 단위를 미세하게 쪼개면 우리가 살고 있는 시간은 계속해서 흘러갈 뿐이지 단 한 번도 멈춰서지 않기 때문이라고 했다. 다시 말해 우리에게는 가장 가까운 과거와 가장 가까운 미래만 존재할 뿐이라는 의미다. 그래서 우리는 과거로 밀려나 버릴
by 유수현 에디터 2023.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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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인간의 반의어는 ‘전쟁’이다 - 보이체크 인 더 다크 [공연]
'인간다움'에게 무자비한 전쟁이란 무서운 그림자
전쟁 중에 돈을 벌 수 있는 유일한 직업이라는 이유로 군인이 된 가난한 남자, 보이체크. 하지만 그는 사람을 죽일 용기가 없다는 이유로 늘 고된 훈련을 받으며 상관인 대위에게 괴롭힘을 당하고 있다. 그런 그의 유일한 위안은 고된 훈련이 끝나고 들으러 가는 마리의 노래뿐. 하지만 마리 역시 자신을 멋대로 판단하고 취급하는 사람들로 인해 몹시 지쳐 있는 상태
by 임주은 에디터 2023.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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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문화 부흥기 조선 미술의 두 가지 맛 - 조선 미술관
평화로운 조상 얼굴 회복하기
1. 조선의 평화로운 얼굴을 회복하기 책 <조선 미술관>은 조선화가 걸린 미술관을 가볍게 산책하려는 이들에게 적절한 책이다. 한국인이면서 한국 미술에 무지하다는 사실이 이 책을 읽게 하였다. 솔직히 한국의 미를 찾는다는 것은 생각보다 쉬운 일이 아니다. 단순히 서양을 중심으로 창작되고 소비되는 문화예술계의 영향으로 만날 환경적 요건이 부족했다는 것만은 아
by 이승주 에디터 2023.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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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새로운 청바지로 갈아입기 [음악]
이제 그만 딱 맞는 걸로 갈아 입어.
** 이번 오피니언은 지극히 개인적인 견해를 담았음을 알려드립니다. "한국스럽다." 여러분은 '한국스럽다'라는 말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 나는 '한국스럽다'가 '혼재되다'와 같은 의미라고 생각한다. (다소 비관적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비평가들이 한국을 폄하하고자 내뱉고 보는 바와 같은 말을 하려는 것이 결단코 아니다.) 좋은 것을 잘 섞어 한국만의 독
by 유서인 에디터 2023.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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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아트인사이트 Vol.4
Project 당신: 인터뷰
아트인사이트 공동저자 프로젝트 Vol.4 지금을 살아가는 각기 다른 목소리를 담다 문화예술 플랫폼 아트인사이트의 ‘공동저자 프로젝트’ 네 번째 책, [Project 당신: 인터뷰]가 출간되었다. ‘Project 당신’은 아트인사이트에서 에디터들이 자유롭게 다른 사람을 인터뷰한 내용을 자신만의 글로 풀어내는 시리즈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온라인에만 게재
by 박형주 에디터 2023.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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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URL 취합] 나의 연인에게
“그 약속의 끝에는 사랑이 있었을까”
나의 연인에게 * 댓글로 기고한 리뷰 링크를 기입해 주세요! 자신의 글 외에도, 다른 구성원분들이 쓴 글을 이 공간에서 스스럼없이 향유해 보셨으면 합니다. 문화예술은 서로 소통을 하고 함께 향유했을 때에 더욱 다채로워지고 풍요로워집니다. ** 이름 + URL 링크 자신의 글을 보실 분들께 하실 말씀! 을 기입해 주시면 됩니다 ^^
by 박형주 에디터 2023.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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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하루를 열고 닫는 데에는 그림이 필요하다 - 도서 ‘하루 한 장, 인생 그림’
하루에 한 장씩 미술 작품을 펼쳐보는 일
요즘 나의 일상에 새로운 루틴이 생겼다. 시간이 뜰 때마다 계획하지 않았어도 인근의 미술관을 들리는 일이 바로 그것이다. 의외로 곳곳에 미술관은 존재하고 있었고, 입장료도 부담스럽지 않아 어느새 미술관 관람은 날을 잡고, 티켓을 미리 예매하고 방문해야 하는 거창한 일이 아닌 나의 하루 중 소소한 일상이 되었다. 그러다 보니, 요즘 드는 고민은 작품을 어떻
by 박다온 에디터 2023.03.17
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