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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내가 사랑했던 것들의 촌스러운 컴백 [문화 전반]
<신동덤>과 ‘썸2’
예상치 못한 컴백 소식은 팬의 마음을 들뜨게 한다. 새 작품이 어떤 모습일지 전혀 모른 채로, 그저 사랑하던 것의 후속작이라는 이유만으로 순순히 예매 버튼을 누른다. 어떤 컴백은 혹평이 예견되어있다. 이전 작품의 명성이 화려하면 화려할수록 그렇다. 팬들은 컴백 소식에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예매를 하지만, 작품을 낙관적으로만 예측하는 건 아니다. 오히려 이
by 김희진 에디터 2022.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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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종로 스케치 3 - 종로3가, 낙원상가
그럼 이만, 미래에서 만납시다, 우리
1. 종로3가로 오늘도 영화모임을 마치고 나왔다. 장소는 종로3가, 익선동으로 들어가는 송해길의 초입, 피앤티스퀘어이다. 너무 많은 생각들이 회로를 다 태워, 2시간 남짓한 시간을 보내고 난 한낮 16시에 내 정신은 녹아 있었다. 연초 한 대를 태우자마자 허물어 어딘가 기대고 싶어지는 정신으로, 그러나 시간이 너무나도 어중간한 한낮 16시였기에, 방황하기
by 서상덕 에디터 2022.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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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내가 사랑하는 방법 [음악]
잠겨 죽어도 좋으니 너는 물처럼 내게 밀려오라
늘 입버릇처럼 내뱉던 말은 ‘난 사랑을 안 해봐서 잘 모르겠어’였다. 대화의 흐름이 사랑이 되었을 때, 주절주절 각자의 의견을 말하는 친구들 사이에서 망부석처럼 가만히 있던 나였다. 그도 그럴 게 한 사람과 성적인 욕망을 기저로 구구절절한 사랑을 나눠봤다던가 잊지 못하는 한 사람을 가슴 속에 품고 있다던가 사랑 때문에 희로애락을 느꼈다던가 등의 경험이 전
by 지은정 에디터 2022.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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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내 삶을 송두리째 바꾼, 자기암시 [문화 전반]
나는 짱이다 나는 무엇이든 해낸다
나는 좋아하는 일로 행복하게 일한다. 나는 특별하고 멋진 사람이다. 나는 매일 발전한다. 나는 성공한 사람이다. 나는 내 삶에 감사한다. 나는 모든 문제의 해결책을 가지고 있다. 나는 대체될 수 없는 사람이다. 나는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나는 명석한 두뇌를 가지고 있다. . . . 나는 언제나 운이 좋다. 나는 넘어져도 다시 일어난다. 나는 혼자서도
by 이소희 에디터 2022.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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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 space] Doubtful
밴드결성을 위해서
#1 #2
by 강하연 에디터 2022.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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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시정(詩情)을 담은 꿈의 미로 – 호안 미로: 여인, 새, 별 [전시]
여인은 새를 따르며, 새는 별에 이른다.
호안 미로(Joan Miro, 1893-1983)는 스페인 북동부 카탈루냐의 수도 바르셀로나에서 태어났다. 야수주의 경향의 작품으로 활동을 시작한 미로는 이후 입체주의, 다다이즘, 초현실주의를 차례로 흡수했다. 세계대전과 스페인 내전을 겪으며 부르주아의 전통적인 회화 기법에 깊은 회의를 느낀 미로는 회화를 말살할 것을 선언하며 새로운 표현 수단을 발견하고
by 문지애 에디터 2022.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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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한양대학교 축제, 잔나비가 찢었다 [공연]
한양대생이 직접 푸는 그날의 전설, 잔나비 이야기.
2022년 5월 25일부터 27일까지, 한양대학교 서울 캠퍼스에서 3일간 축제(라치오스)가 열렸다. 나는 열렬한 참가자가 되었다. 축제 기획단의 노력으로 많은 인원임에도 불구하고 충분히 축제를 즐길 수 있었다. 첫 축제인 만큼 많은 기대를 했고, 그 기대를 온전히 충족시킨 환상적인 시간이었다. 첫째 날은 싸이, 둘째 날은 잔나비와 에스파, 셋째 날은 다이
by 변서연 에디터 2022.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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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사울 레이터의 시선으로 [전시]
대단한 철학은 없다. 카메라가 있을 뿐
사울 레이터 영화 ‘캐롤’에 큰 영향을 준 사진으로 유명한 ‘사울 레이터’의 사진전이다. 그는 20대부터 뉴욕을 그리고 사진을 찍었다. 그래서 그의 사진 속 배경은 대부분 뉴욕 거리다. 흥미로운 점은 뉴욕 하면 떠오르는 큰 빌딩과 북적거리는 도시의 모습이 아닌 평범한 사람들의 모습이 많다는 것이다. 그의 사진을 보면 평범한 일상을 바라보는 시선이 느껴진다
by 박성준 에디터 2022.05.29
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