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eview] 좋은 책을 모두가 읽을 수 있는 사회가 되려면 - 출판저널 515호
<출판저널> 515호 리뷰
책은 내 인생에서 뗄 수 없는 존재들 중 하나다. 책을 읽는 것도 사는 것도 좋아하는 나를 보고 간혹 '나도 그렇게 책을 좋아하고 싶다'고 농담 섞어 말하는 지인들이 있다. 자신들도 책을 좋아하고 싶고 자주 읽고 싶지만 쉽지 않다고 하면서 말이다. 들어 보면 그들이 책읽기에 어려움을 느끼는 이유는 대개 두 가지다. 하나는 무슨 책을 읽어야 할지 모르겠다는
by 한민희 에디터 2020.03.05
-
[Opinion] 사색이 간절했던 순간 [사람]
살아남기 위해 기록을 시작하다.
되돌아보면 남들처럼 바쁘게 대학생활을 보낸 것도 아닌데, 학교에 다니며 주어진 과제들과 시험공부를 한 게 다인데 나는 뭐가 그렇게 힘들었는지 모르겠다. 더는 학교에 다닐 수 없었다. 교환학생으로 간 미국에서 불어난 생각 더미들과 함께 귀국하며 휴학을 결심했다. 지금껏 마음의 정리를 할 시간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미뤄왔던 사색의 시간이 생겼을 때는 마음의 여
by 박수정 에디터 2020.03.05
-
[Review] 출판저널 515호
책을 일상생활에서 가까이하는 방법
어릴 적 집에 있는 책을 보고 싶다고 하면 부모님은 숙제를 우선 끝내면 보게 해줄 거라고 하셨고 책을 사달라 하면 이번 시험 마치면 사줄 거라고 하셨었다. 독서 활동보다 학교 수업이 우선이었고 그런 환경은 중학교에 입학하면서 더욱 심해져서 돌이켜보면 10대 청소년 시절에 책을 읽었던 기억이 거의 없다. 책을 읽을 시간에 수학 문제, 영어 문제 한 개라도
by 전수연 에디터 2020.03.05
-
[Opinion] ‘나(I)’라는 여성 인물의 묘사가 아쉬운 이유 [공연예술]
우리에게는 더 다양한 여성 캐릭터가 필요하다.
2년 전, 강의 과제로 뮤지컬 작품 속의 여성 캐릭터에 대한 소논문을 쓴 적이 있다. <지킬 앤 하이드>의 엠마와 루시를 통해 이분법적이고 왜곡된 여성상을, <프랑켄슈타인>의 줄리아와 까뜨린느를 통해 여성 캐릭터의 도구화 양상을 분석하는 것이 주된 내용이었다. 당시 내가 관람했던 많은 뮤지컬의 여성 캐릭터들을 떠올리며 분석 대상으로 어떤 캐릭터를 선택할지
by 송진희 에디터 2020.03.05
-
[Opinion] 감정이 섬세한 당신에게 추천하는 취미, 펜팔 [사람]
다시는 돌아가지 못할 유년기의 따뜻한 기억을 불러오다
얼마 전, 영화 <작은 아씨들>을 봤다. 네 자매가 모여 살았던 유년기를 따뜻한 색감을 사용해 표현하는 걸 보면서 괜스레 유년기의 추억에 잠겼다. 떠올릴 때마다 마음의 고향이 되는 유년기의 추억. 나에게는 그를 빼놓고 유년기를 설명할 수 없는 소중한 한 사람이 있다. 바로 올해 10년째 편지를 이어나가고 있는 나의 펜팔 친구다 H다. 펜팔을 시작하게 되다
by 조윤서 에디터 2020.03.05
-
[Opinion] 독특한 ‘한국 뮤지컬’ 이야기 [도서]
“뮤지컬 사회학”을 읽고 드는 이런저런 생각들
한국에서 뮤지컬을 즐겨 보던 사람이라면, 뉴욕 브로드웨이에서 엄청난 “컬쳐 쇼크”를 받을 수 있을 것이다. 나 또한 처음으로 브로드웨이를 방문하여 뮤지컬 티켓을 구매하던 과정에서 받았던 충격이 아직도 생생하다. 티켓 가격부터 캐스팅, 티켓을 구매하는 과정, 뮤지컬을 보러 오는 사람들의 분위기까지 ‘한국 뮤지컬’과 처음부터 끝까지 전혀 다른 모습이었기 때문
by 김태주 에디터 2020.03.05
-
[도서] 소비 수업
소비라는 프리즘을 통해 살펴본 우리의 '소비 사회'
소비 수업 우리는 왜 소비하고, 어떻게 소비하며 무엇을 소비하는가? 소비라는 프리즘을 통해 살펴본 우리의 '소비 사회' <책 소개> 소비는 단순한 돈 쓰기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친구를 만나 커피를 마시고, 식사하고, 영화를 보고, 전시회를 가는 모든 행위는 소비로 시작해 소비로 끝난다. 재화와 대상을 물물교환하는 것만이 소비를 뜻하지 않고, BTS의 음악
by 정지은 에디터 2020.03.05
-
[Opinion] 제안하는 힘을 기르는 방법, 지적자본론 [도서]
기획은 고객 가치, 라이프스타일 제안, 휴먼 스케일로 정의된다.
