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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집시의 테이블 [공연]
누구나 꿈꾼 적이 있을 것이다. 세계 각지를 여행다니는 것. 하지만 우리의 현실은 녹록치가 않다. 그만큼의 시간도, 돈도, 용기도 힘들다. 그래서 더욱 더 동경하는가 보다. 그 어느곳에도 얽메이지 않고 떠다니는 집시, 방랑자들. 어느 나라인지조차 모를 스타일로, 자유롭게 세계를 여행한다. 그리고 각 나라들의 개성을 자신에게 맞춰 입는다. 우리는 잠시 들러
by 최지은 에디터 2017.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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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있는 것 그 자체로의 아름다움을 깨닫다. [시각예술]
죽음의 문턱 앞에 서있던 그들이 우리에게 들려주는 이야기
<있는것은 아름답다> 사진전 입구 요즈음 나는 잠들기 전 ‘내가 올바르게 살고 있는 것일까?’, ‘지금 나는 행복한 걸까?’, ‘어떻게 살아야 더 가치 있는 삶이 될까?’ 등등의 질문을 나한테 던지곤 한다. 스스로 이런 질문을 던져보며 한없이 심오해지기도 하고, 내 삶에 대해 생각해보기도 했지만 결국 답을 찾지 못하고 잠에 들곤 했다. 하지만 우연히 관람하
by 박윤진 에디터 2017.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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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오늘 저녁은 브람스
토너스 트리오의 브람스 연주회 관람 후기
누워있고 싶은 욕망을 물리치고 예술의 전당으로 향했다. 프리뷰를 작성하면서 공연에 대한 기대가 더욱 높아진 탓이었다. 토너스 트리오의 브람스 연주는 묘하게 기쁜 목요일 저녁, 예술의 전당 IBK 챔버홀에서 이뤄졌다. 아래에 새싹을 두면 커다란 잎으로 자랄 것만 같은 따스한 조명 아래서 트리오는 악기를 조율했다. 내가 설렘을 느끼는 시간이기도 했다. 연주가
by 이형진 에디터 2017.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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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서정주의 시 [문학]
좋아하게 되면서도 좋아할 수 없는, 서정주의 시
본래 판타지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고등학교 문학 교과서에서 봤던 서정주의 시 [춘향 유문 - 춘향의 말 3] 은 너무나 매력적이었다. 고등학생일때 한동안 시에 빠져 지냈던 적이 있었는데, 시에 빠지게 한 작품이 바로 이 작품이다. 춘향 유문 - 춘향의 말 3 안녕히 계세요 도련님 지난 오월 단옷날, 처음 만나던 날 우리 둘이서 그늘 밑에 서 있던 그 무성
by 이현빈 에디터 2017.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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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나의 앨리스를 찾아서 – 전시 ‘ALICE-Into the Rabbit Hole’ [전시]
환상의 나라에서 우리가 본 것은 무엇일까?
“어머나, 정말, 오늘은 모든 게 다 이상하네!” 판타지 세계의 원형이자 수많은 예술가들의 뮤즈. 앨리스를 찾으러 갔다. 서울숲 갤러리아포레에서 전시하고 있는 ‘ALICE-Into the Rabbit Hole’을 통해. SNS에서 ‘인생샷 찍기 좋은 장소’로 이름이 난 덕에 전시는 붐볐다. 들어가기 전부터 길게 줄을 서야할 만큼. 신비로운 숲을 영상으로
by 김마루 에디터 2017.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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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오디션, 음악에 처음 설레던 그때처럼 [뮤지컬]
뮤지컬 오디션의 순수한 음악에 대한 열정이 관람객에게도 전해져 우리가 처음 음악을 접하고 즐겼던 떨리던 그 순간처럼, 지금은 잊어버린 설렘을 안겨주기를 기대해본다.
