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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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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lust by ESOM

 

 

06. here for you


뭐든 끝이 있다는 걸 알기에

굳이 더 묻지 않고

네 곁을 지킨다.


느리게 흘러가는 시간 속에

우리는 더더욱 단단해지고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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