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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타인이라는 우주 – 피프티 피플 [도서]
가장 경멸하는 것도 사람, 가장 사랑하는 것도 사람. 그 괴리 안에서 평생 살아갈 것이다
내가 얼마나 여유가 없고 현실에 매몰되어 있는지를 확인하고 싶으면 저녁 여섯 시에 지하철을 타보면 안다. 어쩌다 한 번 만원지하철을 타면 내내 서있다 겨우 앉은 내 앞에서 노인이 눈치를 줘도 그냥 ‘에잇, 다음엔 퇴근시간 피해서 타야지.’하고 나빠진 기분을 쉽게 털어낼 수 있다. 그러나 사는 게 버겁고 신경이 곤두서 있을 때에는 누군가 내 어깨만 부딪히고
by 이현지 에디터 2019.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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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사회생활의 첫 걸음, 나는 바보인가요? [사람]
뻔한 위로의 한 마디라도 필요하다
첫 인턴에 합격했다. 단 이틀 만에 면접 통보, 면접, 합격 통보가 이어졌고 나는 하루아침에 직장인이 되었다. 직장인이 된다는 것은 사회인이 된다는 것이고, 나와는 너무나 다른 사람들과 매일을 마주하고 함께 밥을 먹게 되는 것이다. 그들은 프로이며 나는 초보라고 말하기도 민망한 햇병아리다. 이 잔인한 간극 사이에서 나는 ‘내가 어디까지 어리버리해져도 되는지
by 한민희 에디터 2019.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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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안녕, 푸 展
한결같이 행복을 전해주는 푸
곰돌이 푸는 나에게 추억으로 스며들어 있다. 피글렛 인형을 가지고 동화책을 읽으면서 어린 시절을 보냈기 때문에 푸 그리고 그 옆에 있던 꿀단지, 푸의 친구들은 나에게 친숙하게 느껴졌다. 이런 친숙함으로 인해 최근에 서점가에서 푸와 관련된 책들이 출간되고 영화가 개봉했을 때도 반가웠다. 푸의 존재가 90년이라는 시간 동안 존재하면서 다양한 사람들에게 사랑받
by 김지연 에디터 2019.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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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신건우 · 이윤성: Nu Defiance
전시를 통해 동시대적 예술 어휘를 가늠하는 동시에, 신화적 상상력이 주는 즐거움과 익숙하고도 낯선 감각으로 새롭게 인식되는 세계의 재발견을 기대한다.
신건우 · 이윤성 - Nu Defiance - 글 - 강주연 / GalleryJJ Director 이윤성, Helios innerspace 61x73cm, Acrylic on canvas, 2017 "새로운 질서의 탄생, 새로운 지역유형의 형성, 새로운 형태의 결정화, 문화의 재배치…" - 피터 버크Peter Burke, "문화 혼종성" 갤러리JJ는 동시대
by 박형주 에디터 2019.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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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프리랜서가 사는 법 [사람]
프리랜서 하며 느낀 현실적인 장단점들
글 쓰는 게 어렵다. 어떤 글을 써야 많은 분이 봐주실지 고민한다. 그러다 자주 듣는 말이 생각났다. "프리랜서라니! 완전 부러워요~" 반반 무 많이다. 프리랜서는 카페에서 여유롭게 일하고, 하고 싶은 일만 한다고 생각한다. 안정적인 일거리가 있을 때나 가능한 일이다. 프리랜서 된 지 이제 4개월 차라 어떻게 하면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을까. 더 잘 쓸
by 김나영 에디터 2019.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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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우리가 처음 만난 그날을 기억하나요? "안녕, 푸 展"
아직 행복을 기다리는 우리에게 곰돌이 푸가 찾아옵니다. 달콤한 꿀에 한없이 약해지는 사랑스러운 곰돌이 푸. 한 세기 전, 전 세계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했던 곰돌이 푸와 친구들이 크리스토퍼 로빈의 생일을 맞이하여 한국에 찾아옵니다. 이번 전시를 통해 그동안 잊고 있었던 여러분의 순수했던 시절을 되새겨 보세요. Winnie-the-Pooh, 곰돌이 푸는 어린