음악에 처음 설레던 그때처럼, 뮤지컬 <오디션> 음악을 싫어하는 사람이 있을까? 물론 있기는 하겠지만 대부분 사람은 노래를 듣는 것을 취미로 삼기도 하고, 혹은 직접 노래를 부르는 것을 즐기기도 한다. 음악은 우리의 삶에 있어서 삭막한 아스팔트 위에 피어 씨를 흩날리는 민들레처럼 척박한 일상에 활기를 불어넣는 존재가 되어준다. 슬픈 순간을 극복하거나 극대
by 이지연 에디터 2017.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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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각자의 앨리스를 찾아서, Alice: into the rabbit hole [전시]
각자의 앨리스를 찾아서 Alice: into the rabbit hole 전시 프리뷰에서도 언급한 바 있듯이, 앨리스 전시회는 sns에서 많이 소개되고 공유되어서 매우 익숙했다. 다만 너무 유명하다 보니 관람객이 너무 많을까 봐 걱정되는 점도 있었다. 기대를 하고 보러 갔던 전시에서, 많은 관람객으로 작품을 제대로 감상하지 못해 아쉬웠던 적이 종종 있었기
by 김현지 에디터 2017.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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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가을밤 낭만 가득한 소극장콘서트 : 2017 하림과 집시앤피쉬오케스트라의 < 집시의 테이블 >
월드뮤직이라는 것이 누군가에겐 낯설고 잘 모르겠는 영역일 수 있겠지만 그냥 ‘여행’이라고 생각하면 좀 편하게 다가올지 모르겠다.
"가을밤 낭만 가득한 소극장콘서트" 집시의 테이블 by. 하림과 집시앤피쉬오케스트라 2017.09.27(수) ~ 09.30(토) 충무아트센터 소극장블루 의무를 버리고 사랑과 자유를 찾아 떠나는 집시들의 여행길. 관객들은 집시와 함께 배낭여행을 떠나게 된다. 우리들의 배낭여행은 프랑스를 시작으로 아일랜드, 그리스를 거쳐 다시 프랑스로 돌아오는 옛날 집시들의
by 김해서 에디터 2017.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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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시와 문화가 공존하는 곳, 대구 칠성동 '시인보호구역' 카페 [문화 공간]
제목부터 독특한 이 카페는 시집을 좋아하는 나의 취향을 단번에 사로잡은 곳이기도 했다. 게다가 위치가 서울이 아닌, 대구라는 점에 많이 놀랐다. 이제껏 문학을 접할 수 있는 공간이라면 당연히 서울에만 있다고 생각했는데. 우리 집 앞에도 문학을 향유할 수 공간이 존재한다는 것에 무척 반갑게 느껴졌다.
대구 칠성동 ‘시인보호구역’ 독립출판사, 시집서점, 독립책방 공연, 카페, 예술단체, 갤러리 방학동안 잠시 대구에 내려가 있었을 때, 우리 동네에 뭔가 ‘색다른 카페’가 없을까하고 검색하다가 알게 된 곳이 바로 ‘시인보호구역’ 카페이다. 제목부터 독특한 이 카페는 시집을 좋아하는 나의 취향에 맞게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은 곳이기도 했다. 게다가 위치가 서울이
by 김정하 에디터 2017.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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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그 옛날 집시들의 방랑길을, 집시를 닮은 그와 함께_집시의테이블
집시의 옷자락처럼 바람이 무심하게 불어오는 가을밤, 집시를 닮은 그의 테이블을 만나러 간다.
잡식성의 청력을 가진 내게 가장 어려운 음악은 클래식이었다. ‘봄의 생명력이 넘쳐흐른다,’ ‘사랑하는 연인에 대한 슬픔이 느껴진다,’ ‘반복되는 전개로 차분함을 더한다,’ 등등. 어떤 클래식을 설명하는 수많은 수식어구들이 내 눈앞에 뜬구름으로 둥실둥실 떠다녔고, 그들 사이를 부유하기 일쑤였다. 클래식의 매력을 비로소 피부로 느꼈던 것은 유럽 여행을 가서였
by 반채은 에디터 2017.09.08
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