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밀기] Two I : 두 아이
글 입력 2020.08.03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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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종종 문제가 생기면
과거의 나를 떠올리며
대처 방법을 찾아내고는 한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의 나를 어린 날의 내가 꿈 속에서 만나
트라우마를 마주하는 장면을
일러스트레이션으로 표현했다.
분홍, 보라색의 구름과
비현실적인 공간인 하늘 위를 그려
몽환적인 꿈의 분위기를 표현하였으며
내 고민들을 괴물로 그려내었다.
작업하면서 치유가 됐던,
내가 애정하는 그림 중 하나이다.
[박예림 에디터]<저작권자 ⓒ아트인사이트 & www.artinsight.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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