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사 결과] 제7회 ART insight

글 입력 2020.03.10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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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ART insight
- 문화는 소통이다. -


제7회 ART insight의 심사 결과를
귀히 향유합니다.


 

- 여러분에게 아트인사이트(ART insight)는 어떤 의미를 지니고 있으신가요?

 
- 당신을 가장 설레게 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 청춘이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자신에게 청춘이란 어떤 의미인가요?
 
- 자신의 글 중, 가장 마음에 드는 문장/구절을 소개 및 선택하신 이유를 말씀해주실 수 있으신가요?




아트인사이트는 위 네 질문을 기반으로 자신만의 ART INSIGHT를 풀어낼 수 있는 제7회 ART insight를 진행했습니다.

아트인사이트의 다양한 에디터 분께서 사색과 행함을 향유해 주셨습니다. 저마다의 이야기를 다채로이 담아주심에 모든 INSIGHT가 무엇보다 소중히 맑게 빛났습니다. 이 글을 작성하는 아트인사이트 대표인 저 또한 한 명의 문화애호가이자 애독자의 마음으로 설렘 가득 머금을 수 있었습니다. 자신만의 가치를 스스럼없이 나누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말씀 올립니다.

참여해주신 분들 중 총 두 분께 최우수상을 드리고자 합니다. 수상자 선정은 내부 투표(30) + 조회 수(30) + 평가 위원(40)을 통해 이루어졌습니다. 내부 투표에 참여해주신 아트인사이트 가족분들과 이번 ART insight를 소중히 보듬어주신 문화애호가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
투표
(상위 8명 계산)

2020-03-10 22;17;04.PNG


2020-03-10 22;05;02.PNG


개인 득표 / 최대 득표 X 30


**
조회 수
(2020.03.10 21시 기준)

2020-03-10 21;35;40.PNG

 

2020-03-10 22;11;49.PNG


개인 조회 수 / 최대 조회 수 X 30


***
심사위원
(네 심사위원 배점 합산)
(기존 ART insight 수상자)
(상위 10명 표기)

2020-03-10 22;20;19.PNG


배점1 + 배점2 + 배점3 + 배점4


****
합산 결과
(상위 10명 표기)

2020-03-10 22;21;29.PNG


[심사위원, 투표, 조회 수] 환산 점수 합산


****
이지현 에디터님
김소원 에디터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
심사위원 총평


장경림

안녕하세요, 장경림입니다. 여러분께 심사위원의 역할로 찾아뵐 수 있어 영광이고 조금은 쑥스러운 마음입니다. 개인적으로 이번 7회 ART insight의 질문들은 제가 답해보고 싶기도 한 주제였어요, 나에게 아트인사이트, 내 인생에서의 청춘, 나만의 설렘, 내가 쓴 글… 이 네 가지는 글을 꾸준히 쓰는 아트인사이트의 가족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깊게 고민해보지 않았을까 한 의미 있는 주제였습니다. 그래서인지 어떤 글들이 올라올까 기대되는 마음으로 글을 향유할 준비를 했던 것 같습니다.
 
자신만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지난날을 돌아보면 아트인사이트에서 제 삶과 생각이 글감이 될 수 있다는 것이 참 특별한 경험이었습니다. 글을 쓰는 과정에서 저를 발견했고, 글의 색채를 쌓아가기도 했지요. 탄탄한 글을 위해 여러 번 다듬으면서 한 층 더 성장한 모습을 발견하기도 했습니다. 모든 발견은 글에 진솔한 저의 모습을 담아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ART insight는 자신을 깊게 들여다보는 기회입니다. 이번 ART insight를 통해서 사 개월 전의 저처럼 또 다른 자신, ‘내 안의 진정한 나’를 발견한 분이 계신다면 좋겠습니다. 모든 글이 진정한 자신에게 이르는 길임을 함께 공감하고 싶습니다.
 
