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생각]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

이동욱 그리기
글 입력 2019.12.12 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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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lust by modo

 


지난 4일부터 매주 수요일 밤 10시에 방영중인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


어쩌다 시청하게 된 프로그램이었지만 첫 화부터 강렬했다. 미국의 토크쇼의 형태를 어설프게나마 알고 있는 나도 미국 토크쇼 느낌이 난다는 생각이 들었다. 호스트 이동욱, 엠씨 장도연, 서영만 밴드, 조정식 아나운서, 그리고 게스트와 방청객으로 구성되어 있다. 중간중간 한국 예능 프로그램의 느낌이 물씬 나는, 호스트와 게스트가 따로 만나는 영상도 나온다. 사실 익숙해서인지 그 영상이 더 반갑기도 했다.


뭔가 겉으로 보기엔 대형 토크쇼의 느낌도 나고 블랙코미디의 느낌이 나는 듯해 보였는데 뜻밖에도 대화의 한 주제는 ‘나 flex 하기.’ 재미있거나 볼 거리가 많은 영상을 좋아하는 나로서는 보기 좋은 예능 프로그램이었다. 영상의 필터, 무대의 구성 모두 예쁘고 이동욱, 장도연 역시 멋지고 아름다웠다. 12부작이라고 해서 조금은 아쉬운 마음이 들기도 하지만 ‘박수칠 때 떠나라’는 말이 있듯 적당한 편성인 것 같다.

 

오늘 여러 방송을 보면서 그리다 보니, 이동욱 토크쇼 본방송이 시작되었다. 오랜만에 그림 하나를 너무 오래 그렸다. 원래 오래 그리는 습관이 있긴 하지만 요즘 따라 그림이 너무 어렵게 느껴진다.

 


[이송민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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