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지고 물들어서] 깊어가는 밤

빗소리마저 잔잔히 속살거릴 때
글 입력 2024.01.26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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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lust by 에버닌]

 

 

따뜻하게 맞닿은 입술과 온기가

 

잔잔하게 물들어가던 순간들.

 

 

[이상아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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