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일기] 지독한 자기연민

글 입력 2022.05.03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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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어질듯한 실낱같은 선 하나만 갖고

어둠 속에서 슬픔에 잠겨

쭈그리고 있어

 

자괴감 고통 자해감

 

 

[최지은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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