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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눈으로 보는 ASMR 퍼포먼스, 춘향전쟁 [공연]
춘향에 소리를 입혀 경쟁력을 키우다
춘향 "전쟁" 춘향과 전쟁이라는 단어만큼 어울리지 않는 단어가 또 있을까 싶을 정도로, 춘향은 아버지 심봉사에게 눈을 주기 위해 목숨도 바친 효녀다. 처음에 ‘춘향전쟁’이라는 단어를 들었을 때는 춘향전을 페미니즘을 반영해 요즘 시대상에 맞춰 진보적인 여성으로 탈바꿈한 공연이 아닐까 추측도 했었다. 춘향전쟁은 1961년도에 신상옥 감독의 ‘성춘향’과 홍성기
by 박지수 에디터 2019.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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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따뜻하지만 어딘가 슬픈 상상의 세계, 톤코하우스 애니메이션 [전시]
진정성 있는 이야기가 매력적인 톤코하우스
Prologue. 톤코하우스 애니메이션 전시를 보고 나온 소감은 딱 제목과 같았다. 사실 나는 대중적으로 호평을 받았거나 유명한 감독(미야자키 하야오, 신카이 마코토 등)의 작품이라면 몇 가지 알고 있을 정도라, 애니메이션이라는 장르와 아주 친숙한 편은 아니다. 가끔씩 채널을 돌리다 나오면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따뜻한 이야기와 음악에 마음이 이끌리긴 하지만
by 차소연 에디터 2019.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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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이 시대의 멋진 사회인 되기 [사람]
나는 훌륭한 사회인이 되어가고 있다
나는 일을 벌려 놓고 이런저런 핑계를 대며 빠지기 일쑤인 사람들을 참 싫어했다. 조별과제 모임에 매번 불참하는 사람들, 기껏 면접까지 봐서 뽑혀 놓고 동아리에 참석하지 않는 사람들 말이다. 왜 비싼 등록금을 내고 학교를 다니면서 일을 저 모양으로 하는 걸까? 왜 자기가 해야 할 몫을 해내지 않는 걸까? 머릿속으로야 그들도 각자 나름의 사정이 있겠지, 하면서
by 한민희 에디터 2019.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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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오늘도 나만 고양이가 없다 – 멍청한 인간들과 공존하는 몇 가지 방법 [도서]
만약 당신의 고양이가 평소보다 더 당신을 쥐락펴락한다면 이 책을 읽은 것이 틀림없다.
1964년 출간된 이래 전 세계적 사랑을 받은 고양이 책의 고전 ‘묘’한 책이라는 말 외에 이 책을 잘 설명해주는 단어는 없을 것이다. 정말로 ‘묘’한 책이다. 지금껏 학생, 주부, 직장인, 박사, 운동선수, 연예인, 교수, 의사, 학자, 소설가 등이 집필한 수많은 책을 읽었지만 고양이가 저자라니, 이런 책은 없었다. 실제 고양이가 저자라고 해도 믿을 만큼
by 주혜지 에디터 2019.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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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선식같은 사람 [여행]
타 지역에서 소중한 누군가를 생각하며 구매한 물건들은 값진 의미를 갖는다. 이때, 그 일종의 기념품들이 그 사람에게 주어지는 순간 더욱 각별해질 때 그러하다.
타 지역에서 소중한 누군가를 생각하며 구매한 물건들은 값진 의미를 갖는다. 이때, 그 일종의 기념품들이 그 사람에게 주어지는 순간 더욱 각별해질 때 그러하다. 열여덟에서 스물넷이라는 나이까지. 개인의 수많은 선택과 상황의 형편들을 피상적으로 판단하지도, 진정성 없는 ‘걱정’이라는 말들로 채점하지도 않는 인연이 있다. 최근 여행을 다녀온 후 그 친구를 오랜
by 류승진 에디터 2019.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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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여성 그리고 음악, "두 개의 목소리" [도서]
뮤지션으로서의 삶과 여성이라는 젠더가 교차하는 지점에서 시작되는 이야기
페미니즘이 내 삶에 침투한 이후로 달라진 것 중 하나는 '플레이 리스트'다. 여성혐오적인 표현으로 노래하는 곡들, 사회적 약자에 대한 혐오 발언을 일삼거나 성범죄를 저지른 뮤지션의 곡들을 더는 들을 수 없게 되면서 페미니즘에 반하는 노래들이 내 플레이 리스트에서 사라지기 시작했다. 하지만 플레이 리스트에 있던 노래들이 사라지는 만큼 새로운 곡들이 채워지지
by 이소연 에디터 2019.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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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어느 고양이 작가의 뼈때리는 인간 통찰 : 멍청한 인간들과 공존하는 몇 가지 방법
어쨌거나, 아무리 무시무시하게 영리하다더라도 우린 그 매력에 빠질 수밖에 없다. 그들은 인간을 그렇게 만들 것이고 우린 순순히 그렇게 살 숙명일지니.
