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eam collection] #rainbow_The Red
레드플레이스 그곳은 어디인가? 그리고 누구인가?
글 입력 2019.03.23 22:39
-
#rainbow물방울과 열로 이루어진 무지개 죽 레인보우에는 각 7개의 생명이 깃들여져 있다. 그들의 고유 색마다 이루어지는 열과 물방울의 비율이 다르며 성격, 형태, 그곳의 지형까지 가지각색이다.#rainbow_The Red모든 색에서 가장 강렬하고 대표적인 색인 빨강이다. 무지개의 빨간색의 지역을 레드플레이스라고 부른다. 그곳은 물 10%, 열 90%로 이루어져 있으며 마치 사우나에 들어간 것 같은 뜨거움이 존재한다. 이러한 뜨거움 때문에 온천이 유명한 지역이기도 하다. 바닥에는 분화구 같은 곳이 있다. 간혹 분화구가 없이 검붉은 돌들로 이루어진 바닥도 존재한다. 분화구에서는 수분을 머금을 열기가 분출된다.굉장한 열 때문인지 지팡이 모양의 식물들이 자생한다. 그 식물들은 수분을 머금기 위해 공기 중 열기에 있는 수분을 빨아드린다. 그래서 물방울 모양의 열매같이 생긴 것을 달고 있다.illust by Hosun Sim#The Red_레비각 색의 장소에는 그곳을 주관하는 존재가 산다. 이번 이야기인 레드플레이스에서는 레비라는 존재와 스무비라는 존재가 산다.레비는 인간의 형태와 개의 형태를 보이는 생명체이며 스무비는 토끼와 유사한 형태를 지녔다. 둘은 열에 특화 돼 있는 체질이며 스무비의 몰랑몰랑한 털은 겉보기와 다르게 시원하게 해주는 역할을 한다.illust by Hosun Simillust by Hosun Sim비가 오지 않을 곳 같지만 사막에서도 가끔 비가 오듯이 이곳도 비가 가끔 내린다. 하지만 열기 때문에 금방 증발해 거의 방울방울 오는 수준이다.*추가 스케치illust by Hosun Simillust by Hosun Sim[심호선 에디터]<저작권자 ⓒ아트인사이트 & www.artinsight.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위로
- 목록