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얼마전 대학로에서 허.튼.웃.음을 보고 왔어요.
바로 오늘 연극을 보고 난 리뷰를 작성하겠습니다 !
연극은 대학로 혜화역 4번출구로 나오셔서 조금 걸으셔야해요!
공연 시작 전 미리 길 위치를 알아 놓으셔서 공연 관람에 늦지 않게 도착하시길 바랄게요!
오늘 공연은 저의 친한 친구와 함께 보았어요
저희는 30분정도 일찍 왔기 때문에.....
이렇게 여자들이 자주 하는 ^^ 셀카를 공연을 보기 전 앞에서.. 마구마구 찍었답니당 ^^
친구와 공연을 보기 전 대충 시놉시스는 읽고 갔지만
아직 감이 안 오더라구요! 그래서 더더욱 흥미가 생겼어요.
보기 전에도 느껴졌지만. 왠지 일만 연극과는 다른 느낌일거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거든요!
허튼웃음은 처음 연극을 보고 있을 때는 조금 헷갈렸어요.
진명이 선덕 여왕의 시나리오를 쓰면서 공연이 이어가기 때문에
현재와, 시나리오 상 이렇게 여러번 장면 전환이 되거든요.
그래서 처음에는 이게 뭐지..? 하면서 갸우뚱 걸렸던거 같아요!
이전 프리뷰에서 얘기했지만 이 허튼웃음은,
진명이 시나리오를 쓰는 연출가이자 배우인데
진명과 선미 / 수용과 용호 이렇게 두 사람 관계를 선덕 여왕에
담아서 쓰게 됩니다.
강압적인 진명의 태도에 선미는 화가 나고, 진명과 연인이자 진명을 아주 사랑한 수용.
선미와 애인이지만 한 때는 진명과 애인이었던 용호.
이렇게 얽히고 얽힌 네 사람이 같은 연극반 동아리에서 선덕여왕을 준비하면서 갈등은 고조가 돼요.
일반 연극과는 다르게 뒤에 반전도 있고.
처음에는 뭐가 뭔지 하나도 모르겠고 뒤죽박죽이었던게
끝에 가서는 한 개씩 퍼즐이 맞춰지는 것처럼 딱딱딱 다 맞춰져요;
그래서 그런지 저는 허튼웃음을 보면서 추리극 같은 느낌을 받았어요.
사랑에 대해 행복하게만 표현하지 않은 작품인 만큼
보고 나면 아 재밋어 하고 웃는 느낌보다는
다시 한번 더 그 감정에 대해서 생각해보는 연극이에요.
그래서 더더욱 기억에 남을 거 같구요.
저는 연극을 좋아해서 많은 여러 연극을 봤지만
또 이런 내용을 가지고, 이런 장르로 연극은 처음 봤기 때문에
신선하면서도 내용이 생각보다 탄탄했던거 같아서 만족스러웠던 연극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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