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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산책가의 노래
혼자서 거닐다 마주친, 작고 소중한 것들이 건네는 위로
산책가의 노래 - 이고은 에세이 - 혼자서 거닐다 마주친, 작고 소중한 것들이 건네는 위로 <책 소개> [산책가의 노래]는 작가가 산책을 통해 얻은 위안을 서정적인 글과 감성을 자극하는 수채화로 엮은 첫 에세이집이다. 작가는 연이어 찾아온 감당하기 힘든 슬픔을 안은 채 무작정 한여름 뜨거운 햇빛 속을 걷기 시작했고, 그렇게 세 번의 여름을 혼자 걸으며 발
by 박형주 에디터 2022.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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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때론 삶은 광기 [공연]
모두가 기다려온 완벽한 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
*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6년이라는 시간동안 기다린 공연을 보는 것만큼 설레는 일이 있을까. 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이 6년 만에 다시 돌아왔다. 강렬한 기타 연주와 함께 무대에 조명이 들어오고, 첫 넘버 ‘그저 또 다른 날’이 시작된다. 굿맨 가족의 평범한 일상이 그려진다. 행복해 보이는 엄마와 아빠, 딸과 아들. 하지만 언제나 그
by 정다영 에디터 2022.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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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선혈 위에 살고 있는 우리가 [공간]
현충일과 우리가 살아가는 공간에 대한 경건한 마음
2022년의 6월은 흐린 날씨가 연속이었다. 비가 올 것처럼 구름이 해를 가리었고 결국엔 빗방울이 떨어지기도 했다. 공기가 머금은 물기는 뜨겁게 열을 지피던 건조한 대지를 촉촉하게 만들었고 그 흙에서 자라나던 생명들은 간만의 수분에 목을 축였다. 다시 뜨거운 햇빛이 내리쬐기 시작했지만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것이 초여름이 인사를 하는 듯하다. 그렇게 6월
by 윤지원 에디터 2022.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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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종로 스케치 4-3, 안녕, 인사동
기억을 몰고 오는 단맛
이제 쌈지길을 나왔다. 얼마나 오래 걷고, 멈추었는지 그려지시려나. 다음으로 갈 곳은 '안녕 인사동'이다. 지난번 르네 마그리트 展으로 처음 알게 된 곳이고, 그쯤 오픈한지 얼마 안 되어 아직 입점이 덜 된 휑한 건물로 기억하고 있다. 가는 길, 잠시 거리 한중간의 돌의자에 앉아 글을 쓰고 다시 출발하려 고개를 들었는데, 또 발이 걸렸다. 그쯤엔 정말 남
by 서상덕 에디터 2022.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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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사람은 이상하고 사랑은 모르겠어'라는 노래 가사처럼 [사람]
정말이지 사람은 이상하고 사랑은 모르겠어. 그래도 난 끊임없이 찾아 나설 거야.