김소원님 : 가끔은 시간이 모든 해답을 가져다주기도 하지요? 저도 참 공감해요. 20대 초반엔 청춘이 무엇일지, 어떻게 다뤄야 할지 참으로 어려운데 갑자기 저 앞으로 배달이 된 것만 같아요. 그렇게 숨다가도 애써 마주하다 보니 자신만의 청춘 사용법이 찾아지는 듯합니다. 소원님만의 설렘을 알고, 그것을 풍부히 가꾸어간다면 그 자체로 언제든 청춘이 아닐까 싶어요! 우리 언제든 설레는 삶을 삽시다 :)
 
김상준님 : 저 역시 20대 중반이라는 역에 내려 길을 걷고 있어요. 그래서 상준님의 글이 괜히 마음이 진지해지기도 했네요. :) 중반이 되자 청춘에 대한 고민이 더 짙어졌어요, 지금까진 잘 보냈는지, 앞으로는 괜찮을지. 이런 애매한 속에서 눈을 깜빡하면 지나쳐 있는 게 청춘은 아닐까 싶어 두렵기도 했지요. 상준님의 글을 읽으니 그런 애매함과 불안정 속에서 오는 자유에 몸을 맡기고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시기 역시 청춘이 아닐까 싶었어요. 50대가 되어서도 그럴 수는 없을 테니까요. 어쩌면 모든 청춘에게 해답과 같은 글이 될지도 모르겠네요!
 
김인규님 : 청춘이라는 단어를 들으면 너무나 눈부셔 다가갈 수 없을 것 같은 위압감이 들기도 했습니다. 내가 청춘이라는 단어를 달 수 있는 사람인가? 불안감에 휩싸이기도 했지요. 하지만 자신을 미워하기도 하고, 자신과 화해도 하면서 겪어낸 일련의 감정들은 결국 저를 더욱 빛나게 하더군요. 매일 덮쳐오는 불안을 이겨내며 저만의 청춘이라는 의미를 재정의하기도 했었습니다. 인규님만의 이야기는 인규님만의 진솔한 삶을 가꾸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
 
서휘명님 : 읽는 내내 기분이 산뜻하고 즐거운 글이었어요! 비타민 한 봉지를 먹은 듯한 기분이었습니다. 마인드맵과 색깔 표현을 통해 느껴지는 글의 분위기가 얼마나 통통 튀던지 휘명씨가 궁금해지는 글이었습니다. 야금야금 도토리를 줍고 다니는 다람쥐 같은 사람이라는 표현도 공감이 되었어요, 저도 그런 사람들을 보면 멋지다는 생각을 했거든요! 설렘과 자신만의 문장을 자연스럽게 녹여낸 기분 좋은 글이었습니다. :)
 
채호연님 : 청춘의 속성을 너무나 잘 빗댄 표현이 아닐까 싶어요. 사계절! 자연의 흐름처럼, 봄의 싹을 위해 인내가 필요한 겨울처럼 우리의 청춘도 저마다의 시기가 필요한 거라 생각해요. 호연님의 글을 읽으니 23살 때 다녀왔던 유럽의 찬란함이 떠오르네요. 저 역시도 그때의 기억을 봄과 여름에 비유하고 싶어요. 비록 겨울에 다녀왔지만요. 각자의 봄과 여름을 간직하면서 저무는 가을과 겨울을 이겨내며 그렇게 나아가는 것이 청춘이 아닐까 싶습니다 :)
 
허연수님 : 에디터라는 단어, 저에게도 참 설레는 단어였습니다. 몇 차례의 글을 기고하면서 연수님과 같이 소재에 대한 갈증을 느끼기도 제 글이 부족하다고 느껴지기도 했지요. 지금 돌아보니 자신만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아내어 글을 완성한다면, 누구나 글장이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밤을 새워가며 설레는 마음으로 글을 쓰는 연수님도 역시 글장이시지요 :)
 
이지현님 : 윤슬이라는 단어가 정말 아름답네요. 지현님만의 청춘을 엿본듯하여 부럽고도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청춘의 시작점에선 늘 갈피를 못 잡게 되는 것 같아요. 보통의 사람들에게 휩쓸려 자신을 잃기도 하지요. 그 속에서 자신만의 청춘을 발견하고 흔들림을 아름다움으로 표현해낸 지현님의 마음은 누구보다 단단할 것이라 생각되어요. 윤슬과도 같은 청춘! 마음 깊이 응원해요!
 
