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예를 갖추어라. Yeah~”
유튜브 <문명특급>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결성된 신인 혼성 그룹! 바로 ‘재쓰비’다. 재재, 가비, 승헌쓰로 이루어진 ‘재쓰비’는 최근 ‘너와의 모든 지금’이라는 신곡을 발매했다. 이들은 300만원이라는 제작비로 시작하여, 직접 지역 축제를 다니며 손수 제작비를 버는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이후 이들의 모임이 많은 화제가 되었고, 브로드웨이에서 콘텐츠 촬영을 하는 등의 성공적인 행보를 보였다.
기존에 여러 프로그램이나 유튜브에서 프로젝트성으로 그룹을 내는 경우나, 곡을 발매하는 경우가 꽤 많았다. 하지만 그 중에서도 재쓰비가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은 특별한 비결은 무엇일까?
다양성이 모여 이루는 조화
각자 다른 자리에서, 다른 직업을 가지고 살아가던 사람들이 모여 하나의 조화를 이루어 내고 있다. 겉으로 보기엔 각기 매력이 전부 달라서 조화를 이룰 수 있을지 의문이 들 수도 있지만, 이들은 무대에서 ‘하나’가 되는 순간을 보여준다.
본래 각자 다른 매력과 개성으로 팬들에게 인기를 얻어 왔지만, 이들이 모여 완벽한 궁합을 이루며 사랑받고 있다. 오히려 각기 다른 경험을 가지고 있음으로써 곡에서 더욱 다채로운 내용을 담을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오직 이들만이, 오직 재쓰비만이 할 수 있는 이야기를 곡으로 만든 듯하다. 공통점보다는 차이점이 많은 줄 알았던 이들이 '재쓰비'로 활동하면서 차이가 다양성이 되고, 다양성이 조화가 된 것이다.
진심이 담긴 응원
이들은 각자의 도전 경험을 기반으로 하여 모든 청춘들을 응원하고 있다.
MC로서 인터뷰를 이끄는 특출난 역량과 연예인 못지 않은 끼로 최초 ‘연반인’ 타이틀을 얻은 재재, <스트릿 우먼 파이터>를 통해 댄서라는 직업을 알리는 등 댄서계에서 큰 역할을 한 가비, RETRY부터 충성송까지 수많은 유행어를 탄생시키며 일상 속 웃음과 응원을 주는 크리에이터 승헌쓰. 각자 다른 도전부터 재쓰비로서의 도전까지 진행 중인 이들은 ‘아무것도 아닌 건 아무것도 없댔어 우리의 모든 순간들’이라는 가사를 통해 뭐든지 도전하는 것만으로도 의의가 있다고 말해준다.
우리는 가끔 앞만 보고 달리다가 멈추면 남들보다 뒤처지는 것 같아 불안하고, 실패가 두려워 도전하는 것을 꺼리기도 한다. 하지만 달리다가 멈추는 과정도, 도전했다가 실패하는 과정조차도 우리에게 의미없던 시간은 전혀 없었던 것이다. 잠시 쉬어가는 것, 미래를 모르지만 일단 도전하는 것 자체가 우리가 성장하고 있다는 증거니까.
시너지 효과가 3배
재쓰비 전부 이 프로젝트에 온 열정을 쏟는 점도 인기 요인이 될 수 있다. 이들은 괴산고추축제, 추풍령 가요제 등 지역 축제에 나서거나, 컨셉부터 의상, 메이크업, 곡의 가사 및 안무까지 전부 참여했다. 이들의 통통 튀는 아이디어가 합쳐져 참신한 무대가 탄생할 수 있었던 것이다.

또한 각자의 부족한 점을 보완해주고, 강점은 강화시키면서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 고음에 강점이 있는 승헌쓰가 메인보컬을 맡고, 독특한 음색으로 대중으로 사로잡는 역할을 하는 재재가 매인래퍼, 청아하고 깨끗한 음색으로 이들의 목소리에 융화되는 가비가 리드보컬을 맡았다. 각자 그 포지션이 너무 찰떡으로 어울려서 다른 포지션을 맡았을 때의 모습이 잘 상상되지 않을 정도이다.
재쓰비의 화제와 더불어, 이들의 본래 유튜브 채널 및 각자 자리에서도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가비는 ‘디바마을 퀸가비’ 콘텐츠로, 재재는 <문명특급> 속 MC로, 승헌쓰는 콘텐츠 크리에이터로서 다시금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퀸가비의 세계관 속에서 승헌쓰도 하나의 캐릭터로 등장하는 등 서로 시너지를 내고 있다. 이들 또한 ‘너와의 모든 지금’ 속 가사와 같이 서로를 믿어주고, 서로에게 긍정적인 영향력을 주면서 도전하는 중이다.
이 세상의 모든 청춘들에게
셋이 모이면 재밌고 신나는 음악을 발매하지 않을까 하는 여러 예상과는 달리 따뜻한 위로곡으로 돌아온 재쓰비. 우리는 이들의 음악을 통해 생각지도 못한 위로를 받고, 다시 한번 내일로 나아가는 힘을 받을 수 있다. 도전한 뒤 실패해도 좋고, 도전이 어렵다면 잠시 쉬어가도 좋다. 언제든 나를 믿어주는 너와 내가 있기에. 그 과정에서 헛된 시간들은 없기에.
모든 청춘들이 이 음악을 들은 뒤 주변에는 항상 자신을 믿어주는 사람들이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길 바란다. 또한 자신을 의심하지 않고 믿으며, 주저없이 앞으로 나아가길 바라는 마음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