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효선 개인展
제3전시장
2014. 11. 5 ~ 2014. 11. 10
제3전시장
2014. 11. 5 ~ 2014. 11. 10
작가노트
-강효선-
테두리, 울타리, 마음이 머무는 곳,
생명이 움트고, 자라고, 깃드는 곳.
- 이런 의미로 시작된 ‘집’이라는 다섯 번째의 개인전.
세상 모든 존재의 테두리라 할 집은 원형과 사각형, 삼각형의 형태로 표현되어 진다.
원형은 유적지의 집터, 주춧돌 등에서 시작된다.
때로는 물에 둘러싸인 섬이기도 하고, 새들의 보금자리이거나 수많은 별들이 있는 우주이기도 하다.
사각형의 모습은 무덤을 나타내는데서 출발한다. 삶과 죽음, 현생과 후생의 연결점 같은 것이다.
삼각형은 동굴 혹은 움에서 나왔다. 의식, 무의식의 집이라 할까?
그리하여 이 ‘집’이라는 곳은
자신 속으로 들어갈 수 있는 공간,
나와 너의 있음이 중심 되는 곳을 마련해준다.
[오시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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