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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지금 거기에 우리가 있다 "지금 여기, 마임"
말없이 보여주는 우리 삶의 이야기.
사람 대부분이 한 번쯤 만화를 봤을 것이다. 만화는 현실이 아니기에 가능한 행동이 많은데, 특히 미국 애니메이션은 눈이 튀어나오거나 작은 주머니에서 커다란 망치가 나오거나, 동물의 입속으로 들어가는 둥 과한 행동이 자주 들어간다. <지금 여기, 마임>은 현실에서 일어나지만 만화적 상상을 잔뜩 표현한다. 애초에 만화적 상상이라는 게 마임에서 시작한
by 김혜원 에디터 2019.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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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너는 이미 클래식을 듣고 있다. "청소년을 위한 클래식 사용법 콘서트"
클래식과의 장벽 허물기 성공!
1. 예술의전당 = 전시회 보러 가는 곳? 며칠 전까지 나에게 예술의전당은 '그림을 보러 가는 곳'의 의미가 더 컸다. 아무래도 미술을 전공하다 보니, 전시회를 많이 보러 가곤 했는데, 큐비즘이니, 에릭 요한슨 사진이니 하면서 많은 전시가 예술의전당에서 이루어졌기 때문이다. 예술의전당에 공연장이 있는 것은 알고 있었으나, 나와는 정말 관련 없는 곳이라 생각
by 전예연 에디터 2019.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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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이래서, 클래식 - 청소년을 위한 클래식 사용법 콘서트
좋았다. 좋았다는 말로는 턱없이 부족할만큼.
지난 겨울 임현정 피아노 리사이틀을 기점으로 클래식에 관심이 생겼다. 하지만 클래식의 세계는 너무 깊고 어려워서 일상에서 쉽게 접하기 힘들었다. 흔한 대중가요처럼 버스를 타고 어디론가 향할 때 듣기엔 부담스럽고 잠들기 전 블루투스 스피커로 틀기엔 오던 잠도 모조리 깨버릴 것 같았다. 클래식을 들을 때는 경건한 마음을 가지고 집중해서 한음한음 들어야 하며 그
by 장재이 에디터 2019.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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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다양성의 축제, 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
과연 파도 위의 여성들은 땅 위의 여성들이 될 수 있을까.
불편하지 않은 콘텐츠를 소비할 수 있을 거란 기대를 가지고 방문한 제 19회 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 이번 페스티벌이 진행되는 서울아트시네마, 롯데시네마 홍대입구, 미디어극장 아이공, 서교예술실험센터, 아트스페이스오 중 영상을 관람하기 위해 롯데시네마 홍대입구점을 방문했다. 과연 뉴미디어의 주인은 ‘우리’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만들어낸 축제의 장은 어떠한
by 김태희 에디터 2019.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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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차별 없는 정치를 위한 투쟁 – 제19회 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
지금도 여전히 우리에게는 페미니스트 정당이 필요합니다
요즘 같은 시국에는 TV든 인터넷이든 틀었다 하면 정치인들이 서로 갈등하는 모습을 지겹도록 볼 수 있다. 아니, ‘요즘’이라고 말할 것도 없다. 내가 한글을 더듬더듬 읽기 시작했을 무렵부터 지금까지 내가 봐온 정치인들은 늘 ‘싸우고 있는’ 사람들이었다. 현실에서 부모님이 서로 말다툼을 해도 한숨을 삼키며 방으로 들어가버리는 것이 일반적인 나의 대처였는데 브
by 이현지 에디터 2019.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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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한국인을 관두는 법: 제19회 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 [영화]
어떤 집단적 가치들이 형성한 제약과 환상에서 벗어나는 것
영화를 보기 전에는 한국 구애전이 구체적으로 무엇인지 감이 잘 오지 않았다. 원래는 젠더X국가 카테고리의 영화들까지 보고 싶어 문화초대를 신청한 것이었지만, 여러 사정으로 인해 당일 볼 수 있었던 영화가 “한국인을 관두는 법”뿐이었다. 느리게 움직이는 화면과, 그 내용과 기묘한 조화를 이루는 낭랑한 나레이션이 특유의 분위기를 형성하는 이 작품은, 근 몇
by 임예림 에디터 2019.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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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흔들리며 피는 중입니다 [사람]
어느 졸업 예정자의 일기
흔들리며 피는 꽃 - 도종환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이 세상 그 어떤 아름다운 꽃들도 다 흔들리면서 피었나니 흔들리면서 줄기를 곧게 세웠나니 흔들리지 않고 가는 사랑이 어디 있으랴. 젖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이 세상 그 어떤 빛나는 꽃들도 다 젖으며 젖으며 피었나니 바람과 비에 젖으며 꽃잎 따뜻하게 피웠나니 젖지 않고 가는 삶이 어
by 김예림 에디터 2019.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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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책갈피의 기분 [도서]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는 '을'의 입장인 소소한 에세이
나는 책 냄새를 좋아한다. 그래서 가끔 도서관이나 서점으로 가서 책들 속으로 푹 빠져 냄새를 맡으며 평소 읽고 싶었던 책을 고르곤 한다. 한때 책이 어떻게 만들어져서 나오는지에 대해 궁금했던 적이 있다. 내가 읽고 있는 책은 어떻게 완성되는 것인가 대해 혼자서 고민해봤다. 작가가 쓰고 출판사에서 인쇄하면 독자들 앞에 짠! 하고 완성본이 나타난다고 생각했다
by 구보민 에디터 2019.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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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수많은 이야기, 다양한 모양새 - 제19회 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
배는 그동안 자유의 상징이자 남성들만의 전유물이었습니다.
한 가지 주제로 다양한 사회 문제를 재조명한 제19회 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 다소 가벼운 주제부터 진지하고 무거운 주제까지, 2019 네마프의 작품 스펙트럼은 프리즘 속 무지개와 같았다. 그만큼 작품이 다양했으며 같은 문제에 대해 말한다 해도 디테일한 부분에서 사람들의 생각이 달랐다. 그중 가장 인상 깊었던 작품들에 대해 나열해보고자 한다. 영화 <
by 연승현 에디터 2019.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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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무색무취의 세상에 사는 유색인간의 이야기 [영화]
영화 '더 기버: 기억전달자' 이야기
*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전쟁, 차별, 가난, 고통 없는 세상에서, 모두 똑같은 행복의 정도를 누리며 살아가는 세상이 있다면, 당신은 이 세상으로의 이주를 고려해볼 것인가? ‘조너스’는 기억과 함께 모든 것이 통제되는 사회 '커뮤니티'에서 살아간다. 커뮤니티의 사람들은 항상 통제를 받으며 살아가지만, 그들은 모두 같은 정도의 행복을 느끼고 인간으로서 느낄
by 태예지 에디터 2019.08.30
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