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여유로운 주말이네요.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문화산책을 떠나보는건 어떨까요?
시원한 바람 좀 쐴까
창문을 열었는데
하늘은 우중충하고
마치 비가 내릴 것만 같은 날이네요.
비
누구나 비에 대한 느낌은 다르겠죠.
빗소리를 들으며
떠올리는 무언가도 다를겁니다.
오늘 저는 노래 속에 담긴
비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해요.
봄.
곧 꽃잎들도 비처럼
흩날리겠죠.
그리고 그 꽃잎 속에
사랑한 기억이
혹은 사랑하는 지금의 순간이
함꼐 흩날리겠죠.
너무 멋진 표현인 것 같아요.
태양을 삼켜버린 비.
그 속에 누군가의 머뭇거림과
후회가 느껴지네요.
비가오면 가만히 생각에 잠기게되고
생각에 잠기면 아련한 그 사람이 생각나겠죠.
흔히 그런 말을 하죠.
비는 눈물이라고 말입니다.
이 가삿말도 공감이 되네요.
울음은 천둥이라고 말입니다.
이별노래에는
유독 비가 많이 담겨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인지 비를 떠올리면
이별이 떠오르기도 하구요.
내리는 비가
우리의 아픔도, 슬픔도
지워줄 것이라는 생각때문일까요.
그렇다면 그렇게
아픔도, 슬픔도
지워버리세요.
그리고 또 다른 소중한 순간들을
비 속에 기억하시길 바라요.
by, 인정체
<저작권자 ⓒ아트인사이트 & www.artinsight.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