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스티벌] 자라섬 국제재즈 페스티벌 2014

글 입력 2014.09.20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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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 포스터
 
<제11회 자라섬 국제재즈 페스티벌>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은 매년 10월 초 3일간 열리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재즈 페스티벌이다. 10개 남짓의 무대는 가평군의 자라섬과 가평읍내 일대에 펼쳐지며 세계 각국의 정상급 재즈 아티스트들과 수려한 자연환경으로 이름이 높다. 지난 10회동안 41개국, 535팀의 아티스트가 방문하는 등 국제적 교류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또한 해마다 다른 국가를 선정하여 집중 소개하는 '국가별 포커스 프로젝트'는 해당 국가의 대사관 혹은 문화원과 긴밀한 관계를 통해 이뤄지며 말레이시아의 '페낭 아일랜드 재즈 페스티벌', 일본의 '타카츠키 재즈 스트리트', '스키야키 밋 더 월드' 등 아시아 재즈 씬의 주요 축제와 MOU를 맺고 매년 방문하며 교류를 갖고 있다. 한국 재즈의 발전을 위한 프로젝트로서 격년으로 '자라섬 크리에이티브 뮤직캠프'와 '자라섬국제재즈콩쿨'을 진행하여 젊은 재즈 인재들을 육성 및 발굴하기도 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하는 문화관광 우수축제에 3년 연속으로 선정된데 이어 2014년부터는 최우수축제로 선정되었을 뿐만 아니라 자연을 생각하는 페스티벌로 환경부의 녹색생활 홍보대사로 지정되었다. 축제 기간에는 가평의 농산물을 이용한 재즈 막걸리/재즈 와인/뱅쇼 등을 제작/판매하는 등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자 한다.
 
 
기간
2014.10.03(금)~2014.10.05(일)
장소
자라섬, 가평 일대
주최
가평군
요금
성인 1일권 50,000원(예매 45,000원)
             청소년 1일권 35,000원(예매 30,000원)
             (미취학 아동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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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일에는 퓨전 재즈의 대가들로 뮤지션들의 뮤지션으로 불리는 옐로우자켓(The Yellowjackets), 그래미 어워즈 12회 수상에 빛나는 쿠바 출신 색소포니스트 파키토 드리베라(Paquito D’Rivera)가 관록의 무대를 선보인다. 둘째 날에는 기대를 모았던 산도발이 건강 상의 이유로 참가가 취소되었지만,  독일 재즈씬을 대표하는 거장 피아니스트 요아힘 쿤(Joachim Kuhn)도 클래식에서 재즈, 프리 아방가르드, 전자음악까지 방대한 스펙트럼으로 페스티벌의 열기를 달굴 예정이다.
마지막 날에는 전혀 다른 스타일의 재즈 기타리스트들을 만나볼 수 있다. 록과 재즈를 넘나들며 기타리스트들의 스승으로 불리는 앨런 홀스워스(Allan Holdsworth)와 스팅의 ‘Shape Of My Heart'를 작곡하는 등 20년 넘게 스팅의 밴드 멤버로 활동하고 있는 도미닉 밀러(Dominic Miller) 등이 가을밤에 어울리는 기타 선율을 흩뿌린다. 
 
한진우서포터즈-특태그.jpg

[한진우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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