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
-
[Review] 이 그림을 보는 당신은 어떤 마음인가요 - 마음챙김 미술관
미술을 통한 마음챙김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 이 치열한 하루를 살아가며 우리는 단 한순간도 자기 자신을 가만히 내버려 두질 않는다. 불안정한 경제, 불투명해지는 미래, 가만히 있으면 불안감이 엄습되는 이 사회에서 멍 때릴 시간조차 없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이다. 그러나 바쁘게 지나가는
by 이소희 에디터 2022.03.25
-
[Opinion] 소중한 사람이 되는 가장 쉬운 방법 [음식]
나를 대접하는 밥상
한 번 먹을 때도 제대로! 자취방에서 언니와 둘이 저녁밥을 차려먹고 있었다. 언니가 무언가 생각이 났는지, 3년 전 우리가 나눴던 대화를 들려줬다. ‘네가 옛날에 했던 말 되게 인상적이었어. 우리 둘 다 배고파서 밥 대충 차려서 빨리 먹으려고 했을 때, 네가 음식들
by 이소희 에디터 2022.03.21
-
[Review] 빛을 사랑했던 사람들 - 빛이 매혹이 될 때
과학적 시선으로 예술 작품 감상하기
서민아 작가는 빛을 연구하는 물리학자다. <빛이 매혹이 될 때> 이 책에서는 빛을 과학자의 시선으로 들여다본다. 본다는 것, 보이지 않는 것에 대한 존재, 빛의 움직임, 세상 물질론, 빛의 파동설 입자설, 빛의 시간 등의 큰 여섯 가지의 과학적 주제를 가지고 이야기를
by 이소희 에디터 2022.03.10
-
[Opinion] 뭐 하면서 살아야 할까 [문화 전반]
나의 적성을 찾는 법
새 학기가 시작됐다. 많은 학생들이 새로운 사회 속으로 들어간다.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그리고 새로운 일터까지. 우리는 늘 고민한다. 내가 좋아하는 것은 무엇일까? 어떤 일을 하며 살아야 행복할까? 뭐해 먹고 살지? 나의 진로를 찾는 일은 모든 사람
by 이소희 에디터 2022.03.06
-
[Opinion] 남은 사람들의 이야기, 장례식 [문화 전반]
사람은 사람과 함께 살아야 한다
장례를 치렀다. 지금껏 가장 가까운 가족의 죽음이었다. 나의 어린 시절 그 사람과 함께했던 추억이 군데군데 남아있었다. 썩 유쾌한 추억은 아니었지만. 가까운 가족의 죽음은, 한 존재가 이 세상에서 사라진다는 것은 슬픈 일이었다. 성인이 되고 처음 맞는 장례식이었다.
by 이소희 에디터 2022.03.05
-
[Review] 생명과 죽음의 조화 속에서 우리 삶은 지속된다 - 당신이 살았던 날들
타고난 이야기꾼, 오르빌뢰르의 이야기
남색, 붉은색과 적록색의 커버. 몽환적이면서도 스산하기도 하고 아름다웠다. 뒷면까지 이어진 디자인을 보려 책을 돌려보았고 김연수 작가의 추천글이 있었다. "이 책에 실린 이야기들은 저마다 아름답다. ∙∙∙ 무용해서 아름답다. 헛되고 헛되도다, 라는 말은 결국 아름답고
by 이소희 에디터 2022.03.02
-
[Opinion] 혼자만의 시간을 좋아하는 너에게 [도서]
조용한 힘에게 보내는 찬사
난 내향적인 사람이다. 어릴 적부터 혼자 노는 것을 좋아했다. 엄마가 외출을 하자고 해도 집에 있겠다고 하며 혼자 블록을 쌓거나, 과학잡지를 보고 있었다. 놀이터에서 여러 친구들과 노는 것도 재미있었지만, 한두 명의 친구들과 집에서 보내는 시간도 그만큼 좋았다. 시간
by 이소희 에디터 2022.02.23
-
[Review] 사진으로 일상을 되돌아볼 시간 - 게티이미지 사진전
시공간을 뛰어넘어 세상을 연결하는 인류의 연대기
<게티이미지 사진전 - 세상을 연결하다>는 게티이미지사의 컬렉션을 선보이는 세계 최초 기획 전시이다. '게티이미지'는 1995년에 설립되어 이미지와 영상 매체로 인류의 기록을 보관하고 있는 세계 최대 사진, 영상 유통사이다. 게티이미지사는 아날로그의 스톡 사진 비즈니
by 이소희 에디터 2022.0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