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3.30 (수) 20:00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
뮌헨 소년 합창단의 첫 내한공연!
2000년대 중반쯤, TV 광고에서 처음 사용했던가?
어느 순간부터 인터넷에 '소년합창단'의 노래가 유행처럼 퍼졌었다.
그 대표주자는 리베라 소년 합창단의 '상투스(Sanctus)'였다.
아마 인터넷 열심히 했다면 누구나 한 번쯤 들어봤을 것이다.
변성기가 오지 않은 소년들 특유의 깨끗한 고음은 듣는 사람들의 기분까지 좋아지게 한다,
뮌헨 소년 합창단은 리베라만큼 오래된 합창단은 아니다. 2014년 9월, 뮌헨의 문화와 음악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창단된 어린 합창단으로 이제 두 살밖에 되지 않았다.
그렇다고 해서 실력이 부족한 건 절대 아니다!
설립자이자 음악 감독인 랄프 루드비히는 세계 3대 소년합창단의 하나인 퇼쳐 소년 합창단의 음악감독 출신으로, 뮌헨 소년 합창단은 음악적 재능이 있는 소년들로 구성되며, 뮌헨시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독일 문화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는 바이에른 주에서도 최고 수준의 합창단으로 인정받고 있다고 한다.
이런 귀엽고 멋있는 뮌헨 소년 합창단이 오는 29일 인천국제공항 밀레니엄 홀에서의 공연을 시작으로 약 3일 동안의 내한 일정을 갖게 된다고 한다. 그리고 나는 둘째날 공연인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의 공연에 가기로 했다.
여러모로 기대되는 공연이다!
이번 공연의 레퍼토리는 "비발디에서 마이클 잭슨까지"로, 클래식부터 시작해서 누구나 알 만한 대중음악까지 다양한 곡들을 선보인다. 게다가 창단이래 첫 내한공연을 하는 이들이 우리를 위해 준비한 [아리랑] 합창버전까지!!!
모두가 즐겁게 들을 수 있는 아주아주 좋은 공연인 것 같아 벌써부터 설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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