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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인생은, 식사를 챙기는 것에서부터. [음식]
요리하고 먹을 때만큼은 행복해
(한국판 '리틀 포레스트'와 '줄리 앤 줄리아' 영화의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요리가 좋다. 단지 먹는 행위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정성스럽게 요리해서 맛있게 먹는 과정이 좋다. 학생 때도 언젠가부터 저녁과 주말의 식사는 스스로 차려 먹었다. 큰 이유는 아니었다. 부모님이 차려주시는 식사는 매번 같았고, 나는 같은 음식에 쉽게 질리는 사람이었기 때
by 정예지 에디터 2022.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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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봄, 여름, 가을, 겨울 [도서/문학]
마지막까지 놓을 수 없었던 것은
계절감 있는 독서를 좋아한다. 여름에는 청량한 바다를 배경으로 하는 소설, 겨울에는 눈보라가 떠오르는 소설같이 계절에 어울리는 책을 일부러 골라 읽곤 한다. 어떤 책들은 처음 만났던 계절로 기억되는데, 백수린 작가의 단편집 ‘여름의 빌라’는 사계를 모두 담고 있다. 그래서 첫 완독을 마친 후에도 햇볕이 따뜻한 날, 장마철의 눅눅함에 지치는 날, 버석한 낙
by 김민서 에디터 2022.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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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최고의 크리스마스 선물,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공연]
크리스마스에 관람한 프랑켄슈타인 후기
작년 크리스마스에 관람한 <프랑켄슈타인>. 이는 최고의 크리스마스 선물로, 지금까지 본 뮤지컬 중 가장 만족스러웠다. 물론 좋아하는 뮤지컬은 많지만, 100%에 가까운 만족도를 보인 적은 없었다. 그러나 <프랑켄슈타인>은 98%라고 해도 될 정도로 흡족했기에 꼭 한번 다뤄보고 싶었다. 벌써 3개월이 지났기에 정확한 내용과 흐름은 떠오르지 않지만, 그때 남
by 최수영 에디터 2022.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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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밖을 옆으로 만드는 일 [도서/문학]
내가 김애란의 글을 읽는 이유
김애란의 작품이 독자에게 닿는 방식을 감각적으로 표현해본다면, 마치 환기를 위해 열어둔 창문에서 각자가 사는 공간의 친근한 냄새가 시간이라는 바람을 타고 흘러들어오는 느낌과도 같다. 처음 맡을 수도 있는 그 냄새가 어딘가 익숙한 향이라고 느껴지는 이유는, 우리가 현재 처해있는 불확실성의 시공간 속에서 ‘그래도 다들 어떻게든 살아가고 있구나’라며 각자의 삶
by 민정은 에디터 2022.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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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피스] 숨겨진 보물을 출판하는 부키니스트 홍민선의 세계
출판사 부키니스트의 홍민선의 세계를 들여다봅니다.
혼자서는 볼 수 없었던 세상을, 그들의 시선과 역사를 빌려 완성합니다. 그렇게 그들의 마스터피스를 이해합니다. CHAPTER 1. 부키니스트 출판사와 홍민선 대표를 소개합니다. -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부키니스트 출판사를 맡고 있는 홍민선이라고 합니다. 최근까지 다른 출판사의 학술 출판사의 편집자로도 일을 하다, 이제 정리를 하
by 김혜빈 에디터 2022.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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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911] 아트인사이트 영화 모임
좋아하는 주제와 이야기들의 모임이, 사람과 사람 간의 따스한 소통이, 아트인사이트의 일상이 되길 바라봅니다.
아트인사이트 영화 모임 좋아하는 주제와 이야기들의 모임이, 사람과 사람 간의 따스한 소통이, 아트인사이트의 일상이 되길 바라봅니다. * 팀 버튼이 그려낸 환상의 세계, 「빅 피쉬」(2003) https://bit.ly/3LziXos 2022.04.16 토요일, 오후 3:00~5:30 충정로 근처 회의실(추후 안내) 총 5명(좌장 1명, 참여 4명) (신청
by 박형주 에디터 2022.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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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사랑하는 이를 떠나 보내는 과정 - 눈을 뜻하는 수백 가지 단어들
1인극으로 담은 로리의 이야기
십 대 소녀 로리는 어느 날, 갑작스러운 사고로 아빠를 떠나보낸다. 로리는 북극 탐험가가 꿈이었던 아빠를 대신해 그의 유골함을 가지고 홀로 북극 여행을 떠난다. 앞서 세상을 떠난 수염쟁이 탐험가들의 발자취를 따라 길을 나서는 로리의 성장 스토리. 1시간 20분 동안 한 사람만 말하고 한 사람은 듣고만 있어야 한다면 듣는 이는 매우 지루해하거나 지칠 것이
by 이진교 에디터 2022.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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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한양의 상징대로 육조거리 [미술/전시]
600여년 전 한양이 조성된 이래 핵심 관청가로서의 지위를 유지해 온 육조거리와 그 사이를 오고 간 관원들의 발자취를 따라가 본다.
광화문광장은 조선 시대 때부터 국가의 정치, 행정, 문화의 중심이었던 역사적 공간입니다. 재구조화 사업이 내년 4월 완공 목표로 진행 중이며, 작년 의정부 터가 발굴되어 사적 제588로 지정되는 등 관심이 집중되어오고 있는데요. 서울역사박물관, 국립고궁박물관,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이 최초로 함께 모여 광화문 일대의 공간을 탐색하는 2021년 서울 역사문화특별
by 윤민주 에디터 2022.04.05
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