‘모든 사람이 디자이너가 되는 미래’ 이 한 문장에서 나는 큰 설렘을 느꼈다. 책을 펼치기도 전에 모든 사람이 디자이너가 되는 미래를 상상해보았다. 구체적이진 않지만 ‘혁신으로 가득 찬 세상이지 않을까?’하고 생각했다. 그러다 보니 문득 궁금해졌다. 이 책은 어떤 메시지를 담고 있기에 디자이너의 중요성을 표지에 떡하니 말하고 있는지 말이다. 그렇게 나는 설
by 천지혜 에디터 2020.03.05
-
[Opinion] 이길 수밖에 없는 게임 [영화]
부수는 영화, <당갈>
* 스포 주의 영화에는 다양한 장르가 있다. 일상, 드라마, 스릴러, 공포, 코미디, 액션, 스포츠, 판타지 등등. 영화 타이틀을 검색하면 꼭 붙어 나오는 분류 방식이다. 그러나 생각보다 직관적이지 못하다. 중심 소재나 사건을 파악하기 위해선 그 밑에 나열된 줄거리까지 읽어야 대강 감이 잡힌다. 때로는 줄거리마저 명확하지 못하다. 물론 영화를 보기 전에
by 박윤혜 에디터 2020.03.05
-
[Opinion] 가장 어린 부모와 가장 늙은 자식의 이야기 [도서]
함부로 사랑을 책임감이라 할 수 없는 이유.
"아버지는 자기가 여든살이 됐을 때의 얼굴을 내게서 본다. 나는 내가 서른넷이 됐을 때의 얼굴을 아버지에게서 본다. 오지 않은 미래와 겪지 못한 과거가 마주본다." <김애란-두근두근 내 인생, 7p> 책 제목만 보았을 때는 사랑스러운 연애소설로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책을 다 읽고 나면, 사랑스러운 단어들로 담담하게 이야기하는 작가의 필체를 통해 <두근 두
by 추희정 에디터 2020.03.05
-
[Vol.579] 셜록홈즈
셜록, 그의 숨 막히는 추적이 시작된다!
셜록홈즈 - 사라진 아이들 - <문화초대 일자> 셜록홈즈 2020.03.13 금요일, 오후 8시 2020.03.14 토요일, 오후 7시 2020.03.15 일요일, 오후 6시 2020.03.17 화요일, 오후 8시 광림아트센터 BBCH홀 1인 2매 (1인 1매 신청도 가능합니다.) 신청 링크 (바로가기 클릭) 보도자료 받기 (바로가기 클릭) <주의 사항>
by 박형주 에디터 2020.03.05
-
[리뷰 URL 취합] 총보다 강한 실
총보다 강하고, 균보다 끈질기며, 쇠보다 오래된, 실
총보다 강한 실 - 실은 어떻게 역사를 움직였나 - * 댓글로 기고한 리뷰 링크를 기입해 주세요! 자신의 글 외에도, 다른 가족분들이 쓴 글을 이 공간에서 스스럼없이 향유해 보셨음 합니다. 문화예술은 소통을 하고 함께 향유 했을때에 더욱 다채로워 지고 풍요로워 집니다. ** 이름 + URL 링크 자신의 글을 보실분들께 하실 말씀! 을 기입해 주시면 됩니다
by 박형주 에디터 2020.03.05
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