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터키블루스 [연극,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소극장]
글 입력 2016.02.17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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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블루스- 서로를 기억하는 노래 -
여행과 음악으로 추억하는 가장 찬란한 순간
서로를 기억하는 노래 <터키 블루스>-두 남자가 들려주는 아련한 추억 속 우정 이야기
음악을 통해 둘만의 추억을 회상하는 시완.
일기장, 카세트 테이프, 보물상자, 함께 들었던 노래 등으로
어린 시절 시완과 함께 했던 기억들을 떠올리는 주혁.
둘의 이야기를 통해 관객 역시 자신의 아련한 옛 시절을 추억하게 될 것이다.<시놉시스>파타라, 빛 바랬지만 가슴속에서 아름답게 빛나는 추억상자
수많은 걱정과 고민, 풀리지 않은 미스터리가 잔뜩 써져 있는 일기장
서로만의 DJ가 되어 추억을 녹음한 카세트 테이프
목숨 걸고 따낸 한정판 딱지 그리고 이 모든 걸 함께 한 내 친구Es Ist Gut! 참.. 좋다..
18살 시완과 16살 주혁은 서로에게 영어와 농구를 가르쳐 주며,
말도 안되는 음악을 나누며 세상에 둘도 없는 친구가 된다.
안으로만 파고드는 완벽주의자 시완과 무조건 내지르고 보는 주혁.
서로 다른 두 사람은 완벽한 하나가 되지만 그들의 우정은
사춘기의 불장난처럼 쉽게 타올랐다가 쉽게 사그러진 것 같다.여행으로 기억하고 음악으로 추억하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삼십대가 된 시완과 주혁.
주혁은 시완과 함께 늘 꿈꾸었던 터키로 홀로 여행을 떠나 그를 기억하고
시완은 자신 내면을 처음으로 내질러보았던 음악을 통해주혁을 추억하며 작은 콘서트를 열게 되는데…콘서트장과 터키..
그곳에서 시완과 주혁은 인생의 소중한 페이지를 다시 찾을 수 있을까터키블루스- 서로를 기억하는 노래 -일자 : 2016.03.04 ~ 2016.04.10시간 : 화~금 8시/토 3시 6시/일 2시 5시 (월 공연 없음)장소 :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소극장티켓가격 : 전석 35,000원주최 : 연우무대관람 등급 : 만 13세 이상<상세정보>[김지효 에디터]<저작권자 ⓒ아트인사이트 & www.artinsight.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