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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현대: 어진
현대의 정체성에 대해서.
한승민(Han SeungMin) 현대: 어진 2021 유화 (Oil on Canvas) 100*80(cm) Seoul <세부 사진> 너무 오래 붙들고 있었던 그림이라 사실 답답한 마음에 마무리를 지은 부분이 있는 작업이다. 더 그릴지, 지울 게 생길지 모르겠다. 어진이라고 이름 붙이지만 사실 자화상에 가까울 수도 있겠다. 현대의 어진은 왕의 모습만을 가질
by 한승민 에디터 2021.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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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황홀함의 절정 - 람메르무어의 루치아 [공연]
콘서트 오페라 <람메르무어의 루치아>
요즘 누구와 만나든 밥-카페-(카페 2차) 순으로 약속을 잡는다. 이마저도 최대한 핑계로 무마하며 다음에 만나자고 둘러 노력하는데, 이도 이럴 것이 코로나의 위험에서 피하기 위함이다. 보통 약속 장소를 카페로 정하며 생긴 새로운 방식이 있다. 프렌차이즈보다는 개인 카페에 방문하는 것. 원래 스타벅스를 좋아했으나, 스타벅스의 수용인원이 많아 그 반대로 비교
by 임민경 에디터 2021.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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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아무튼, 여름 그리고 가을 [문화 전반]
여름을 추억하나 그리워하지 않는 것
요즈음 낮과 밤의 기온 차가 제법 난다. 아직은 낮 동안 제법 습한데, 밤에는 에어컨을 켜놓고 있으면 팔에 차가운 온도가 스며드는 게 꽤 빨리 느껴진다. 밤까지 열심히 울어대던 매미는 어디로 갔을까. 이제는 작은 구슬이 또르르 굴러가듯, 이름 모를 풀벌레들이 울고 있다. 시간이 열심히 흘러간다. 또 여름이 지나가는 중이다. 그리고 아무튼 가을이 온다. 본
by 임민경 에디터 2021.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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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예술로 산책] #4. 다양한 얼굴이 숨쉬는 거리, 연남동(1)
작은 연필 가게, 흑심에서 연남동의 차분하고 경쾌한 얼굴을 마주하다
《어쩌다, 예술로 산책》은 매달 격주로 기고되는 예술 에세이입니다. 길을 걷다가 우연히 마주쳐서 좋았던 일상 속 예술 조각 또는 흔적을 보고 느끼며 열렬히 사유한 것들을 지극히 사적인 시선으로 이야기합니다. *감상 포인트: 계획된 산책로는 없습니다. 정해진 목적지도 없습니다. 뜬금없이 걷기 시작할 수도, 눈에 띄는 것이 있다면 잠시 발걸음을 멈추기도, 도
by 신송희 에디터 2021.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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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감상자의 몫, 추상 [전시]
관객 중심의 예술
《정상화》 그림을 보면서 캔버스의 뒤를 상상해본 적이 있는가? 평면 회화에서 3차원을 형성하기 위해 쓴 기법 때문이 아니라, 정말 캔버스의 무한하고도 끝없는 면을 말이다. 필자는 현재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3, 4전시실에서 열린 정상화 작가의 개인전을 통해 이 느낌을 잠시나마 경험했다. 사람의 신장보다 높게 걸린 정상화의 작품들은 4전시실에서부터 시작된다
by 심은혜 에디터 2021.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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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폐쇄적인 군문화에 던지는 묵직한 울림 - D.P. [드라마]
누군가의 죽음과 시스템 변화가 상호 교환되는 일이 더는 없기를.
* 본 글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D.P.
by 김재훈 에디터 2021.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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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명화, 그 뒤에 숨겨진 비화 [영화]
에곤 쉴레: 욕망이 그린 그림
에곤 쉴레, <자화상>, 1912 눈에 광기, 살기가 서려 보이는 깡마른 인물들을 주로 배경 없이 그린 에곤 쉴레의 그림에서 뿜어져 나오는 불안과 우울함 때문에 나는 에곤 쉴레의 그림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 하지만 좋아하는 것만 먹다 보면 자연스레 편식이 되듯, 예술도 좋아하는 것만 향유하다 보면 편식이 생기기 마련이다. 그래서 에곤 쉴레의 전기 영화
by 신민정 에디터 2021.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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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미디어아트의 눈부신 등장 [미술/전시]
미디어아트의 개념, 발전, 기원
단순히 작품을 나열하던 기존 전시회에서 더 나아가서, 최근에는 '매체 예술'이라고도 하는 미디어아트 전시가 활발하게 열리고 있다. 유명한 미디어아트 전시회로는 명동 <블루룸>, 홍대 <플라워 바이 네이키드>, DDP <팀랩: 라이프>, 여수 아르떼뮤지엄, 인사동 <딜라이트 서울>, 부산 <슈퍼네이처>, 제주도 <빛의 벙커> 등이 있다. 미디어아트는 텔레비
by 김지윤 에디터 2021.09.11
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