by 박은희 에디터 2019.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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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곰돌이 푸, 우리 또 만나 - "안녕, 푸 展"
바보같이 보여도 난 그가 좋아요
♬ 일어나라 아침 해 떴다 친구 만나러 가자 바보같이 보여도 난 그가 좋아요 푸우 곰돌이 푸우 나의친구 언제나 즐거운 푸우 곰돌이 푸우 친구들과 함께 꿀을 찾아다니지 아무리 말려도 우리의 곰돌이 포기하지 않아요 곰돌이 푸는 위험한 모험이 눈앞에 닥쳐도 두렵지가 않아 푸우 곰돌이 푸우 어디를 가든 널 따라 갈테야 푸우 만나고 싶은 어리석고 살이 찐 순진한 곰
by 김예림 에디터 2019.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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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드라마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 오렌지 이즈 더 뉴 블랙 [드라마]
'오렌지 이즈 더 뉴 블랙'의 매력과 그 영향력에 대해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렌지 이즈 더 뉴 블랙’이 시즌 7을 마지막으로 막을 내렸다. ‘오렌지 이즈 더 뉴 블랙’은 2013년 7월 11일 처음으로 넷플릭스에서 공개된 드라마다. 실존 인물인 파이퍼 커먼이 여성교도소에서의 경험을 쓴 회고록을 바탕으로 제작된 범죄 코미디 드라마로 시즌 7까지 이어오는 내내 많은 팬층을 확보하며 인기를 이어갔다. 이 드
by 권묘정 에디터 2019.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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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어른’이라는 이름으로 훌쩍 커버린 어린이들을 안아줄 "안녕, 푸 展"
곰돌이 푸야, 잘 가!
오동통하고 노오란 배, 옆구리에 끼고 다니는 탐나는 꿀단지, 항상 함께하는 피글렛, 티거, 이요르 등 귀여운 친구들까지, 그때 그 시절 푸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 누구일까. 어린 시절 곰돌이 인형 사달라고 부모님 한 번 졸라보지 않은 사람 누구일까. 그림만 봐도 귀엽고 기분이 좋아지는데, 푸 이야기는 감동스럽기까지 하다. 그렇게 우리의 유년기, 청소년기를 감
by 황혜림 에디터 2019.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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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행] 덕질 기록 8 : 일러스트레이터 언널브(un.nerve) interview
제 우중충한 그림도 누군가에게 위로가 되어 주길 항상 바라요.
우리 모두는 우울을 품에 안고 살아간다. 누군가는 우울을 느낄 새도 없이 바쁘게 살아가고, 누군가는 우울감을 숨기기에 급급해하며, 또 다른 누군가는 우울이라는 늪에 잠식되기도 한다. 늘 애써 웃으면서 살아갈 수 있으면 좋으련만, 한낱 우울이라는 감정은 우울증이라는 마음의 병으로 찾아오기까지 한다. 늘 행복할 수만은 없는 삶이라, 우리는 우울이라는 숙명을 안
by 김수민 에디터 2019.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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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그달라] 변신
그레고리 잠자를 나방으로 상상하여 그려보았습니다.
illust by. Cho When Gregor Samsa woke up one morning from unsettling dreams, he found himself changed in his bed into a monstrous vermin. - Franz Kafka - Metamorphosis 가장 좋아하는 책 중 하나인 프란츠 카프카의 '변신' 중,
by 김초현 에디터 2019.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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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URL 취합] 서울프린지페스티벌2019
예술적 일탈을 상상하다
서울프린지페스티벌2019 - SEOUL FRINGE FESTIVAL 2019 - * 댓글로 기고한 리뷰 링크를 기입해 주세요! 자신의 글 외에도, 다른 가족분들이 쓴 글을 이 공간에서 스스럼없이 향유해 보셨음 합니다. 문화예술은 소통을 하고 함께 향유 했을때에 더욱 다채로워 지고 풍요로워 집니다. ** 이름 + URL 링크 자신의 글을 보실분들께 하실 말씀
by 박형주 에디터 2019.08.14
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