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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인간의 본질을 꿰뚫은 그림책, 우화
독자의 상상으로 완성되는 책
이보나 흐미엘레프스카의 글자 없는 첫 그림책이 나왔다. 그는 폴란드에서 태어나 코페르니쿠스 대학 미술학부를 졸업하고 그림책 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작가다. 블로내 라가치상 3회 수상,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 최종 노미네이트된 작가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작가다
by 이소희 에디터 2022.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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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그림에서 읽는 운명의 순간들, 명화로 읽는 합스부르크 제국
합스부르크 제국을 생생히 느끼게 해주는 책
합스부르크 가의 이야기를 계속해서 사람들이 찾는 이유는 화려하고도 피로 물든 세계가 낭만을 불러일으키고, 때로는 오싹한 공포감을 선사하며, 현대의 유럽통합을 볼 수 있는 면이 있기 때문이다. 합스부르크가는 중세부터 20세기 초까지 약 650년에 걸쳐 유례없는 긴 명맥
by 이소희 에디터 2022.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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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19세기 여성 작가들이 미칠 수 밖에 없었던 이유, 다락방의 미친 여자 [도서]
여성 작가에 관한 문제적 고전
<오만과 편견>은 나의 인생 고전 중 다섯 손가락 안에 꼽는 소설이다. 제인 오스틴은 현대에 '시대와 풍속을 섬세하게 그려난 작가' 등 영국을 대표하는 소설가로 평가받고 있다. 그러나 19세기, 그 당시의 평가는 지금과는 많이 달랐다. 19세기는 여성작가가 등장한 최
by 이소희 에디터 2022.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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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방안에서 뉴욕현대미술관 여행하기 - 그림들
모마 미술관 도슨트북
아는 만큼 보인다 내 방엔 근대미술 액자가 두 개 걸려있다. 에곤 쉴레의 <꽈리열매가 있는 자화상>, 그리고 클로드 모네의 <아르장퇴유의 양귀비 들판>. 모네의 <아르장퇴유의 양귀비 들판>은 서울 어느 모네의 전시에서 오랫동안 들여다보고 있던 작품이었다. 사랑하는 가
by 이소희 에디터 2022.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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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타인과 안전한 관계를 맺으며 연결되는 방법 - 나는 관계가 어려운 사람입니다
관계 속에서 내 마음 지키기
나는 올해 들어 폭발적인 관계를 맺었다. 운동 모임부터 지역 활동, 위원회, 동창 모임, 동아리, 서포터즈, 스터디, 사이드 프로젝트, 회사까지. 새로운 관계와 새로운 환경이 물밀듯이 들이닥쳤다. 관계에서 오는 즐거움도 컸지만 그만큼 힘듦도 뒤따랐다. 예상치 못한 곳
by 이소희 에디터 2022.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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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놓친 고전 손에 쥐어주는, 문학줍줍의 고전문학 플레이리스트 41
북튜버 문학줍줍의 고전문학 가이드북
그 시절 나의 학점을 책임지고 고전문학에 애정을 쥐여준 문학줍줍을 책으로 만나게 되다니. 반갑고도 기쁜 일이다. 때는 약 4년 전 시험 기간이었다. 대학 교양과목 "러시아문학"의 시험공부를 하고 있었다. 살펴봐야 하는 작품은 <안나 카레니나>. 3권에 달하는 벽돌 같
by 이소희 에디터 2022.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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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평범하지만 위대한 이야기 - 나의 악당, 할머니 [도서]
할매와 소년의 질긴 30년간 이야기
인스타를 둘러보다가 우연히 흥미로운 제목의 책 리뷰를 봤다. 진심이 담긴 글자는 나를 그곳에 조금 오래 머물게 만들었다. 준이로 작가의 어린 시절부터 삼십이 넘는 현재까지의 삶의 한 부분, 어쩌면 전체일지 모르는 마음을 들여다보는 시간이었다. 그의 지극히 사적인 이야
by 이소희 에디터 2022.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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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이 그림을 보는 당신은 어떤 마음인가요 - 마음챙김 미술관
미술을 통한 마음챙김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 이 치열한 하루를 살아가며 우리는 단 한순간도 자기 자신을 가만히 내버려 두질 않는다. 불안정한 경제, 불투명해지는 미래, 가만히 있으면 불안감이 엄습되는 이 사회에서 멍 때릴 시간조차 없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이다. 그러나 바쁘게 지나가는
by 이소희 에디터 2022.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