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view] 떠나요, 음악과 자연이 함께하는 자라섬으로 - 레인보우 뮤직 캠핑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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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01-02
레인보우 뮤직 캠핑 페스티벌
Rainbow Music & Camping Festival
어느덧 날이 풀리고 밖으로 놀러나가기 좋은 날이 오면, 전국 곳곳에서는 여러 다양한 페스티벌이 열리곤 한다. 록 페스티벌부터 재즈 페스티벌, 청춘 페스티벌 등등. 어느덧 2019년도 절반 가까이 흘러 맑고 푸르른 여름을 코앞에 두고 있다.
이맘때가 되면 일상에서 벗어나 공연도 보고 여유도 만끽하며 놀고 싶었다. 하지만 지난 몇 년을 돌이켜보면 바쁘거나 시간이 없다는 이유로 늘 다음 해를 기약했던 것 같다.
올해만큼은 그냥 지나치고 싶지 않았다. 창밖만 바라보며 맑은 봄날을 보내버리기엔 너무 아쉬워서, 이번 6월은 레인보우 페스티벌과 함께하기로 했다. 친구와 함께 맑고 푸른 자라섬에서 좋아하는 아티스트의 공연을 보며 하루를 보낼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마음이 들떠온다.
올해로 9번째를 맞이하는 레인보우 페스티벌
레인보우 뮤직 & 캠핑 페스티벌은 올해로 9번째를 맞이하는 음악 축제다.
올해 6월 1-2일 양일간 가평 자라섬에서 열리는 레인보우 페스티벌에선 국내 여러 아티스트들이 선보이는 공연 무대와 다양한 볼거리와 이벤트, 그리고 자라섬의 푸르른 자연 경관까지 함께 즐길 수 있다. 첫날 저녁엔 축제의 열기를 한껏 끌어올려 줄 다양한 DJ들의 무대도 준비되어 있다.
국내 최대 규모로 펼쳐지는 레인보우 페스티벌은 행사장 내 넓은 잔디마당과 쾌적한 캠핑장 및 취사장을 마련하고 있다. 친구와, 연인과, 또는 가족과 함께 공연을 즐기고 캠핑도 하며 자라섬에서의 하루를 보내보는 것도 좋겠다.
다채로운 라인업 @취향대로_골라보기
이번 해에도 다양한 장르의 여러 아티스트들이 함께하여 신나는 무대를 꾸며줄 예정이다.
3년 만에 새로운 앨범으로 우리 곁을 찾아온 백예린의 무대도 정말 보고 싶고, 오랫동안 좋아했지만 무대는 한 번도 보지 못했던 빈지노와 자이언티, 매력적이고 몽환적인 분위기의 밴드 SURL, 잔잔하고 따뜻한 복고적 감성밴드 잔나비, 젊고 청량한 청춘의 사운드 ADOY, 자신만의 개성을 음악에 한껏 담아내는 서사무엘과 지바노프의 무대도 궁금하다.
다른 아티스트들 또한 우리에게 어떤 멋진 공연을 선보여 줄지 벌써부터 기대된다.
음악과 자연이 공존하는 자라섬으로, 떠나요
다가오는 6월, 반복되는 일상에 지쳐있다면, 번잡스러운 도시를 벗어나 한적하고 평화로운 자연 속으로 떠나고 싶다면, 좋아하는 아티스트의 공연으로 풍성한 하루를 보내고 싶다면, 이번 2019 레인보우 페스티벌을 방문해 보는 것도 좋겠다. 지친 마음에 여유와 휴식을 불어넣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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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보우 뮤직&캠핑 페스티벌
- Rainbow Music & Camping Festival -
일자 : 2019.06.01 (토) ~ 06.02 (일)
장소 : 자라섬
티켓 가격: 1박 2일권
온라인 구매 66,000원 / 현장 구매 99,000원
- 입장권에는 캠핑권이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캠핑을 하실 관객분께서는 반드시 캠핑권을 구매해주시기 바랍니다.
- 행사 기간 동안 입장 밴드를 훼손하지 않으실 경우 재입장이 가능합니다.
주최/주관: 볼륨 유닛
관람연령: 전체관람가
[임정은 에디터]<저작권자 ⓒ아트인사이트 & www.artinsight.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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