이소연님 : 글 한 편에 소연님만의 서사가 담겨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음악을 향한 도전에 진심 어린 박수를 치고 싶었습니다. 첫 앨범을 내며 얼마나 마음이 몽글몽글하고 설레었을까요, 끝나지 않을 청춘을 발견한 소연님이 부럽기도 합니다. 할아버지를 향한 메시지라는 것에 감동적이기도 하고요. 소연님만의 청춘이 늘 빛나기를! :)
 
이민정님 : 민정님의 청춘에 대한 무게 있는 고민, 공감하고 응원해요. 저는 20대 초반 어두운 긴 터널을 지나는 것 같았어요. 제가 누구보다도 청춘을 낭비하고 있단 생각에 휩싸이기도 했었지요. 저는 결국 자신만의 해답이 찾아지더라고요. 아트인사이트가 민정님의 선한 영향력의 통로가 되어주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응원해보아요, 먼 훗날 돌아보면 지금 이 순간도 청춘의 진한 점이 되어있을 것임을 믿어요.
 
박나현님 : 아트인사이트 에디터를 하면서 겪은 일화들이 얼마나 공감이 되던지요! 문화 초대를 향유할 때의 어쩔 수 없이 찾아오던 긴장감, 다른 분들의 오피니언을 읽으며 겪었던 놀라운 감정들이 스쳐 지나갑니다. 저 역시도 무대포로 도전했던 아트인사이트가 직업으로 이어지는 터닝포인트가 되었기에 나현님의 글에 대한 감정을 소중히 응원하고 싶어요!
 
정윤경님 : 에디터라는 직함은 큰 동기가 되는 것 같아요. 세상의 모든 것이 글의 소재가 될 수 있다는 즐거움이 저를 두근거리게 하더라고요 :) 아트인사이트를 통해서 저 역시 그런 설렘을 많이 느꼈던 것 같아요. 차곡차곡 글을 쌓으며 저를 발견하게 되기도 했지요. 윤경님도 윤경님만의 설렘을 가지고 에디터를 하셨겠지요? 그 설렘 너무나 깊이 공감합니다. :)
 
김나은님 : 맞아요, 청춘 속에 있는 사람들은 청춘에 대해서 잘 모르게 돼요. 그래서 우리가 더 깊이 청춘이라는 시기에 대해 정의하고, 글로 표현하고 싶어 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하게 되네요 :) 저 역시도 여러분의 청춘 이야기가 흥미로웠던 이유이기도 하고요. 청춘이 무엇인지는 모르겠지만, 남의 청춘을 보면서 어렴풋이 짐작해보고 싶기도 했지요. 깊은 우물을 채워가는 나은님의 모습을 보니 저도 역시도 제 우물을 묵묵히 채워 넣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김상현님 : 재미있는 것은 도전하고, 성공이든 실패든 기쁜 마음으로 받아들이는 상현님의 자세에서 열정이 느껴졌어요. 맞아요! 저도 쉽게 포기하는 성격이라 수없이 실패하고 다시 도전하면서 저를 더욱 알게 된 것 같아요. 도전하지 않고 그대로 멈춰있었으면 몰랐을 감정들도 많이 알게 되었죠. 저는 휴학 시기 동안 저를 더욱 깊이 알게 되었고, 진로도 뚜렷해졌던 것 같아요. 상현님의 휴식기가 더 큰 세계를 향한 발판이 될 것이라 생각해요!
 