[Review] 어느 고양이 작가의 뼈때리는 인간 통찰 : 멍청한 인간들과 공존하는 몇 가지 방법 글. 김해서 어느 날 동생이 물었다. '고양이들은 왜 성묘가 되면 눈빛이 달라질까? 마치 세상을 다 아는 것 같이 변해.' 거기에 대고 별 생각 없이 '글쎄, 세상을 다 알 필요가 없다는 것을 알게 된 게 아닐까.'라고 대답했는데, 내가 뱉어놓고도 굉장히 멋
by 김해서 에디터 2019.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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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집사 입장에서, 공감 가면서도 공감되지 않는 책 – 멍청한 인간들과 공존하는 몇 가지 방법
인간은 사랑하다가도 사랑을 버리고 떠날 때가 많다.
우리 고양이는 절대 그러지 않지만.
나는 8년 차 집사다. 고양이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설명하자면, 고양이를 키우는 사람들 사이에선 자신을 ‘집사’라 칭한다. 그리고 고양이는 스스로 ‘그루밍’이란 것을 하기에 목욕을 강아지들처럼 자주 씻기지 않아도 냄새가 나지 않고 깨끗하다. 또한 가끔 ‘헤어볼’이란 것을 하는데, 이것은 그루밍하면서 먹은 자신의 털을 토해내는 행동이다. 그리고 강
by 홍서원 에디터 2019.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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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URL 취합] 내가 죽으면 장례식에 누가 와줄까
불행과 불행 사이에 끼어 있는 행복들을 마주하다
내가 죽으면 장례식에 누가 와줄까 - 결국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 * 댓글로 기고한 리뷰 링크를 기입해 주세요! 자신의 글 외에도, 다른 가족분들이 쓴 글을 이 공간에서 스스럼없이 향유해 보셨음 합니다. 문화예술은 소통을 하고 함께 향유 했을때에 더욱 다채로워 지고 풍요로워 집니다. ** 이름 + URL 링크 자신의 글을 보실분들께 하실 말씀! 을 기입해
by 박형주 에디터 2019.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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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허영심이 부른 파국, 모파상의 목걸이 [도서]
진정한 미는 자신을 사랑하는 것에서부터 출발하는게 아닐까.
대부분의 단편소설을 정복했다고 하는 사람들 중에 아마도 이 작가를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라고 장담한다. 바로 단편소설 계의 거장, ‘모파상’이다. 그는 노르망디의 미로메닐 출생으로, 원래는 파리에서 법률 공부를 시작했으나 보불전쟁이 일어나자 군에 자원입대했다. 전쟁이 끝난 후 해군성 및 문부성에서 근무하며 플로베르에게서 문학 지도를 받았고, 플로베르의 소
by 이소희 에디터 2019.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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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빛을 담은 애니메이션 - 톤코하우스 애니메이션 展 [전시]
톤코하우스 애니메이션 展 리뷰
어릴 적부터 애니메이션을 보면서 자랐기 때문에, 영화는 잘 보지 않지만, 애니메이션은 조금이라도 챙겨보게 된다. 영화에 비하면 상상력의 제약이 없는, 비교적 자유롭고 따뜻한 감성이 구현된다는 특징 때문에 편안해지고, 그 때문에 애니메이션을 챙겨보게 되는 것 같다. 애니메이션을 보는 것까지는 익숙한데, 애니메이션을 주제로 한 전시회가 있다는 것이 조금 놀랐
by 오지영 에디터 2019.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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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따뜻한 감성이 가득했던 톤코하우스 애니메이션 展 [전시]
그들의 다음 작품은 어떤 캐릭터와 어떤 메세지로 관객들을 사로잡을지 기대가 된다.
톤코하우스 애니메이션展 "호기심과 상상으로 그린 빛의 세계" 금요일 오후, 해가 뉘엿뉘엿 넘어갈 즈음 압구정에 위치한 톤코하우스 전시회를 방문했다. 평일이여서 그런지 전시회장은 한적했고, 곳곳에 귀여운 그림들이 가득했다. 톤코하우스에 대해 자세히는 알지 못한채 방문한 전시였지만 귀여운 캐릭터들을 무척 좋아하기에 전시에 대한 기대감으로 마음이 부풀었다. 톤코
by 정선민 에디터 2019.06.03
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