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자 필요한30만원을 위해 온 가족이 전화기를 들었다! '30만원의 기적'

글 입력 2014.11.06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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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만원의 기적1.jpg


'30만원의 가치'

여기 한 가족이 있다.
각자의 사정에 의해 떨어져 있지만
어느 날, 각자가 필요한 30만원을 위해
서로의 안부를 묻는 가족

누구에게나 있을법한 가족의 소통
그리고 화합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당신에게 30만원의 가치는 무엇인가요...?



< 공연소개 >

모두가 원하는 30만원의 기적, 
30만원으로 행복한 가족을 이야기 한다

당신은 30만원이 없어서 슬퍼한 적이 있는가? 
이 글은 30만원이 아닌, 30만원의 가치가 어느 가족보다 소중한 
‘수상한 가족’의 크리스마스 전날 이야기이다. 
크리스마스 24일, 행복한 저녁의 식사가 아닌 
고작 30만원이 필요해서 서로 안부를 묻게 된 
이상하고도 수상한 이 가족에 대해 살펴볼 필요가 있다. 

2011년 신문문예 신예로 등장한 오세혁 원작의
<크리스마스에 30만원을 만날 확률>을 눈여겨본 배원세 신인연출은
 2013년 우연한 기회에 이 작품을 보게 된다. 
나 또한 30만원이 없어 힘들었을 때의 모습을 상상하며 
누구에게 있을법한 소통, 가족의 화합을 이야기 하고 싶다. 
3분영화제로 영화적인 감각을 만들어낸 배원세 감독과 
오세혁 작가의 만남을 주목해볼 필요가 있다.



< 시놉시스 >

각자의 사정으로 떨어져 살고 있는 가족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각자의 목표를 세운다. 
그런데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돈이 필요한데...... 

카드 연체금 30만원이 필요한 아빠 
합의금 30만원이 필요한 엄마 
여자 친구와의 데이트 비용 30만원이 필요한 아들 
이리저리 머리를 굴리다 서로에게 전화를 건다. 

과연, 이 특별한 가족에게 30만원의 기적은 찾아올 것인가!

30만원의 기적2.jpg



연극 '30만원의 기적'

일시 : 2014/11/29 ~ 2014/12/31 
장소 : 아트센터K 동그라미극장 
출연 : 신문성, 황지영, 박옥출, 임두환, 서인권, 이동용... 
관람등급 : 만 12세이상
관람시간 : 100분 
티켓가격 : 전석 40,000원
예매처 : 인터파크 

[홍지영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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