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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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연극이 있어야 할 곳을 고민하다 – 연극 '축제' 박근화 연출
"제 작품이 변화에 조금이라도 기여할 수 있기를 바라요."
<축제>는 축제를 잃어버린 5학년 3반 아이들의 이야기다. 마음껏 달릴 수 없는 옥상 위 운동장에서 펼쳐지는 건 즐거운 운동회가 아니라 각자 자신의 쓸모를 증명해야 하는 생존의 전쟁이다. 운동회 당일, 꼴찌가 되지 않으려 다른 아이를 밀치는 건 기본이고, 다리가 불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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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 함께 고민하는 젠더와 뇌 과학 - 연극 '뇌까리다: 젠더탐구'
뇌 과학은 해결사가 아니기에
여성·남성 대신 새로운 젠더 분류법 ‘뇌 까리다’ 시리즈로 ‘친일탐구’, ‘권력탐구’ 편을 선보인 이지영 연출이 ‘젠더’라는 뜨거운 감자 같은 주제와, 그에 걸맞은 기발한 상상력으로 돌아왔다. 연극의 배경은 2050년, 젠더갈등이 심화되다 못해 실제 전쟁으로까지 번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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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손끝으로 틔우는 작은 행복 - 핸즈온버드 유지은 대표
지금 이 순간에만 느낄 수 있는 행복을 전하다
의외로 꽃은 호불호가 갈리는 선물이다. 좋아하는 사람은 특별한 날이 아닐 때에도 꽃 한 다발을 사서 화병에 꽂아두곤 하지만, 금방 시들어버릴 것을 돈 주고 사는 게 아깝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많다. 그러나 무엇이든 끝이 있기에 더 소중한 법. 꽃이 피어났다가 시드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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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나탈리 카르푸셴코 사진전 [그라운드시소 성수]
모든 아름다움의 발견
나탈리 카르푸셴코 사진전 - 모든 아름다움의 발견 - 야생의 아름다움을 포착하는 작가, 나탈리 카르푸셴코 국내 첫 개인전 <기획 노트> 유럽과 발리, 남아프리카 공화국 등 세계 각지를 누비며 광활한 야생의 아름다움을 포착하는 나탈리 카르푸셴코의 국내 첫 개인전이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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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다른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면 - '부채를 꼭 쥔 손' 추유선 작가
"작업을 하며 나라는 존재를 점점 더 알아가고 있어요."
소수자 중에서도 소수자가 있다. 여성 이주노동자는 특히 잘 지워지고 밀려나는 존재다. 그들은 자극적이고 비극적인 이야기가 될 때야 ‘외국인 신부’로서 우리 눈앞에 모습을 잠깐 드러냈다가 이내 금방 사라지곤 한다. 추유선 작가의 개인전 <부채를 꼭 쥔 손>에서는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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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선의를 포기하지 않는 이야기 - 연극 '사월의 사원' 배해률 작가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이야기는 무엇일까 찾다가 쓰게 된 게 <사월의 사원>입니다."
<사월의 사원>은 상처받은 이들의 이야기다. 영혜, 지수, 해영, 현주, 기정. 나이도 성별도 다른 이들이 같은 집에 살며 서로 부딪히고 오해를 빚는다. 한쪽에서 외로운 사람들이 자신만의 집을 찾는 동안 다른 쪽에서는 오래 전 잃어버린 집을 다시 찾아가는 '메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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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히어 [더줌아트센터]
경계를 벗어나는 아티스트, 테일러 맥의 수작 <히어> 국내 초연!
히어 경계를 벗어나는 아티스트, 테일러 맥의 수작 <히어> 국내 초연! <시놉시스> 아프가니스탄 전쟁터로 파병되었던 아이작은 3년만에 집에 돌아온다. 평화롭고 따스한 환영을 기대했지만 정작 아이작을 맞이하는 것은 쓰레기장처럼 난장판이 되어버린 집이다. 그곳에는 무지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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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 승자 없는 운동장 - 연극 '축제'
축제를 잃어버린 자리에 패자만 있는 싸움이 남았다.
* 연극 <축제_Parade>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운동장의 괴담 더 능력 있는 사람이 더 많은 부와 권력을 가지는 게 타당하다고 보는 능력주의 사회에서 성취를 이루지 못한 개인은 비난의 대상이 된다. 그의 불행은 능력을 갖지 못한 그의 책임으로 간주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