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레타 '박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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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놉시스
박쥐 복장을 하고 무도회에 다녀오던 팔케 박사는 마차에서 살짝 잠든 사이 아이젠슈타인이 버리고 가는 바람에 행인들의 웃음거리가 된다. 이로 인해 ‘박쥐 박사’로 불리는 망신을 당한 팔케 박사는 용의주도한 복수극을 계획하고, 오를로프스키 공작의 파티에 아이젠슈타인을 둘러싼 인물들을 초대한다. 팔케 박사의 계획대로 아이젠슈타인의 부인인 로잘린데는 가면을 쓰고 파티에 나타나고 가면을 쓴 자기 부인을 못 알아본 아이젠슈타인은 그녀에게 수작을 부린다. 남편의 행동에 격분한 로잘린데는 바람기 많은 남편을 공공연하게 희롱한 후 손님들 사이로 사라진다. 로잘린데와 밀회를 즐기다 아이젠슈타인으로 오해 받아 감옥에 수감된 알프레드 노래가 흘러나오는 가운데 형무소 소장인 프랑크와 아이젠슈타인의 하녀 아델레, 아이젠슈타인과 로잘린데가 차례로 도착하면서 상황을 점점 복잡해진다. 팔케 박사는 영문을 몰라 어리둥절해 하는 아이젠슈타인에게 지금까지의 상황을 설명하고 이 모든 것이 복수를 위한 계획이었다는 것을 밝히게 된다.
공연기간 2014-12-11~2014-12-14
시간 12/11 오후 7시 30분 / 12/12 오후 7시 30분 /
12/13 오후 2시 / 12/14 오후 3시
장소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러닝타임 180분
연령 초등학생이상
주최 국립오페라단
관람료 R석 150,000원 / S석 120,000원 / A석 80,000원 /
B석 50,000원 / C석 30,000원 / D석 10,000원
문의 02-586-5282
[조예진 에디터]<저작권자 ⓒ아트인사이트 & www.artinsight.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