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가 이어져 내려진 곳, 사계절 내내 환한 진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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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성 -
진주성 [ 晉州城 ]
경남 진주시 남성동(南城洞) ·본성동(本城洞)에 있는 성.
1963년 1월 21일 사적 제118호로 지정도니 진주성은 촉석성이라도고 불린다. 백제의 거역성지였었고 고려 말 공민왕 때 7차례 중수되고 왜구 방비의 기지로 사용되었다. 내성의 둘레1.7km, 외성의 둘레 약 4km이다.
진주성은 공원 내부가 잘 가꾸어져 있다.
진주성의 면적은 17만 6804㎡으로 성곽 높이는 5~8m, 둘레는 1760m이다. 봄에도 가을에도 산책하기 참 좋은 곳이다.
야경이 참 예쁜 진주성!임진왜란 때는 김시민 장군이 왜군을 대파하여 임란 3대첩 중의 하나가 벌어진 곳이며, 1593년 6월 왜군의 재 침시에는 군관민 6만이 최후까지 항쟁하고 장렬한 최후를 마쳤으며, 이때 논개는 적장을 안고 남강에 투신하였다.
진주성 안에는 경남 진주시 본성동. 경남유형문화재 제1호인 임진왜란 때 진주싸움을 승리로 이끈 김시민 장군의 공을 기리기 위하여 세운 비가 있다.
진주성에는 촉석루에서 휴식을 취하기도 좋고 뜨거운 태양을 가려주던 기와 그늘 그리고 무더위를 날려주는 강바람을 느낄 수 있다. 가을에는 선선하게 겨울에는 차가울 수 있지만, 호흡기를 시원하게 해준다. ‘벼랑 위에 높이 솟았다’해서 이름 붙여진 촉석루는 고려 고종때인 1241년 (고종 28년)에 세워진 것으로 6.25 한국전쟁 때 불이나 없어졌으나 1960년 진주 고적보존회가 다시 세웠다고 한다.
촉석루 옆에는 논개의 영정과 위패를 모신 사당 ‘의기사’가 있다. 의기사는 의로운 기생 논개를 모신 사당이라는 뜻이다. 논개 영정은 가로 110cm, 세로 180cm 크기로 비단에 그린 것이다.
[ 논개 ]
진주목의 관기로 1593년 임진왜란 중진주성이 일본군에게 함락될 때 왜장을 유인하여 순국한 의기이다.매년 5월이면 이곳 진주성에는 논개제도 열린다.
논개의 충절정신과 전통문화의 계승과 의암별제와 탈춤 한마당을 통해 역사와 문화를 통한 새로운 지역축제이다. 다양한 전통예술을 바탕으로 한 예술제이다.
진주성 안에는 의암이 있는데 임진왜란 당시 논개가 순절한 바위인 의암이 있다. 진주성이 왜군에게 함락되자 최경회는 남강에 투신하여 자결했고, 최경회의 후처였던 논개가 그 원수를 갚기 위해 왜장을 끌어안고 남강에 뛰어들었다고 한다. 의암에서 바라본 남강의 모습은 밤에 봐도 낮에 봐도 참 좋은 풍경이다. 강변에 위태롭게 서 있어서 원래는 위험한 바위라서 위암이라 불렸으나 논개 투신 이후 의암이라는 이름을 얻었다고 한다. 이곳에는 의기논개지문이라는 의암사적비도 있다.
[ 김시민 장군 ]
김시민 장군 동상도 볼 수 있는데 불과 3,800명 정도의 병력으로 2만 대군을 상대해 7일간의 공방 끝에 진주성을 지켜낸 훌륭한 장군이다.
시간이 남는다면 박물관도 구경해보자.
입장료는 어른 2,000, 어린이 600원이다.
주차료는 30분에 500, 10분당 200원이다.
- 진주성 근처 모습 -
- 찾아가는 길 -
진주성 : 경상남도 진주시 본성동
버스 : 진주시외버스터미널에서 약 20분 거리이다.
250, 262, 284, 251, 531, 등을 이용해 진주성에 도착.
전화 : 055-749-2480
사이트 : http://www.jinjunongae.com
( 출처 : 검색포털 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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