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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헨젤과 그레텔, '서울오페라페스티벌 2018 [공연]
이번 서울 오페라 페스티벌에서 주최한 < 헨젤과 그레텔 >은 다행히도 어린이들의 순수한 동화 감성을 지켜주고자 했다. 가족 오페라 < 헨젤과 그레텔 >은 동화적 분위기를 물씬 풍기며, 무대 디자인과 영상미를 통해 오프닝의 경쾌한 분위기를 이어나갔다. 특히 오페라와 발레를 자연스럽게 결합시킨 작품 구성은 극의 흐름에 벗어나지 않는 선에서 노래와 안무가 함께 어우러져 극의 재미를 한층 더 했다.
오페라 <헨젤과 그레텔>은 독일의 작곡가 엥겔 베르트 훔퍼딩크가 그림형제의 동화를 바탕으로 작곡한 작품이다. 세계 동화 ‘헨젤과 그레텔’은 영화, 뮤지컬과 같은 다양한 작품에서도 권선징악형 주제를 다루는 친숙한 작품으로 잘 알려진 이야기이다. 그러나 헨젤과 그레텔의 이야기는 해석의 차이에 따라 때론 암흑동화가 되기도 한다. 사실 마녀는 그냥 아이들을 도와
by 차소정 에디터 2018.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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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 공간의 이야기] 1-1. 광화문
공기: 공간의 이야기 사실 많은 고민을 거듭하며 이 이야기를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망설였다. 오래 전 써놓았던 프롤로그에서 공간의 카테고리를 나누어 이야기하고 공간의 디자인에 대해 말한다는 것이 절대 쉬운 일처럼 여겨지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누군가의 감성적인 날들에 보탬이 되고 나의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 마음이 무거운 부담으로 지워지는 것이 싫어 다른 방향을
by 차소연 에디터 2018.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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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책을 읽지 않고 쌓아두는 현상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문화 전반]
읽지 않고 쌓아두는 책들을 온전히 나의 책으로 만들고 싶다.
곰곰이 생각해 보면 아무래도 난 책을 읽는 것보다도 책을 구경하는 걸 더 재미있어 하는 사람이다. 서점에서, 책방에서 책 냄새를 맡으면서 책들을 들여다보고 있을 때며 시간을 보내고 있으면 그렇게 행복할 수가 없다. 요즈음엔 굉장히 다양한 형식으로 책이 출판되고 있고 서점도 여러 형태를 띠고 있어서 더더욱 보는 재미, 가는 재미가 있는 것 같다. 거기에 참새
by 박선화 에디터 2018.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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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행] 덕질 기록 3. 아티스트 윈(Wynn) interview
제 음악을 듣는 동안만이라도 편하고 기분이 좋았으면 좋겠어요.
▲Wynn - CALL ME NOW (Official Audio) 나 멍하니 멍하니 너만 보고 있어도 왜 빨리 돌아 내 시계는 더 바랄 게 없어 모든 게 다 돼줄게 뭐든 말만 해 너만 가득히 흘러넘쳐 사랑에 잔뜩 빠져본 경험이 있다면, 게다가 그 시작 단계에 놓여 있는 감정 그대로를 기억한다면 누구나 공감할 것이다. 세상이 아름다워보이고, 사랑하는 사람과
by 김수민 에디터 2018.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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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헤드라인에서 '여성'을 지워라. [문화전반]
범죄기사 제목과 헤드라인에서 '20대女', '여고생'은 더이상 보고 싶지 않다.
스스로 목숨을 끊은 한 남자는 아르바이트를 소개해준다는 명목으로 친구의 딸을 유인하고 살해한 유력한 피의자이다. 센 척을 하고 자신의 전 남자친구와 만난다는 이유로 10대 청소년들은 친구를 성추행하고 무차별한 집단폭행을 저질렀다. 놀랍게도 지난 한 달간 벌어진 끔찍한 일이다. 세간을 떠들썩하게 만든 살인, 폭행 사건은 각
by 조연주 에디터 2018.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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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마음 복잡할 때, '최악의 하루' [영화]
우리는 삶이라는 연극 속에서 다양한 배역을 맡는다.
