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inion] 장수 광고 모델, 배우 공유와 함께한 브랜드들 [사람]

남자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1위에 빛나는 배우, 공유
글 입력 2020.05.27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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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는 기본적으로 상품이나 서비스, 브랜드 등을 알리기 위한 상업적 성격을 띠고 있지만 잘 만든 광고는 예술 이상의 감동을 전한다. 그리고 모델의 이미지에 따라 광고의 분위기가 달라지고 이는 곧 해당 브랜드 평판과 직결된다. 광고의 모델은 한 기업이 필사의 노력으로 만들어낸 상품의 첫 얼굴이 되기 때문에 그 어떤 것보다 신중하게 선정된다.



공유.jpg

 


보통 반짝 뜨는 스타들이 그 당시의 많은 광고를 휩쓸기 때문에 TV를 틀면 한두 사람이 광고판을 장악하고 있는 경우가 허다하다. 시간이 지나고 이슈 콘텐츠가 바뀌면 또다시 다른 스타들이 광고 업계 섭외 1순위가 된다.

 

새로운 기대주가 쏟아져 나오는 콘텐츠 시장에서 매년 광고모델 브랜드 평판 1위를 찍는 배우가 있다. 지난 1월 한국 기업 평판연구소 연구에 따르면 2020년도 남자 광고모델 브랜드 평판 1위도 역시 이 배우가 차지했다. 바로 커피부터 가구, 자동차까지 각 브랜드마다 색다른 고급스러움을 뿜어내는 배우, 공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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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하면 떠오르는 광고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중에서도 기존 공유의 이미지에 귀여운 스토리를 더한 카누(KANU)가 제일 매력적으로 다가온다. 동서식품은 2011년 처음으로 공유를 광고 모델로 선정한 후 지금까지 '장수 모델' 전략을 이어가 인스턴트커피 업계 1위를 유지하고 있다.

 

광고 속에서 '세상에서 가장 작은 카페, 카누'라는 카피와 함께 공유는 카누 상자 크기만큼 작아진다. CG가 아닌 실제로 공유 몸 크기만 한 소품들을 제작해서 만들어서 촬영하였는데 그래서인지 작은 카페가 더 실감 나게 느껴지고 커피 왕자 공유의 이미지도 더욱 부각된다.

 

"카페에서 무슨 생각을 하는 거니 넌?"이라는 CM송 가사로 익숙한 기존 카누 광고는 따뜻한 멜로디와 함께  인스턴트 식품이 부딪히는 이미지 한계를 넘어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쓱2.jpg

 


공유와 공효진의 컬래버레이션으로 광고계 트렌드를 뒤엎은 브랜드가 있다. SSG는 출시와 동시에 이전에는 없던 실험적인 광고를 진행했다. SSG의 인지도를 높인 'ㅅㅅㄱ' 시리즈는 입모양이 움직이지 않는 모델들의 대화를 이용한 신선한 시도를 했다.

 

어딘가 스톱모션 애니메이션이 연상시키는 이러한 연출은 '쓱'이라는 브랜드를 소비자에게 강하게 전달했고 '있어 보이는' 두 모델과 함께 시너지를 일으켜 유사한 광고, 패러디 등을 배출하기도 했다. 현재 SSG는 공유, 공효진과 함께 브랜드 스토리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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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룸(iloom) 또한 공유와 오랜 인연을 이어갔다. 공유가 직접 체험하고 설명해 주는 형식으로 소비자의 집중도를 높여 똑똑하고 깔끔한 가구 이미지를 형성했다.


일룸은 공유가 연기하는 드라마 작품에도 적극적으로 등장해 모델과 브랜드의 일치감을 꾸준히 상승시켰다. 일룸은 이렇게 배우 덕을 적극 활용하면서 "찾아서 보는 광고"를 만들었고 브랜드 이미지도 굳건히 해왔다.



디스커버리.jpg

 


공유는 대세 스타의 징표인 아웃도어 브랜드 광고 모델 자리도 역시나 꿰찼다. 디스커버리는 공유와 해외 모델들을 함께 내보내면서 서구적이고 강렬한 그러면서도 포근한 이야기를 담았다.

 

비교적 최근 공개된 디스커버리 광고에는 집에서 배송을 기다리는 장면이 등장해 묘하게 시기적절한 콘텐츠가 되기도 했다. 브랜드 간 이미지가 비슷비슷한 감이 있어 모델 차별성이 중요한 아웃도어 브랜드 시장에서 공유는 디스커버리의 믿음직한 산이 되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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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모델이 여러 광고에 등장하는 만큼 사실 로고가 빨리 등장하지 않으면 브랜드가 헷갈리는 불상사가 발생하기도 한다. 이런 상황에서 공유는 한 브랜드에 오래 머무는 장수 모델로서, 각각의 브랜드에서 다른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공유는 앞에서 짚고 넘어간 브랜드 외에도 테라, 티몬, 코웨이, K7 등의 브랜드의 얼굴이 되어왔다.

 

많은 사람의 열정으로 만들어진 브랜드인 만큼, 브랜드 이미지를 진정성 있는 메시지와 함께 전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광고 모델들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 앞으로도 공유처럼 다양한 광고에 딱 맞는 멋진 모델들이 광고계를 환하게 비추어 주길 희망한다.


 

 

아트인사이트 추희정 Tag.jpg

 

 

 



[추희정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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