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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웹 소설의 즐거움 [문학]
장르 문학을 사랑하는 독자들에게
셜록 홈즈 시리즈를 다 읽고 도서관에서 도저히 읽은 책이 없었던 12살에, 나는 미하엘 엔데의 『끝없는 이야기』를 읽었다. ‘끝없는’이라는 제목에 맞게 엄청난 두께를 자랑하던 그 책은 내게 매일 도서관에 갈 수 있는 이유가 되었다. 그러나 『끝없는 이야기』를 다 읽은 후에 나는 다시 곤란해졌다. 분명 결말을 읽었음에도 나는 모르는 주인공의 이야기가 계속
by 이승현 에디터 2020.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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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을 사는 사람들] 깊고 긴 호흡이 필요할 때
#20 바바라 글래드스톤
어떤 갤러리 이야기 기업에도 대기업이 있듯이 갤러리에도 대형 갤러리가 있다. ‘블루칩 갤러리’, ‘메가 갤러리’ 등의 이름으로 불리는 대형 갤러리들은 대개 전세계 주요 도시에 지점을 여러 개 가지고 있으며, 특히나 시장에서의 파워가 막강한 탄탄한 작가 라인업을 가지고 있다. 세계적인 대형 갤러리 중 하나인 페로탕(Perrotin) 갤러리를 차린 엠마뉘엘
by 채현진 에디터 2020.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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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그대가 바라는 낭만 - 글로리아를 위하여
<글로리아를 위하여>리뷰
사람이 무엇을 위한 존재가 될 수는 있을까? 인간은 도전한다. '도전'이란 표현이 거창하지만 사실 일상에 흔한 일이다. 부모가 자식에게, 선생이 제자에게, 또는 부부가 서로에게, 그런 존재가 되고자 노력한다. 이 진실은 참 낭만적이다. 그러면서 수없이 편재한 불가능에 부딪힌다. 예를 들면 가족의 불행에 대하여. 영화에서는 다니엘과 실비, 마틸다 모두 해당
by 이서연 에디터 2020.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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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프로미술과 카프(KAPF), 한국 근대미술의 새로운 가능성 [시각예술]
일제강점기의 프롤레타리아 미술과 안석주의 만문만화에 대해
▲ 전차를 최초로 운영했던 한성전기회사 우리나라의 전근대와 근대는 단순히 시기적 구분으로 바라볼 수 없다. 국제사회에서 통용되는 ‘모던’이라는 용어와 우리의 근대를 견주어보면 더욱 그렇다. 서구사회의 근대는 산업화나 도시화 등 저마다의 거대한 맥락 속에서 자연스럽게 막을 올렸지만 우리는 일제의 침략으로 새로운 시대를 갑작스럽게 맞이해야 했기 때문이다. 그
by 유수현 에디터 2020.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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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슬기로운 UNTACT 학교 생활 - 아쉬운 목소리 [사람]
untact 학교의 아쉬움
Untact 학교 생활을 하다보니, 그로부터 좋은 영향력을 만들고 찾아나가기 위해 노력하였다. 하지만 이에도 불구하고 여러 아쉬움이 남는 부분이 있고 그런 목소리가 여기저기서 들리곤 한다. 이를 정리해보고 앞으로 어떻게 학습생활을 해나갈지, 더 나아가 삶을 어떻게 꾸려야해나갈지 생각해보고자 한다. Untact 학습생활의 아쉬움 나는 이번 학기에 팀 프로젝
by 이수진 에디터 2020.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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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시간의 물길이 그려내는 지도 [사람]
이제 물길은 어디로 향하고, 그 안엔 어떤 생명이 숨쉬게 될까.
생각의 지도를 그려내다 보면 시간의 지도를 펼쳐봐야 할 때가 있다. 내가 살아온 시간들을 겹겹이 쌓아내다 보면 어느 점에 모인 지금의 나를 발견한다. 그 사이사이를 메우는 흔적들을 다시 어루만지고 있노라면 그 순간들을 조금 더 아끼고, 그렇게 아껴서 기록해 놓을 걸,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러나 막상 비어있는 페이지를 마주하는 건 부담스럽게 느껴진다
by 김유이 에디터 2020.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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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나의 사랑, 나의 꿈 [영화]
영화 <위플래쉬>에 얽힌 온전한 개인의 이야기입니다.
영화 <위플래쉬>가 재개봉을 한다는 소식을 접하자마자, 핸드폰 속 홈화면과 잠금화면 배경을 바로 바꿨다. <위플래쉬>의 포스터(재개봉 ver)로. 그리고 영화가 개봉한 10월 28일 수요일, 학교를 마치자마자 영화관으로 향했다. 좀 더 좋은 스크린과 음향 시스템이 구비된 곳에서 영화를 보겠다는 일념 하나로, 30분 넘게 걸리는 거리는 웬만한 이유가 아니고
by 김지원 에디터 2020.11.01
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