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용으로 말하는 일반인들의 이야기,

글 입력 2014.09.05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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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59초 프로젝트(부산).jpg
'무용은 전문 무용수들의 것이다? 아니다'

무용, 일반인도 할 수 있다는것. 알고 계신가요?
지금껏 봐왔던 넒은 무대, 그리고 전문 무용수로 꾸며진 무대는 잠시 내려두세요.
당신의 이웃, 동료, 그리고 당신이 될 수도 있는 색다른 무용이 부산에 찾아옵니다!
일반인 70명의 그들만의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9월 13일부터 14일, 예술감독 안은미의 1분 59초 혁명이 시작됩니다.



1분 59초의 혁명! 
무용가가 아닌 일반인들이 꾸밈없는 몸짓으로 선보이는 춤의 무대 

2013년, 초등학생부터 80대까지 부산 지역 다양한 연령대와 직업의 소유자들이 1분 59초간 자신만의 춤을 선보이며 전석 매진을 기록했던 <피나 안 in 부산>. 2014년, <안은미 1분59초 프로젝트> 라는 새로운 제목으로 다시 한 번 
부산을 찾는다! 

<안은미 1분59초 프로젝트>는 “춤은 특별한 교육 없이도 스스로를 표현할 수 있는 언어”라고 말했던 20세기 춤의 혁명가 피나 바우쉬의 예술 정신을 실현하고자 기획된 커뮤니티 댄스 프로그램이다. 지난 6월부터 3개월간 부산 지역의 70여 명의 참가자들은 안무가 안은미의 지도 하에 무용 및 창작 워크숍, 토론과 인문학 강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개개인이 걸어왔던 삶을 과감하고 솔직하게 춤으로 표현해 보는 색다른 여정을 경험했다. 그리고 마침내 각각의 참가자들이 ‘1분 59초’동안 꾸밈없는 몸짓으로 선보이는, 세상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70개의 춤의 무대가 9월 13일과 14일, LIG아트홀ㆍ부산에서 공개된다. 

작년보다 더 강한 개성과 에너지로 무장한 채 공연장 전체를 들썩이게 할 <안은미 1분59초 프로젝트>. 인사 없이 지나치는 이웃도, 무거운 구두를 끌고 귀가하는 당신도, 일상을 구성하고 있는 각자이자 모두인 ‘우리’의 이야기가 춤으로 승화되어 무대를 찾아온다.

1분59초 프로젝트(부산)2.jpg



무용 '1분 59초 프로젝트'

장소 : LIG아트홀(부산) 
기간 : 2014.09.13 ~ 2014.09.14  
관람등급 : 미취학아동 입장불가
관람시간 :  90분
기본가 : 전석 10,000원 
문의 : 051-661-8702
[홍지영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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