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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절대 현혹되지 마라 : 텍스트의 배반② [문학]
제목은 소설의 얼굴이라고 할 수 있죠. 겉모습에 기반한 첫 인상과 내면이 완전히 상반되는 사람을 봤을 때처럼, 텍스트에 대해 기대했던 내용이 이루어지지 않는 텍스트의 배반 현상은 제목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절대 현혹되지 마라 : 텍스트의 배반① 어떠셨나요? 여러분이 예상하던 내용이었나요? 이 소설의 가장 특이한 점은, 독자를 이해시키기 위한 어떤 친절한 설명도 없다는 점입니다. 뿐만 아니라 인물의 모든 행동이 수사적인 표현이나 정서적인 어휘도 없이 단순히 연대기적으로 서술되어, 독자의 궁금증을 해소하기는커녕 머리를 “왜?”라는 질문으로 가득 차게 만들죠.
by 임예림 에디터 2017.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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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URL 취합] Stabat Mater, 스타바트 마테르
세 자녀를 잃은 슬픔이 만들어낸 최고의 걸작 A. Dvořák [Stabat Mater, 스타바트 마테르]
안토닌 드보르작 [스타바트 마테르] - 서울오라토리오 제66회 정기연주회 - * 댓글로 기고한 리뷰 링크를 기입해 주세요! 자신의 글 외에도, 다른 가족분들이 쓴 글을 이 공간에서 스스럼없이 향유해 보셨음 합니다. 문화예술은 소통을 하고 함께 향유 했을때에 더욱 다채로워 지고 풍요로워 집니다. ** 이름 + URL 링크 자신의 글을 보실분들께 하실 말씀!
by ARTINSIGHT 에디터 2017.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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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절대 현혹되지 마라 : 텍스트의 배반① [문학]
법 앞에 문지기가 한 명 서 있다.
시골에서 온 한 남자가 문지기에게 법 안으로 들어가기를 간청한다.
그러나 문지기는 지금 입장을 허락할 수 없다고 말한다.
그 시골 남자는 심사숙고 한 뒤 나중에 들어갈 수 있냐고 묻는다.
“가능합니다.” 문지기는 말한다. “그러나 지금은 아닙니다.”
(출처: 구글 이미지) 법 앞에 문지기가 한 명 서 있다. 시골에서 온 한 남자가 문지기에게 법 안으로 들어가기를 간청한다. 그러나 문지기는 지금 입장을 허락할 수 없다고 말한다. 그 시골 남자는 심사숙고 한 뒤 나중에 들어갈 수 있냐고 묻는다. “가능합니다.” 문지기는 말한다. “그러나 지금은 아닙니다.” -Franz Kafka, 『Vor dem Ges
by 임예림 에디터 2017.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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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사랑과 공감, 시집 사랑하고 있습니다 [문학]
사랑과 이별. 시로 다시 한 번 만나는 '우리'들의 사랑이야기.
사랑하고 있습니다. 시를 읽는다는 건, 시를 즐긴다는 건, 시로 표현한다는 것은 지금 우리에게 무슨 의미로 다가올까? 시를 접하는 일은 다른 소설 에세이보다는 개개인의 역사와는 꽤 거리가 있다. 멀다면 고등학교 수능공부를 위한 단순 분석이 있을 수 있고, 혹은 최근 유행한 SNS 내의 이름시(이름의 앞글자를 따서 짓는 짧은 시)같은 것이 있을 수도 있다.
by 김정수 에디터 2017.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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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위대한 낙서 '셰퍼드 페어리(OBEY GIANT) 전 : 평화와 정의'
위대한 낙서 <셰퍼드 페어리(OBEY GIANT) 전 : 평화와 정의> 그라피티 킹 OBEY GIANT의 눈으로 본 세상 지난해 말, 예술의 전당 서울서예박물관에서 <위대한 낙서>展을 봤다. 전 세계에서 활발하게 활약하고 있는 미국, 영국, 프랑스의 그래피티 작가 7명 (크래쉬, 존원, 닉 워커, 셰퍼드 페어리, 제우스, 라틀라스, JR)이 참여한 전시였
by 이승현 에디터 2017.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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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의 이야기 5 - '열차가 그대에게'
열차가 그대에게 주는 한 가지
꽃 피우고 또 피우고 흐드러지도록 그렇게 펑펑 울어봐요 볼 사람도 없는 걸요 난 달리고 또 달리고 그대가 울 수 있도록 열차 소리에 숨어 봐요 더 붉게 꽃 피워도 돼요. <만쥬한봉지, 열차가 그대에게> 가끔은 위로의 말들 보다 그냥 토닥여주는 순간이 더 마음의 짐을 내려놓아줄 때가 있다. 우는 것으로 모든 감정들을 꺼내는 순간이, 그리고 그 순간을 온전히
by 김유나 에디터 2017.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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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사.인] 시즌 3 EP.07 안녕의 온도 인터뷰
친근하고 편안하며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주는 안녕의 온도. 그들이 가진 매력의 원천은 어디인지, 우.사.인에서 안녕의 온도와 인터뷰를 진행해 보았습니다!
