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28) 위대한 놀이 [연극,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

글 입력 2020.05.22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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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놀이
- 2020 창작산실 '올해의 레퍼토리' 선정작 -
 

 

2020.06.18_위대한놀이_포스터_창작산실레퍼토리(웹용).jpg



 
The Great Play






<시놉시스>
 
 

6.위대한놀이.jpg

 
 
<위대한 놀이>는 대도시의 공습을 피해 국경지역 할머니 집에 맡겨진 쌍둥이 형제의 이야기이다.
 
국경지역 소도시 할머니 집에 남겨진 쌍둥이는 전쟁터 한복판에서 매일매일 살아가는 법을 다시 배운다. 이미 학교는 문 닫았고 성당의 사제도 굶주리고 있다. 이 소도시에는 유태인 학살의 임시 수용소가 있으며 매일매일 거리에는 독일 군인과 끌려가는 유태인 행렬이 가득하다.
 
술집에는 팔과 다리가 잘린 군인들이 술에 취해 노래를 부르고 있다. 쌍둥이들은 자신들만의 생존법으로 어른들의 전쟁터에서 살아남는다. 전쟁이 끝나고 '해방군'이라는 이름의 새로운 군인들이 들어오고 '혁명'이라는 이름으로 할머니의 집과 재산이 몰수된다. 쌍둥이들의 생존은 또다시 문제가 된다.
 
그리고 전쟁터에 나갔던 아버지가 돌아온다. 그는 전쟁포로였다가 풀려났지만 해방된 조국에서도 여전히 쫓기는 몸이다. 아버지는 국경을 넘어 다른 나라로 가고자 한다. 쌍둥이는 아버지를 돕기로 한다.  





<기획 노트>
 
 

9.위대한 놀이.jpg

 

 

스케치들의 몽타주, 놀이 형식에 담은 블랙 유머, 장식 없는 빈 무대에 배우연극. 원작소설을 <위대한 놀이>로 번안한 것은 한 수 위의 메타포이다. - 신현숙 연극평론가

 

연출가의 독창적인 상상력을 자극하는 공간연출이 특히 인상적 - 이은경 연극평론가

 

 
제10회 대한민국연극대상 '대상(문화체육부장관상)', 한국연극평론가협회 '올해의 연극 베스트 3' 한국연극협회 '올해의 베스트 7' 수상 등 연극계를 뜨겁게 달궜던 극단 하땅세의 연극 <위대한 놀이>가 06.18(목)~28(일),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에서 공연된다.
 
연극 <위대한 놀이>는 밀란 쿤데라에 비견되는 세계적인 소설가 아고타 크리스토프의 베스트셀러 <존재의 세 가지 거짓말>을 원작으로 극단 하땅세만의 '연극 만들기'로 풀어낸 수작이다.
 
 

1.위대한 놀이.jpg

 
 
아고타 크리스토프는 소설 <존재의 세 가지 거짓말>을 통해 '잔혹한 소설쓰기'에 대한 질문을 던졌고, 극단 하땅세는 '연극 만들기'로 풀어낸다. <위대한 놀이>는 소설원작의 전체 이야기 중 쌍둥이 형제의 작문 노트에 주목했다.
 
소년들의 순수한 시선에 포착되는 전쟁의 맨 얼굴이, '있는 그대로의 현실'로서 감정이나 윤리적 판단이 배제된 채 작문노트에 그대로 기록된다. 쌍둥이의 존재는 이 모든 현실과 반응을 증폭시키고 배가시키는 강력한 극적 장치가 된다.
 
쌍둥이를 비롯한 등장인물들은 '테이프'를 사용한 놀이적 방식을 통해 가상의 구역을 만들어 내거나, 없앤다. 빈 무대 위 '테이프'로 만들어 낸 국경, 분리, 민족 등 구별 지음의 경계선이 상상적 공간을 구성하고 지워간다. '거짓말'과 '놀이'는 끊임없이 이어지고 문명이 만들어놓은 경계선까지 멈추지 않고 돌진한다.
 
관객은 매혹적이면서 동시에 고통스러운 <위대한 놀이>를 만나게 된다.
 
 

2.위대한놀이.jpg

 





위대한 놀이
- 2020 창작산실 '올해의 레퍼토리' 선정작 -


일자 : 2020.06.18 ~ 2020.06.28

시간
평일 8시
토 3시, 7시
일 3시
월 공연 없음

장소 :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

티켓가격

전석 30,000원

  

제작

극단 하땅세

 

후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관람연령
만 14세 이상

공연시간
80분




 
극단 하땅세
 
 
'하늘을 우러러보고, 땅을 굽어보고, 세상을 살펴본다'는 공동체 작업을 통해 터득한 사유의 정신과 '하늘부터 땅끝까지 세게 간다'는 '맨몸'으로 연극에 임하는 용기와 땀, 창의성의 힘을 바탕으로 창작하는 극단이다.
 
<시간을 칠하는 사람>, <그때 변홍례>, <위대한 놀이>, <타이투스 앤드로니커스>, <천하제일 남가이>, <파리대왕>, <파우스트 I+II> 등 개성 있는 작품들을 창작하며 다양한 계층의 관객들로부터 호평뿐만 아니라 국내외 유수의 연극제에서 작품상, 연출상, 연기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박형주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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