정윤지님 : 와, 저도 한때 다이어리 표지에 ‘일상을 예술처럼’이라는 문장을 써 다니던 시절이 있었어요. 그래서 윤지님의 글 속의 ‘일상을 예술으로’라는 말이 참 반가워요! 에디터는 다를 것 없는 일상에서도 특별함을 발견하고, 자신만의 시각으로 풀어내는 것에 특화된 역할이 아닐까 싶어요. 어디론가 향하는 버스 안에서 떠오르는 영감들이 때론 세상을 눈부시도록 아름답게 하기도 했지요. 윤지님만의 삶이 늘 예술 같기를 마음 깊이 바라요. :)
 
정두리님 : 고요한 새벽, 블로그 백지 화면을 켜놓고 마음을 써 내려갔던 지난 제 모습이 떠오르는 글이었습니다. 저 역시 블로그를 통해 글에 대한 애정을 키웠고, 아트인사이트를 통해 제 이름을 걸고 글을 쓰게 되었어요. 글의 시작을 열게 되면 자연스럽게 흘러나오는 뒷이야기에 저 자신이 가끔 신기할 때가 있었습니다. 모든 글을 쓰는 이의 공감대일까요? 글의 시작을 만남으로 표현하신 것이 참 재치 있었어요! 글을 마음껏 쏟아냈던 저를 돌아보게 하네요. :)


최은희

안녕하세요. 최은희입니다. 우선, 소중한 이야기들을 담아내 준 모두에게 감사인사를 먼저 올리고 싶습니다. 한글자씩 읽으면서, 저도 함께 울고, 웃을 수 있었습니다. 비록 ‘심사’라는 명목 하에 글을 작성하고 있지만, ‘평가’보다는 그저 모두의 이야기를 귀담아들으려고 노력한 시간이었습니다. 서로 다른 사람들이 공통된 주제에 대해 이야기한다는 건 참 귀한 일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같은 상황에 다른 감상을, 다른 상황에 같은 감상을 가질 수 있다는 게 저는 여전히 놀랍고 즐겁습니다. 그렇기에 (테크니컬한 부분을 제외하고) 더 잘 쓴 글도, 못 쓴 글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저 진심이 담긴 텍스트라면, 그걸로 충분히 가치 있는 글이지 않을까요?
 
마음이 담긴 글은 형식이나 기술이 아닌, 마음으로 전해진다고 생각합니다. 심사는 마음에 느껴지는 울림에 따라 진행했습니다. 좋은 글은 타인을 움직이는 힘이 있다고 믿기 때문에, 온 마음으로 글을 읽었습니다. 하단에 짧은 코멘트와 함께 가장 와닿았던 문장을 적었습니다. 오랫동안 마음 속에 간직하겠습니다.
 
아름다운 진심을 가득 수놓은 글을 세상에 선물해 주어 감사합니다. 지치고, 아프고, 흔들리는 삶, “오늘”까지 달려와 준 여러분 모두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그 빛나는 발자취의 한 걸음을 함께할 수 있어서 정말 영광입니다. 감사합니다.
 
김소원 – “내가 나만의 좁은 세계에서 한발짝씩 걸어나와 좀 더 넓은 세계로 나아간 것은 대부분 좋아하는 것들에 좀 더 가까워지기 위해 행동할 때였다.” 설렘에 솔직한 것은 나를 위한 가장 큰 한걸음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더욱 빛날 소원님의 나날들을 응원합니다.
 
김상준 – “어디에 있는지도 모르고, 무엇을 그려야 할지도 모르는 불안감과 불안정에서 오는 자유를 즐기고자 한다.” 버스 환승에 비유된 삶의 모습에 많은 영감을 받았습니다. 상준님과 애매함씨가 만들어 낼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응원합니다.
 
김인규 – “반짝거리고 아름다운 청춘의 이야기를 바라셨겠지만, 안타깝게도 그런 이야기를 난 쓸 수가 없다.” 눈 앞에 펼쳐지는 듯한 생생한 이야기에 숨죽이며 읽었습니다. 인규님의 글에 가득 담긴 특유의 색채가 오래 기억에 남았습니다. 예쁜 말들을 가득 담아내지 않아도, 오늘을 살아내는 인규님은 충분히 빛나고 아름답습니다. 당신의 내일을 응원합니다.
 
서휘명 – “숨 쉬는 건 멋진 일이에요.” 살아있다는 건 정말 가슴 벅차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흠뻑 설렐 수 있던 새콤한 글이었습니다. 휘명님의 멋진 생을 응원합니다.
 