[우.사.인] 시즌 3 안녕의 온도 인터뷰 따듯함, 혹은 차가움. 다양한 온도를 노래하는 안녕의 온도를 만나보자. 짧은 인사에도 그들이 보여준 환한 웃음, 그리고 공연장에서 보았던 행복한 모습들과 수줍은 멘트들은 과하게 꾸며지지 않은, 친근하고 편안한,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주는 안녕의 온도의 매력을 느끼기에 충분했습니다. 그들이 가진 매력의 원천은 어
by 선인수 에디터 2017.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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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문화원-食 1탄] 중국 음식이 입에 맞지 않아요.
한국인 입맛에도 잘 맞는 중국식당은?
중국 음식에 대한 첫인상...? 15살, 첫 해외여행으로 갔던 북경에서 먹었던 모든 음식이 입에 맞지 않았다. 가이드가 데리고 간 음식점은 기름에 담갔는지 모든 음식이 느끼했다. 특히나 '북경 오리' 를 제일 기대했는데 식어서 빳빳한 고기만이 우릴 기다렸다. 당시 왕푸징 거리는 개발을 막 시작했기에 지금과 달리 그 길고 넓은 거리에 백화점이라곤 한 곳밖에
by 윤혜수 에디터 2017.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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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찬란하고도 쓸쓸한 너라는 계절]
일요일을 생각하면 제일 먼저 디즈니 만화동산이 떠오른다. 나의 유년기를 함께 했던 수많은 디즈니 캐릭터들. 졸린 눈을 비비며 TV 앞에 앉은 어린 나로 하여금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하게 했던 그 프로그램. 지금은 비록 일요일 오전에 TV 앞에 앉아 있지는 않지만 그때의 기억만큼은 한 번씩 나를 일요일 오전의 공기 속으로 불러들이곤 한다. 단순한 만화영화를 넘
by 최서윤 에디터 2017.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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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세계여행 (Le Voyage Dans La Lune, 1902)
1902년대에 개봉한 최초의 SF영화, 그에 대한 오마주
달세계 여행 (A Trip To The moon, 1902) 언젠가는 내가 좋아하는 영화와 음악을 내 글씨와 디자인으로 표현해내고자 했고, 시작으로 가장 좋은 작품은 역시 달세계여행이라는 생각을 했다. 달세계여행은 1902년에 만들어진 조르주 멜리에스 감독의 영화이며, 특수효과를 처음으로 사용한 영화이기도 하다. 최초의 SF 영화인 셈이다. 영화는 당시
by 김은지 에디터 2017.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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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연극 '개,돼지'_오늘날 우리의 모습은?
오늘날 우리들을 밖에서 바라보면 어떤 기분이 들까? 현실 속의 우리의 모습이 궁금해지는 연극
처음부터 ‘개돼지’라는 제목이 강하게 뇌리에 박혔다. 적나라한 표현에 연극을 보기도 전에 내용이 다 예측될 것만 같았다. 그렇기에 너무나 뻔한 내용들을 보며 고개를 끄덕이고, 나 자신을 반성하다가 돌아오는 것은 아닌지 염려되기도 했다. 사실상 전반적인 스토리 자체는 예상했던 대로 흘러가긴 했다. 그러나 극을 진행시키는 방식이 새로웠고, 다양한 연극적인 시
by 이예은 에디터 2017.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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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박종훈의 클래식 데이트 - 냉정과 열정 사이
"여유롭고 낭만적인 오전. 향긋한 커피와 다과, 아름다운 클래식으로 힐링하는 시간." 박종훈의 클래식 데이트 <일 시> 2017년 3월 2일–12월 7일 (목) 11:00 <장소/주최> 성남 티엘아이 아트센터 <티켓가격> 전석 20,000원 (조기예매 할인 20%) - 모든 관람객에게는 커피와 다과가 제공됩니다. <출연진> 피아노: 박종훈, 자스민, 듀오
by 싸리 에디터 2017.03.27
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