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트라페지움

글 입력 2024.10.17 20:12
댓글 0
  • 카카오 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 밴드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 플러스로 보내기
  • 글 스크랩
  • 글 내용 글자 크게
  • 글 내용 글자 작게

 

 

메인 포스터.jpg

 

 

계획: 아이돌 데뷔, 할 일: 멤버 모으기


인기 아이돌 출신 작가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애니메이션 영화

 

 

<트라페지움>은 꿈을 찾는 네 명의 여고생이 4인조 걸그룹 '동서남북'으로 데뷔하며 펼쳐지는 빛나는 청춘과 우정의 드라마. 실제 아이돌 출신 작가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극장 애니메이션으로, 내달 25일 개막하는 2024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국제경쟁(장편) 부문에 노미네이트되어 국내 관객들과 먼저 만난다.

 

일본의 인기 걸그룹 노기자카46 1기생인 타카야마 카즈미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트라페지움>은 출간 3개월 만에 20만 부 돌파, 누계 30만부를 돌파하며 아마존 오리콘 문학 베스트셀러에 등극하기도 했다. 원작자 타카야마 카즈미는 이번 <트라페지움> 영화화의 시나리오 제작 및 OST 작사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완성도를 배가했다.

 

실제 유명 아이돌 출신 작가가 창작해 화제를 모은 원작을 애니메이션화한 것은 '스파이 패밀리', '봇치 더 록!', '약속의 네버랜드' 등 걸출한 대표작을 보유한 제작사 CloverWorks(클로버웍스). 매 작품마다 높은 영상 퀄리티로 호평 받는 제작사라 기대감을 높인다. 또한 일본의 음악 프로젝트 'MAISONdes(메종 데)'를 통해 발표된 영화의 주제가는, 유튜브 구독자 245만의 인기 버추얼 아이돌 '호시마치 스이세이'가 보컬을 맡아 아이돌 애니메이션 <트라페지움>만의 색깔을 더했다.

 

주인공 '아즈마 유우'의 목소리 연기는 올해 3분기 화제의 애니메이션 '도망을 잘 치는 도련님'에서 주연을 맡아 이목을 끌고 있는 유이카와 아사키가 맡았다. 열정과 야심이 넘치는 강단 있는 주인공 '아즈마 유우'로 분해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 전망이다. 이밖에도 한일 공동 제작으로 결성된 일본의 보이그룹 JO1 멤버 키마타 쇼야가 <트라페지움>을 통해 성우 첫 도전에 임했다.

 

또한, 목소리 연기를 맡은 성우가 직접 '동서남북'의 데뷔곡과 수록곡을 가창한 만큼 주연 성우들의 청아한 음색이 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화제의 애니메이션 '도망을 잘 치는 도련님'의 주연 성우 유이카와 아사키, 걸즈 밴드 애니메이션 'BanG Dream! It's MyGO!!!!!'의 주연 성우 요우미야 히나, 애니메이션 '나의 행복한 결혼', '마슐', '나 혼자만 레벨업'에서 히로인을 연기하는 등 탄탄한 경력을 자랑하는 우에다 레이나, 여성 성우들의 음악 프로젝트 그룹 '노랫소리는 밀푀유'에서 활동 중인 아이카와 하루카까지 가창력과 연기력을 겸비한 성우들의 호연도 주목할 만한 지점이다. 영화의 서두를 여는 오프닝 시퀀스 주제가는 유튜브 구독자 245만의 인기 버추얼 아이돌 '호시마치 스이세이'의 보컬이 장식한다.

 

2024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국제경쟁부문에 노미네이트 되기도 한 <트라페지움>은 개봉에 앞서 10월 25일(금)과 27일(일) 영화제에서 국내 프리미어로 만나볼 수 있다. 극장에서는 11월 14일 수능일에 개봉함으로써 꿈과 미래를 한창 고민하는 1020 관객부터, 영화를 통해 어린 시절의 꿈을 떠올릴 3040 이상 관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관객층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박형주 에디터]



<저작권자 ⓒ아트인사이트 & www.artinsight.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등록번호/등록일: 경기, 아52475 / 2020.02.10   |   창간일: 2013.11.20   |   E-Mail: artinsight@naver.com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박형주   |   최종편집: 2024.12.13
발행소 정보: 경기도 부천시 중동로 327 238동 / Tel: 0507-1304-8223
Copyright ⓒ 2013-2024 artinsight.co.kr All Rights Reserved
아트인사이트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제·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