최근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연애를 끝마쳤다. 일 년 간의 연애는 나에게 많은 것을 남겨줬다. 그와의 연애에서 배운 점이 참 많다. 삶을 대하는 태도나 일에서의 태도 같은 것 말이다. 그것 말고도 이런 종류의 사랑도 있다는 걸 깨닫게 해준 사람이었다. 이제까지의 관계들은 딱 사랑하는 사이 그정도였던 것 같다. 이번에 했던 연애는 친구같은 관계로도 얼마든
by 강윤화 에디터 2022.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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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우리를 가장 우리답게 그려내는 작가 '이만익' [미술]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이다
우리나라의 정서를 화폭에 가득 담는 작가가 있다. 바로 한국 서양화의 거장 ‘이만익’이다. 진한 선과 향토적인 색 그리고 명쾌한 형태 묘사는 그의 작품을 대표하는 특징으로 꼽을 수 있다. 우리 모두가 공유하고 있는 정서를 건들어서일까, 이만익 작가의 작품을 보고 있으면 편안함과 따뜻함이 느껴진다. 정겨움이 가득 느껴지는 그의 작품을 만나보도록 하자. 이만
by 고지희 에디터 2022.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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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명화를 보고 와인 맛보기 - 그림을 닮은 와인 이야기
명화 속 와인 이야기
와인바를 가거나 퓨전 레스토랑을 갔을 때, 그 많고 많은 와인 중에서 내가 가장 자신 있게 고를 수 있는 와인은 단연코, 모스카토이다. 와인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할뿐더러, 알싸한 탄산이 가미된 달짝지근한 와인인 모스카토는 호불호 없이 좋은 사람들과 함께하는 자리에 더없이 기분 좋은 술이다. 한동안 와인소믈리에가 유행처럼 번질 때, 와인에 대한 공부를 하고
by 정선희 에디터 2022.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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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955] 최인 기타 리사이틀
자연속에서 즐기는 자연을 담은 음악회
최인 기타 리사이틀 - MUSICSCAPE - <문화초대 일자> 최인 기타 리사이틀 2022.06.18 토요일, 오후 6시 반 문화비축기지 T1 파빌리온 신청 보도자료 <주의 사항> 1. 문화초대에 참여를 원하시는 분은 06월 08일 수요일 오후 2시까지 신청 부탁드립니다. (선정 시 개별 공지드립니다.) 2. [리뷰 1건]의 작성을 부탁드리고자 합니다.
by 박형주 에디터 2022.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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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무성영화 시대를 재현하다 - 찰리 채플린 라이브 콘서트
수고로움이 선사하는 낭만
무성영화의 관람 형태 인류 최초의 영화는 1895년, 최초의 유성영화는 1927년이었다. 그렇다면 이 32년이란 공백동안 무성영화 관객들은 정말로 아무 소리 없이 화면만 보고 있던 걸까? 흐릿한 흑백 화면에 지루한 적막 속에서? 아니다. 관객은 소리가 없음에도 충분히 즐겁게 영화에 몰입할 수 있었다. 스크린 옆에서 피아니스트가 연신 경쾌한 음악을 연주해
by 박태임 에디터 2022.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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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알고 보면 더 맛있는, 책 '그림을 닮은 와인 이야기'
각 키워드에 맞는 와인 이야기와 그림 이야기를 엮어낸다.
와인을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맛있는 와인을 마실 수 있는 기회는 언제든 환영이다. 그럴 때, 옆에서 누군가 와인에 대한 설명을 더해준다면 금상첨화! 나는 내가 잘 모르는 분야의 설명을 듣는 것을 좋아한다. 물론 그 농도의 조절은 필요하겠지만, 적당한 설명은 내가 지금 경험하고 있는 '이것'에 대한 이해가 깊어질 수 있도록 도와주기 때문이다. 그리고 잘
by 김규리 에디터 2022.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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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죽박죽 다락방] 시선
타인과 타인 사이 속 무관심
눈길을 잡긴 하지만 바쁘기 때문에 다들 무심코 지나가는 것과 제대로 눈을 마주하지 못하고 엇나가는 시선에 대해 생각해보았다.
by 김예인 에디터 2022.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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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당신의 사랑은 어떤 모습인가요? - 찰리 채플린 라이브 콘서트
찰리채플린에게서 배우는 사랑
찰리 채플린, 시대가 지나도 절대 잊히지 않고 있는 이름이다. 그의 이름과 작품은 음악에서도, 그림에서도, 영화에서도 끊임없이 재생산되고 있다. 아이유의 ‘Modern times' 후렴 속 한 구절인 ‘또 봐요, 미스터 채플린’을 흥얼거리다 보면, 도대체 채플린이 뭐가 그렇게 대단한 사람인가 의구심이 들기도 한다. 익숙하지만 제대로 본 적은 없는 찰리 채
by 김서윤 에디터 2022.06.06
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