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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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ject 당신] 엄마의 출발선 ②
엄마라는 사람의 처음을 마주하다
본 인터뷰는 '엄마의 출발선 ①' ([Project 당신] 엄마의 출발선 ①)에서 연결됩니다. 이전 글은 미영이란 사람의 사회적 첫발, 직업적 변천을 주로 이야기하고 있고, 본 글은 플로리스트로서의 미영을 집중적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전 글을 읽지 않아도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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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어느 산책가들의 발견 - 산책가의 노래
당신의 산책, 당신의 발견이 궁금하다
‘산책가’라는 말을 보고 마음이 움직였고 순간 동화되기까지 했다. 나 역시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유일한 의식이자 취미가 산책인 또 다른 산책가이기에 그렇다. 다른 이야기지만 개인적으로 ‘-가’, ‘-자’라는 말을 좋아한다. 특히 평소에 어울리지 않는 말과 합쳐진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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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ject 당신] 엄마의 출발선 ①
엄마라는 사람의 처음을 마주하다
* '출발선'이란 표현은 박참새 작가의 저서 <출발선 뒤의 초조함>에서 빌렸습니다. 인터뷰하고 싶은 사람을 꼽으라면 항상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미영, 나의 엄마였다. 미영이란 사람에 대한 편애, 이따금 미워하는 마음을 표현하고 또 잠재우고 싶은 욕구, 그 내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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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아트인사이트를 통과하며 묻어난 것들 [문화 전반]
연결과 용기 그리고 의미
이제 아트인사이트 25기 에디터로서 남길 수 있는 글이 얼마 남지 않았다. 시작 전부터 마감이 있는 삶이 쉽지 않겠다고 짐작은 했지만, 부담감과 막막함의 실체는 시작 직후에 더 선명히 나타났다. 글이란 절대 가만히 있다가 툭 튀어나오는 것이 아니었다. 끊임없이 자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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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거슬리는 말이 하나쯤은 있다 [문화 전반]
신경을 거스르는 단어를 붙잡아 보자
너무 익숙해서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가 문득 낯설게 뇌리에 꽂히는 무언가를 발견할 때가 있다. 걸을 때 덜렁거리는 팔의 각도, 쉬운 단어의 발음 등 대부분 사소한 것들이다. 이렇게 한 번 눈에 띄어 이상하리만치 어색해진 보통의 것들은 며칠 동안 머리를 맴돌며 불필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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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시골로의 문화초대 [공연]
새로운 바람을 원하는 한 시골인의 여름 나들이
종종 밝힌 바 있듯 나의 고향은 시골이다. 강원도 어느 한 지점, 도시는 분명 아니고 그렇다고 논과 밭만 있는 완전한 촌도 아닌, 썩 불편하지 않게 살 순 있는 언저리에 자리 잡고 있다. 다시 말해 최소한의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지만, 여흥을 풍부하게 즐길 만한 인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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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일과 삶의 보조자, 프네우마 아무르 핸드크림
‘가족에 대한 사랑으로 시작한 브랜드’라는 이름을 빌려 나의 엄마라는 사람에게 이 핸드크림을 선물했다.
‘미용업에 종사해 상처받은 손으로 고통받는 어머니와 여동생을 위해 만들어진 제품’이란 글에서 나도 한 사람을 바로 떠올릴 수밖에 없었다. ‘플로리스트’라는 어딘가 고상해 보이는 이름이 채 담지 못하는 식물을 다루는 손을 가진 사람을. 한없이 예쁘게 생각하는 식물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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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이끌릴 수밖에 없는 '봉사자들' [음악]
Too Valuable To be said
작년 이맘때쯤 선물 같은 앨범을 들고 나타나 여러 시공간을 물들였던 밴드가 있다. 바로 'The Volunteers', 봉사자들이다. 백예린, 구름, Jonny, 김치헌으로 이루어진 ‘봉사자 팀’의 등장은 가요계와 여러 리스너의 귀에 아름다운 색채를 더해주었다. 백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