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태권도! 세계로~!! 뮤지컬, 탈! ( tal )

글 입력 2014.08.12 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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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탈 TA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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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탈을 수호하는 태권도원의 춘풍(도사)와 세 여신들(꽃, 향, 빛). 평소 탈에 흑심을 품은 마스는 세 여신들을 해치고 탈을 탈취하여 그를 따르는 동료들을 악의 무리로 변화시킨다. 테라는 꽃의 여신을 구하고 탈을 회수하기 위하여 악에 물든 마스 무리와 결투를 벌이고 마스의 권모수술수에 두 눈을 다치게 된다. 자신을 구하기 위해 두 눈을 다친 테라에게 꽃의 여신은 마음의 눈을 뜰 수 있도록 영혼의 사랑을 전하지만 인간과 신의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에 절망하는 테라와 꽃의 여신. 과연 테라는 마스와의 목숨을 건 최후의 결투로 꽃의 여신과의 사랑과 태권도원의 평화를 지켜낼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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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라면 누구나 소유하고 싶어하는 절대적 힘을 가진 '탈'

탈의 의미는 서양의 mask와 같이 무언가를 가리기 위한 도구이다. 그러나 여기서는 단순히 그런 의미가 아닌 인간의 내면세계를 보여주기 위한 도구로 쓰인다. 이 무대위의 태권도는 수련을 통한 내면의 수양을 바탕으로 도를 중요시 하는 한국의 대표적 문화유산이자 고유의 무술이다. 또한, 우리의 소리,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 한국무용, 그리고 세계적으로 인정 받는 한국의 젊은 문화 아이콘 비보이와 어우러져 스토리 텔링을 가미하여 탄생한 명품 넌버벌 퍼포먼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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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버벌 퍼포먼스

넌버벌 퍼포먼스는 비언어 커뮤니케이션 수단을 활용해 이야기를 꾸미는 일련의 무대 콘텐츠들을 일컫는 용어로 가급적 언어를 배제하고 비언어적 상징과 표현, 몸짓과 소리, 음악 등으로 극을 꾸미는 성격의 공연들을 말한다. 대표 작품으로는 탭댄스를 다양한 무대적 구성으로 엮은 〈탭덕스〉, 일상 속 소도구를 활용해 리드미컬한 무대를 꾸미는 〈스톰프〉 등이 있고, 우리나라 작품으로는 뉴욕의 오프 브로드웨이까지 진출한 송승환이 기획한 〈난타〉가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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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행사는 8월 31일까지 한다.
평일에는 오후 7시 / 토요일은 오후 3시와 7시 / 일요일에는 오후 3시 / 월요일은 공연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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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무리와 타락한 탈의 힘에 지배당한 마스무리의 수련의 모습은 엄청난 연습을 방불케 한다. 태권도를 좋아하는 외국인들도 태권도 선수를 꿈꾸는 어린 친구들에게도 좋은 작품이 될 것 같다. 이미 이 공연은 2011년부터 2013 월드투어도 마친 공연이다. 태권도는 어릴적부터 많이 배우는 무예다.  태권도의 매력은 박력, 절도, 인(의로움), 예(지혜, 예의)를 중시한다는 것이다.



- 찾아가는 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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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 - 아트홀 태권도 공연장 : 서울 송파구 방이동

지하철 : 올림픽공원역에서 약 10분 거리이다.



전화 :  02-2215-3636




 ( 출처 : 검색포털 외 )
[하예림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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