채호연 – “교환학생 시절 추억을 꺼내볼 때면 온갖 걱정에 답답했던 가슴이 다시 두근대기 시작한다.” 나를 행복하게 만드는 기억이 있다는 건 정말 멋진 일입니다. 호연님 덕분에 소중했던 기억을 잔뜩 돌아볼 수 있었습니다. 더 많은 봄이 호연님께 찾아오길 희망합니다.
 
허연수 – “설레게 했던 나의 입시 때의 모습처럼 에디터의 나도 글을 쓰는 것에 설레고 즐거워 밤을 세워 글을 쓰고 있는 나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다.” 설렘을 누리는 연수님의 모습이 누구보다 멋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글장이”라는 말 안에 글쓰기에 갖고 있는 애정이 느껴집니다. 더욱 펼쳐질 연수님의 이야기를 응원합니다.
 
이지현 – “흔들리며 피는 꽃이라는 말도 있지만, 나는 무언가를 피어내지 않아도 그 자체로 빛나는 윤슬로서의 지금 이 상태가 썩 마음에 든다.” 지현님의 글이 반짝인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많은 위로가 되었던 글입니다. 윤슬처럼 반짝일 지현님의 매일을 응원합니다.
 
이소연 – “딱 3분 30초 동안 다른 사람이 되어서 다른 이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공감해준다.” Dear.LUNA 앨범을 들으며 글을 읽었습니다. 따스한 음악을 세상에 선물해주어 감사합니다. 음악으로 만나게 될 끝나지 않을 소연님의 청춘을 응원합니다.
 
이민정 – “남들의 기준에 맞춰 살며 나를 잃는 것이 아니라 내가 가치 있게 여기는 인생으로 하루하루를 만족하며 사는 것이 후회 없을 것 같다.” 진심이 담긴 글을 읽으며 저를 많이 돌아보았습니다. 그 누구를 위해서도 아닌 나를 위한 삶을 사는 것은 정말 중요한 일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민정님의 빛나는 삶을 응원합니다.
 
박나현 – “가끔은 내가 생각하지도 못한 도전이 터닝포인트가 되기도 한다.” 처음 에디터를 하던 때가 생각 나, 정말 많이 공감하며 읽었습니다. 나현님의 도전 덕분에 이렇게 나현님의 글을 읽을 수 있어 독자로서 기쁩니다. 더욱 빛날 내일을 응원합니다.
 
정윤경 – “하지만 분명한 건, 꿈은 굳이 거창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대단한 꿈을 꾸기 때문이 아니라, 꿈꾸는 모습 자체에서 빛이 난다고 생각합니다. 꿈 꾸는 사람에게는 그만큼의 힘이 있는데, 윤경님에게는 누구보다 강한 힘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더욱 반짝일 윤경님의 미래를 응원합니다.
 
김나은 – “봄은 그냥 봄일 뿐이다.” 저 역시 청춘을 사는 입장으로, 나은님의 글에 많이 공감했습니다. 때로는 청춘이라는 말이 부담스러울 때도 있습니다. 청춘이기 때문이 아닌, 나은님이기 때문에 아름다운 나날들을 응원합니다.
 
김상현 – “그 모든 경험이 새로운 나를 만나게 해줄 것이라 굳게 믿기 때문에 기쁜 마음으로 도전한다.” 경험은 지혜가 된다고 합니다. 상현님의 도전들이 모여 타인보다 지혜로운 상현님의 오늘을 만들어 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이어질 상현님의 뜨거운 도전을 응원합니다.
 
정윤지 – “예술은 우리가 사는 일상 속에서 존재하는 것이고 살아가는 모든 순간들이 예술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예술은 대상이 아닌 시각으로부터 탄생한다고 생각합니다. 윤지님의 글이 저에게 큰 동기부여가 됐습니다. 윤지님이라는 예술을 응원합니다.
 
정두리 – “누군가 첫 줄을 읽는다. 그리고 비로소 글은 태어난다.” 저를 설레게 만든 글이었습니다. 글을 사랑하는 모두에게 선물하고 싶은 글입니다. 두리님의 이야기를 글로 탄생시켜 줘서 감사합니다. 더욱 빛날 두리님의 삶을 응원합니다.
 
 
[박형주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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