나는 커피를 좋아했다. 몸은 피곤해도 정신은 맑게 해줬기 때문이다. 그래서 하루에 아메리카노 두세 잔은 아무렇지 않게 마시곤 했다. 그런데 어느 날부터인가 카페인만 먹으면 몸이 뻣뻣해지고 머리가 어지럽기 시작했다. 이렇게 갑자기 체질이 바뀐다고? 의아해하며 마지못해 시켰던 차와 스콘이 나는 아직도 잊히지 않는다. 적당한 차 온도에 온몸이 편안해졌고 적당한
by 김초원 에디터 2018.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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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부드럽지만 때로는 강렬했던 한 폭의 수채화, 이넌 바르나탄 Piano [공연]
Prologue. 처음 클래식 공연을 접했을 때와 1년이 지난 지금 달라진 것이 있다면 그것은 클래식을 대하는 나의 태도일 것이다. 그간의 길지 않은 경험에 비추어, 필자와 같이 여전히 클래식 공연이 어렵다고 느끼지만 그 매력을 더 알고 싶은 이들께 곡에 대한 이해와 감상을 완벽히 할 필요는 없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들리고 보이는 대로, 무엇이든 느껴
by 차소연 에디터 2018.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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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세 거장의 에튀드, 프레디 켐프 피아노 리사이틀 [공연]
또 하나 주목할 만한 피아노 리사이틀이 열린다. 프레디 켐프의 에튀드 공연이다. 에튀드라는 장르에 대해 잘 알고 있는 클래식 애호가들도 많겠지만, 친숙치 않아 공연 감상을 망설이는 분들도 있을 것 같다. 나에게도 클래식은 아직 조금 어려운 장르다. 그런데 최근 음악보다 공연을 먼저 접하면서 클래식의 매력을 몸소 느끼고 있다. 공연을 보고 거꾸로 음악에 흥미
by 박진희 에디터 2018.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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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창작의 고통에 철학적인 메세지를 던져주는 와이즈발레단의 Baroque Goes to Present (공연예술)
2017년 창작의 산실 올해의 신작으로 선정된 와이즈발레단의 Baroque goes to Present를 작년에 이어 또 관람할 기회가 있었다. 작년과 감상평이 크게 다르지 않을 것으로 생각했지만 두 번째 관람이 주는 또 다른 고찰과 감동이 있었다. 따라서 초연 때 미처 보지 못했던 부분을 써보고자 한다. 1. 작곡가 곁에 여자는 과연 누구며 무엇을 상징하
by 장세미 에디터 2018.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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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bulist] Escape the dreary your life
삭막한 당신의 삶에서 탈출하는 방법
Copyright@유진아(fabulist) "Escape the dreary your life." 당신의 삶이 삭막하다고 느껴진다면 잠시 쉬어가는 여유와 휴식을 느끼고 싶다면 삭막한 당신의 삶에서 잠시 탈출하라. * 다가오는 휴가 시즌에 각자만의 방법과 계획으로 어디든 떠날 수 있지만 가까운 영화관이나 예술관, 극장에서 영화 혹은 연극을 보고 삭막한 우리의
by 유진아 에디터 2018.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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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추억 속의 보물, 빈티지 [문화 전반]
누군가 ‘빈티지’의 정의를 물어본다면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
누군가 ‘빈티지’의 정의를 물어본다면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 필자는 ‘빈티지’하면 말로 쉽게 표현할 수 없는 빈티지 특유의 오래되고 꿉꿉한 분위기와 빛바랜 여행가방의 색감이 떠오른다. 빈티지가 무언가 오래된 것을 표현하는 단어임은 틀림없다. 하지만 단순히 오래됨만을 나타내는 단어가 아닌 것도 틀림없다. 그렇다면 빈티지에는 세월에 어떠한 특별함이 더해진 것인
by 강혜수 에디터 2018.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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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 학교에 페미니즘을!
학교와 관련 없는 사람들도 알아야 할 내용들
학교에 페미니즘을 여는 글 1장 여자 아니면 남자라는 틀 속에서 2장 교실을 낯설게 보기 3장 학교가 페미니즘을 만났을 때 함께 읽어요 지난 몇 년 동안 한국에는 페미니즘 바람이 거셌다. 관련된 단어가 생소하기만 하던 때를 지나, 동의하는 사람이든 비아냥거리는 사람이든 '페미니스트', '페미니즘' 등과 같은 단어 자체는 모르는 사람이 없게 되었을 정도다.
by 김소원 에디터 2018.07.06
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